00:00다카치 사나이 총리가 최근 국회 출석을 앞두고 새벽 3시에 출근한 것을 두고 뒷말이 많았죠.
00:07이번엔 다카치 총리가 스스로 머리를 깎다 실패했다고 털어놨는데,
00:12굳이 이런 일을 공개한 데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00:15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0다카치 총리는 지난달 초 자민당 총재에 당선된 뒤 자신의 워라벨은 없다며 업무 의혹을 보였습니다.
00:30실제로 다카치 총리는 국회 중위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하기 전날 새벽 3시 공관에 나왔습니다.
00:44이를 놓고 야당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1:00국회 질의에서도 야당 의원들의 관련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01:15논란이 되자 다카치 총리는 답변서가 미처 완성되지 않아 부득이 일찍 출근했다면서도
01:21여러 직원께 불편을 끼쳤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01:24여러 지적을 의식한 듯 다카치 총리는 이후 자신의 SNS에 공식 행사가 없는 주말은 숙소에서 일하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01:45그러면서 야간이나 주말에 미용실에 못 가는 것이 고민이라며
01:50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 실패해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고도 전했습니다.
01:55직원에 대한 배려 부족 등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01:57국내외 안팎의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라한 것으로 보입니다.
02:03다카치 내각이 과로사를 막기 위한 노동시간 상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02:08다카치 총리의 새벽 3시 출근은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모습입니다.
02:11일본 정부 대변인은 다카치 총리가 워라벨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며
02:17이후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21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02:22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02:27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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