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인 점포 절도 범죄가 매년 만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00:04YTN 취재진이 만난 한 무인 매장 업주는 자신의 점포들이 무려 20번 넘게 털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0:12관련 범죄를 줄이기 위해선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앳된 얼굴에 남성 2명이 가방에서 절단기를 꺼내더니 히오스크 자물쇠를 잘라버립니다.
00:25지난 3월 인천 계양구의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벌어진 일로 50만 원가량이 털렸습니다.
00:40무인 점포 17곳을 운영하는 조성호 씨는 이렇게 돈을 빼앗아간 경우만 8년 새 20건이 넘는다고 하소연합니다.
00:55이 중 한 무인 점포는 무려 7번이나 현금을 털렸습니다.
01:02곳곳에 흠집이 난 주문기에 초록색 자물쇠가 걸려 있습니다.
01:07원래 기계에 달려있던 잠금장치가 절도 피해로 계속 부서지면서 아예 수리를 포기하고 자물쇠를 채운 겁니다.
01:14아이스크림부터 옷까지 다양한 업종의 무인 점포가 급증하며 관련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01:22지난달에는 인천 무인 인형 뽑기 가게에서 300만 원이 털렸고
01:26지난해에는 청주, 세종 일대에서 11차례에 걸쳐 190만 원을 훔친 4인조가 검거됐습니다.
01:39실제로 무인 점포 절도는 지난 2021년 통계 작성 뒤 계속 늘었고 최근엔 2년 연속 1만 건을 넘겼습니다.
01:47하지만 보통 피해액이 적고 청소년 범행이 많은 만큼 빠른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01:56전문가들은 직결 심판을 활용하는 등 사건 처리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02:09무인 점포 스스로 범죄 예방 노력도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02:13신원이 확인되지 않으면 출입이 안 되게 한다든가
02:16결제되지 않으면 나갈 수 없게 한다든가
02:19충분히 기술적으로 가능할 거라고 보거든요.
02:21범죄 사각지대로까지 불리는 무인 점포 대상 범행을 줄이기 위한
02:26경찰과 운영자 모두의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02:30YTN 조경원입니다.
02:32AG kolmру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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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Gπ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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