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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Other name: 허식당 Original Network:Netflix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Comedy, Fantasy,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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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1, 2, 3, 4, 내 손을 잡고
00:00:065, 6, 눈을 맞춰
00:00:097, 8, 9, 10, 넌 너만 보여
00:00:15Only you, only you
00:00:19So with you
00:00:21So with you
00:00:30저와 같이 일하시죠
00:00:34최고의 대우로 모시겠습니다
00:00:36말씀하신 대로
00:00:52요즘은 도통 손인도 없고
00:00:54조라해 보이기는 하지만
00:00:56그래도 제가
00:00:57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00:00:59백반집입니다
00:01:00이곳은 죄가 없어도 괜찮지만
00:01:04백반집은 죄가 없으면
00:01:07문을 열 수조차 없지요
00:01:09은실랑자는
00:01:14사람이 먹을 수 없는 걸 만들어내거든요
00:01:17은실씨가 많이 걱정되시나 봐요
00:01:24겉으로는 강한 척
00:01:28뱉뱉거리기는 하지만
00:01:29속은 여린 사람이라
00:01:32저 역시
00:01:34은실씨를 걱정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00:01:37은실씨는 지금 금전적으로
00:01:40굉장히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00:01:43제가 알기론
00:01:43어머님의 병원비도 감당이 안 되는 지경인 것 같던데
00:01:48확실히
00:01:50돈에 매달리고 있지요
00:01:54은실랑자는
00:01:55제가 여기서 일을 하게 되면
00:01:59병원비를 해결할 수 있는 돈을 주는 겁니까?
00:02:02물론입니다
00:02:04제가 최고의 대우를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00:02:09제가 제일 좋아하는 편이에요
00:02:39생각해보지 못한 제안이라
00:02:41혼란스럽군요.
00:02:46지금부터 생각해보시면 되죠.
00:02:49앉으시죠.
00:02:55아!
00:02:57저는 그쪽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
00:03:00교산이라 부르십시오.
00:03:03형님께선 저를 그리 부르셨습니다.
00:03:07저를 닮았다는 그분 말입니까?
00:03:10예.
00:03:11실은
00:03:13오늘 이 장면을
00:03:15예전에 본 것만 같습니다.
00:03:18관손 형님도 제게
00:03:20특별한 제안을 아셨지요.
00:03:23그것이 형님을 본 마지막이었는데
00:03:27어떤 분이었습니까?
00:03:29저를 닮은 그분은?
00:03:33형님께선
00:03:35오직 이 생각뿐이셔서
00:03:37한량인 저와는
00:03:38격이 다른 분이셨지요.
00:03:41그럼에도
00:03:42내일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신
00:03:44고마운 분이기도 했습니다.
00:03:48흥미롭네요.
00:03:50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00:03:53술도 남았고
00:03:57몇 잔 더 하고 가시죠.
00:03:59밤은 기니까요.
00:04:01주인공이
00:04:02때마는
00:04:03
00:04:08젊이
00:04:11
00:04:15형님
00:04:22헤이
00:04:24맞추기
00:04:25이게 무슨 미래난 짓인가.
00:04:55없는 죄를 어찌 구하라는 것이오?
00:05:02자네들은 영모를 꾀하였네, 무려.
00:05:08부왕을 참아보는 영창대곤 옹립하려 하였지.
00:05:14영모라니 당치도 안소.
00:05:19우린 서자들이오.
00:05:22그럴만한 힘이 없다는 것을 영감이 더 잘 알지 않소이까.
00:05:32부인한다하여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세.
00:05:39고통만 길어질 뿐이지.
00:05:47보기보다 어리석구만.
00:05:49교산!
00:05:59교산!
00:06:01교산을 불러주시오.
00:06:03교산이라면 우리의 결백을 입증해줄 것이오.
00:06:09자네의 청을 들어주고 싶네 마.
00:06:13내게 죽은 자를 부르는 재주는 없다네.
00:06:19교산이 죽었단 말이 왜까.
00:06:29허인 연유로.
00:06:31저러.
00:06:33아직도 남을 걱정할 경우 하긴 남아있단 말인가.
00:06:39하하하.
00:06:41하하하.
00:06:43하하하.
00:07:11오늘 밤이 제일이라 그 정경이 아까워 술을 마시노니 울적해지는 나그네의 마음.
00:07:21옛사람들도 저 달을 보았으련만 그 누가 지금까지 남아있는가.
00:07:29와 정말 아름다운 시네요. 오늘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고요.
00:07:42제부로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문장하면 또 이 초월천재가 둘째가라면 서운하지요.
00:07:49재주가 이렇게나 많은 분이셨군요. 점점 더 같이 일하고 싶은데요.
00:07:58고민은 짧게 하실수록 좋을 겁니다. 당장 하루하루의 벌이가 시급한 은실씨를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00:08:16저는.
00:08:30알람입니다.
00:08:32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00:08:35알람이요.
00:08:37아 잠을 깨워주는 음악이요.
00:08:41매일 새벽 4시에 이 음악을 듣고 일어나거든요.
00:08:46아니 그럼.
00:08:49벌써 날이 샜단 말입니까.
00:08:51네.
00:08:53밤을 꼬박 세운 셈인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00:08:58이만 가봐야겠습니다.
00:09:01아.
00:09:02형님께서 하신 제안은 빠른 시일 내에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도록 하지요.
00:09:10그래요.
00:09:11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0:09:14저.
00:09:15그런데.
00:09:16그 알람이라는 음악 말입니다.
00:09:24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00:09:25아.
00:09:26아닙니다.
00:09:27만일 들었다면 이 초월천자가 기억을 못 할 리가 없겠죠.
00:09:31죽기가 돌아서 착각을 했나 봅니다.
00:09:34그럼 이만.
00:09:35아.
00:09:36그럼 이만.
00:10:04뭐라고 내려볼까요?
00:10:06아.
00:10:07아.
00:10:08아.
00:10:13아.
00:10:14식정 아저씨?
00:10:15왜 저들어오는 거예요?
00:10:18낭자는 올라가 편히 자지 않고.
00:10:24왜 여기서?
00:10:25어딜 간다는 말도 없이 안 들어오니까 잠을 잘 수가 있어야죠.
00:10:31월, 매박이네요?
00:10:36어딜 갔다 이제 오는 거예요?
00:10:39저와 같이 일하시죠.
00:10:41철거의 대우로 모시겠습니다.
00:10:44진우를 좀 만나고 오는 길이요.
00:10:47친구요?
00:10:49과거에서 와서 집도 절도 없다는 양반이 뭔 친구?
00:10:53어허.
00:11:01뭘 시구, 술도 마셨네?
00:11:04어허.
00:11:05그 사내가 법과 함께 술 한잔하고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지.
00:11:09꼬치꼬치 알려 하지 마시오.
00:11:11아니, 가게 일하는 도중에 나가놓고는 어?
00:11:13나 혼자 추가하라 페인트 칠해 세팅카스 다 하고 나니까
00:11:16다음날 들어오면서 상당히 당당하시네요.
00:11:23뭐, 낭자가 벌인 일이니
00:11:26낭자가 수습하는 게 술래에 맞지 않겠소.
00:11:29뭐라고요?
00:11:33아우, 피곤하구려.
00:11:37짧게라도 눈 좀 붙여야겠소.
00:11:39어쩌면 내가 부대에 하고 마는 장소 중에 여기에 오게 된 까닭이 형님과 관련 있을 공산이 크다.
00:12:01그렇지 않고서야.
00:12:05저런 백반집에서 평생을 낭비해도 좋다는 겁니까?
00:12:11이런 꼴로 평생을 살아도 좋다 이건가?
00:12:15그토록 닮은 사람이 하필 이곳에 있을 까닭이 없지 않은가.
00:12:21형님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00:12:25그러다 보면 내가 이곳에 왜 왔는지 어떻게 돌아갈 수 있는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
00:12:35분명 백반집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많은 걸 얻게 될 것이야.
00:12:41뭐가요?
00:12:45뭐가 백반집보다 많이 얻는다는 거예요?
00:12:55다 들었거든요?
00:12:57자는 사람한테 말 시키지 마시오.
00:13:00아우씨가 자는 사람이 대답도 잘하네요.
00:13:04잠꼬대 하는 중이요.
00:13:06잠꼬대.
00:13:20아무래도 수상한데 저 아저씨.
00:13:34아저씨 우리 가게 뭐 달라진 거 없어요?
00:13:49아저씨.
00:13:52어.
00:13:54뭐라 했어.
00:13:55우리 가게 뭐 좀 달라지지 않았냐고요.
00:13:58어.
00:14:01벽도 깨끗해지고.
00:14:04밥상도 좀 더 깔끔해졌구려.
00:14:07또요?
00:14:11뭐가 또 있어?
00:14:14아저씨 좀 봐봐요.
00:14:19아저씨.
00:14:20아저씨.
00:14:21어어어.
00:14:23아까부터 정신을 어디다 팔고 있는 거예요?
00:14:26아.
00:14:27뭐가 바뀌었냐고 물었어.
00:14:30아저씨.
00:14:31아저씨.
00:14:33아저씨.
00:14:34아저씨.
00:14:35아저씨.
00:14:36아저씨.
00:14:37아저씨.
00:14:38아저씨.
00:14:40아저씨.
00:14:41아저씨.
00:14:44아저씨.
00:14:46아저씨.
00:14:48아저씨.
00:14:49아저씨.
00:14:50아저씨.
00:14:52아저씨.
00:14:53아저씨.
00:14:54아저씨.
00:14:55아저씨.
00:14:56아저씨.
00:14:57아저씨.
00:14:58아저씨.
00:14:59오늘부턴 바빠질 줄 알았는데
00:15:10고민도 잡고
00:15:13오해도 풀었고
00:15:15식당도 깨끗이 재단장 했는데
00:15:18아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왜 손님이 없는 거야
00:15:24
00:15:54낭자
00:16:12잠깐 이제 앉아보시오
00:16:14이리 계속 장사가 안 되니 이렇게 둘 다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는 것보다 한 삶이라도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소
00:16:32낭자는 돈이 그 바다였으니
00:16:34안 그래도 야간에 알바라도 뛸까 생각 중이에요
00:16:40얼마 못 벌겠지만
00:16:42그러지 말고
00:16:44내가 다른 식당에서 돈을 벌어오는 건 어떻겠소
00:16:48뭔 소리예요 그게?
00:16:50
00:16:52지금
00:16:54우리 집 일을 그만두겠다는 거예요?
00:16:58어제 외박하고 관련 있는 거 맞죠?
00:17:04그래서 계속 이상하게 군 거 맞죠?
00:17:08어쩐지
00:17:10촉이 이상하더라니
00:17:12어젯밤
00:17:14좋은 조건을 제안받았어
00:17:16내가 가서 음식을 해주면
00:17:18걱정 없을만한 금액을 준다였어
00:17:20그래서
00:17:22아저씨는 어떤데요?
00:17:26가고 싶은 거예요?
00:17:28가게에 손님이
00:17:30손님 핑계 대지 말고요
00:17:32아저씨 마음이 어떠냐고 묻는 거예요
00:17:34나 역시 가고 싶소
00:17:40내가 잡고 있는 답이
00:17:42그곳에 있을 것 같소
00:17:44그게 어딘데요?
00:17:48어디서 얼마나 잘해주겠다고 한 건데요?
00:17:54실은
00:17:58어제 나를 찾아왔던 사람이
00:18:00바로
00:18:02아 배고파
00:18:04배고파서 현기증 나요
00:18:06분명 언제든지 와도 된다고 했죠?
00:18:10아니
00:18:12근데 여기는
00:18:14올 때마다 이렇게 좀 분위기가
00:18:16불편하네
00:18:18미설씨 왔어요?
00:18:20예 여긴 왔는데
00:18:22잘 못 온 것 같기도 하고
00:18:24아니에요
00:18:26안 자요
00:18:28
00:18:30왜요?
00:18:32뭔데 그래요?
00:18:34또 싸웠어요?
00:18:36밥은 잘 먹고 있소
00:18:38맥창
00:18:40밥을 잘 먹고 있음
00:18:42여기까지 찾아오지도 않았죠
00:18:44아저씨 죽 먹고 난 뒤로
00:18:46여러 번 다시 시도해 봤는데
00:18:48몇 번 실패했어요
00:18:50아니 근데 더 최악인 건
00:18:52그걸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이에요
00:18:54
00:18:56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이야
00:18:58몇 번 실패했어요
00:19:00아니 근데 더 최악인 건
00:19:02그걸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이에요
00:19:04
00:19:06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이야
00:19:08
00:19:10일로의 상실이 진짜였어
00:19:12뭐가 먹고 싶소 맥창
00:19:14여기 온 김에
00:19:16전부 먹고 가시오
00:19:18가능한 빨리 되는 걸로요
00:19:20진짜 너무 배고프단 말이에요
00:19:22
00:19:36아예 아무것도 안 먹을 땐 못 느꼈는데
00:19:38아저씨 죽 먹고 난 뒤로는
00:19:40때마다 허기자요
00:19:42알겠어
00:19:44잠시만 기다리시오
00:19:46
00:19:48밥 먹는 거 성공하는 것도
00:19:50누가 찍어서 올려줬으면 좋겠는데
00:19:52어쩜 이렇게 파리 한 마리 안 나리냐
00:19:54어쩜 이렇게 파리 한 마리 안 나리냐
00:20:00그렇게 됐네요
00:20:02근데 이 점은 진짜 도대체 뭐가 문제지?
00:20:04아니 맛도 있고
00:20:06분위기도 나름
00:20:08애.. 애썼고
00:20:10값도 싼데
00:20:12저도
00:20:14이제 뭘 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00:20:16어쩌면
00:20:18미솔씨가
00:20:20저희 집 마지막 손님일지도 몰라요
00:20:22저희 집 마지막 손님일지도 몰라요
00:20:28
00:20:30골동반이요
00:20:38
00:20:40비빔밥
00:20:42손님이 많이 올 줄 알고
00:20:44꽤 많이 준비했는데
00:20:46몇 쌍이라도 먹어줘서 다행이요
00:20:48
00:20:50진짜 오늘 달에 둘 다 왜 이렇게 분위기가 축 처져있어요
00:20:52아니
00:20:54자기들만 망한 줄 알아
00:20:56나도 망했어요 나도
00:20:58그거 같이 망해가는 사람들끼리
00:21:00막 불쌍한 척하고 그러지 맙시다
00:21:02그래요
00:21:04
00:21:06언제나 성공했나 내가
00:21:08그럽시다
00:21:10응 그러니까
00:21:12아니 근데 이거 소스가
00:21:14관장이에요?
00:21:16고추장은 없나?
00:21:17일단 먹어보시오
00:21:18맛이 없으면 바꿔주리다
00:21:20
00:21:22너무 맛있어요
00:21:36근데 내가 아는 간장 맛이 맞나?
00:21:38간장에 바지락과 채소를 넣고 끓여
00:21:40감칠맛이 날 것이요
00:21:42천천히 드시오
00:21:44체하지 않게
00:21:46
00:21:48나 이렇게 잘 먹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야 되는데
00:21:52언니
00:21:54언니가 나 좀 찍어요
00:21:58내가요?
00:22:00언니가 이 가게 주인이 아닌 것처럼
00:22:02그냥 지나가다가 우연히 밥 먹으러 들어왔는데
00:22:04밥 잘 먹고
00:22:06예쁜 정리소를 본거에요
00:22:08밥 잘 먹고 예쁜 정리소를 본거지
00:22:10약간 요런 느낌으로다가
00:22:14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요?
00:22:16나라도 흥해야죠
00:22:18다같이 망할 순 없잖아요?
00:22:20잘 보이게 여기까지
00:22:22여기 있어
00:22:24여기 있어
00:22:26내가 이 집 매출 다 올려주고 있는 거 알죠?
00:22:28나 이 백반집 VIP 시켜줘요
00:22:30백반집 VIP 시켜줘요
00:22:32백반집에서 VIP는 무슨
00:22:34뭐라고요?
00:22:36아니에요
00:22:38나 없다고 둘이 또 싸우지 말고
00:22:40사이좋게 해
00:22:42사이좋게 해
00:22:43사이좋게 해
00:22:44사이좋게 해
00:22:45사이좋게 해
00:22:46사이좋게 해
00:22:47사이좋게 해
00:22:48사이좋게 해
00:22:49사이좋게 해
00:22:50사이좋게 해
00:22:51사이좋게 해
00:22:52사이좋게 해
00:22:53사이좋게 해
00:22:54사이좋게 해
00:22:55사이좋게 해
00:22:56사이좋게 해
00:22:57사이좋게 해
00:22:58사이좋게 해
00:22:59사이좋게 해
00:23:00사이좋게 해
00:23:01사이좋게 해
00:23:02알겠어
00:23:03살펴 가시오
00:23:04
00:23:05갈게요
00:23:06가요
00:23:12우리도 그만 들어갑시다
00:23:16국제 아저씨
00:23:17생각해 봤는데
00:23:22아저씨 정말 재능이 있어요
00:23:25누구든 탐낼 만한 실력이라는 거
00:23:28알고 있었어요
00:23:31거기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지 못해서
00:23:34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00:23:39이제라도 그걸 해 주겠다는 곳이 나타났다니
00:23:42아저씨한테 너무 잘 된 일이에요
00:23:45우리 모두에게 잘 된 일이요
00:23:49내가 부인의 병원비를 마련하겠소
00:23:53아저씨가 나한테 돈을 왜 줘요
00:23:56이 아저씨 큰일 나겠네
00:23:58나한테 얼마나 됐다고 돈을 주겠대
00:24:00행에 어디 가서 그러지 말아요
00:24:02허구잡히니까
00:24:04나는 돈이 필요치 않소
00:24:07내가 다른 식단에서 일하려는 가다곤
00:24:09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지
00:24:11다른 이유는 없어
00:24:12그러니 번두는 부인의 병원
00:24:14우리 엄마 병원비는
00:24:16내가 알아서 해요
00:24:21이 백반집
00:24:23팔 거니까
00:24:27그 돈이면 병원비는 충분해요
00:24:29허나
00:24:31부인이 일어날 때까지
00:24:32백반집을 지켜야 한다 하지 않았어
00:24:34세상일 마음대로 되나요
00:24:37돌이켜보면 단 한 번도 마음대로 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00:24:43아무튼 괜한 소리 말고
00:24:49그곳이 어디든 가서 성공하세요 아저씨라도
00:24:52가서 성공하세요 아저씨라도
00:24:56낭자
00:24:59그동안 고생하셨어요
00:25:03어?
00:25:07낭자
00:25:08그리 지키려고
00:25:22발버둥치던 백반집이면서
00:25:23하...
00:25:24하...
00:25:25하...
00:25:27하...
00:25:33아니...
00:25:34이건...
00:25:36아...
00:25:37그...
00:25:38나간 김에 간판도 하고 왔어요
00:25:40식당 이름 정했거든요
00:25:41뭐로 정했어?
00:25:43뭐...
00:25:44나중에 직접 봐요
00:25:45
00:25:49내 이름을 알고 있었구만
00:26:02허나
00:26:04나는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00:26:15해당
00:26:17다행히
00:26:18다행히
00:26:19부끄러워
00:26:20가만히
00:26:21하...
00:26:22하...
00:26:23하...
00:26:24하...
00:26:25하...
00:26:26하...
00:26:27하...
00:26:28하...
00:26:29흥...
00:26:30하...
00:26:31하...
00:26:32하...
00:26:33하...
00:26:34하...
00:26:35하...
00:26:36하...
00:26:37하...
00:26:38하...
00:26:39하...
00:26:40하...
00:26:41하...
00:26:42하...
00:26:43핵당집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00:26:44아직도 못하고.
00:26:47어떻게 엄마랑 놀러 간 사진 하나 없냐.
00:26:59그때는 그렇게 여기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00:27:07나 왔어.
00:27:15나 식당 그만하려고.
00:27:225천 원짜리 팔아봤자 돈도 안 들고 힘만 들어서 못 해 먹겠어.
00:27:31내가 그렇지 뭐.
00:27:36내가 뭐 하나 제대로 끝까지 하는 게 없잖아.
00:27:42회사도 금방금방 잘려서.
00:27:52미안해, 엄마.
00:28:04저녁까지는 지켜보려고 했는데.
00:28:14나도 내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어.
00:28:34보호자님.
00:28:44안녕하세요.
00:28:46조금 아까 어머니 조카분이 면회를 하고 가셨어요.
00:28:51우리 엄마 조카요?
00:28:53네.
00:28:54하도 부탁하시길래 잠깐 얼굴만 보고 가시게 했는데 알고 계시라고.
00:28:59네.
00:29:00어머니에 대해서 많이 걱정되시는지 이것저것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데.
00:29:04의료법 때문에 말씀은 안 드렸어요.
00:29:06네.
00:29:08알겠습니다.
00:29:10고맙습니다.
00:29:20은실씨.
00:29:22아.
00:29:24바쁜데 불쑥 찾아와서 죄송해요.
00:29:28아니 별 말씀을요.
00:29:32앉으시죠.
00:29:38그런데 무슨 일로.
00:29:44염치 없지만 저희 백반집 사달라고 조르러 왔어요, 쇼핑님.
00:29:54안 까먹으셨죠?
00:29:56그때 저희 백반집 좋은 가격에 사주신다는 거.
00:30:04백반집을 그만두시려고요?
00:30:08아.
00:30:10네.
00:30:12아 요리도 못하는 제가 직강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00:30:16아 혹시 너무 늦었나요?
00:30:22아니요.
00:30:24전혀요.
00:30:25제가 언제든지 찾아오시라고 말씀드렸잖아요.
00:30:28시간 끌고 없이 바로 진행하시죠.
00:30:34아.
00:30:48바로요?
00:30:51결심하신 거 아니에요?
00:30:55그쵸.
00:30:56맞죠.
00:30:58근데 이렇게 바로 하게 될 줄은.
00:31:04아 그냥.
00:31:05뭐 그냥 옮기면 해버리죠 뭐.
00:31:08여기다 사인하면 될까요?
00:31:10네.
00:31:11여기.
00:31:13멈추시마.
00:31:23아저씨가 여긴 어떻게.
00:31:27아.
00:31:28아.
00:31:29또.
00:31:30또 셰프님 괴롭히러 온 거죠?
00:31:32아 내가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죠?
00:31:35아.
00:31:37아.
00:31:38아.
00:31:39죄송해요 셰프님.
00:31:42근데 이제 이것도 끝이네요.
00:31:45숙주 아저씨 저희 가게 말고 다른 가게로 갈 거라서.
00:31:49앞으로 이런 일 없을 거예요.
00:31:55지금 뭐 하는 짓이죠?
00:31:56남자.
00:31:57셰프님께 백반쯤 넘기기로 했어요.
00:32:01이미 마음 먹었어요.
00:32:04아.
00:32:06근데 이걸 어쩌죠?
00:32:09저죠.
00:32:10괜찮습니다.
00:32:11바로 다시 드릴게요.
00:32:13차당에 핏담으로 읽은 곳을.
00:32:16전혀 팔아농기겠다는 것이요.
00:32:21아저씨는 껴들지 말아요.
00:32:23백반쯤 내가 알아서 해요.
00:32:25어허.
00:32:27백반집이 아니오.
00:32:30어 식당이오.
00:32:35그러니 식당 이름의 주인공이자 주방을 챙기는 숙소인 나는 껴들 자격이 있소.
00:32:44갑시다.
00:32:46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00:32:51그 팔 놓으세요.
00:32:54형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저는 이 거래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00:33:03더 좋은 곳으로 간다면서요.
00:33:05왜 이러는 건데요.
00:33:06아니.
00:33:08아무 데도 가지 않을 곳이오.
00:33:11나는 어 식당에 남겠소.
00:33:15아저씨가 남아봤자 어차피 식당에 손님도 없어요.
00:33:19가망 없다고요.
00:33:21죽이든 박이든 한번 끝까지 해봅시다.
00:33:26남자도 그러고 싶지 않소.
00:33:28난 아니에요.
00:33:30이제 진절머리 나요.
00:33:32그만하고 싶다고요.
00:33:34그런 사람이.
00:33:37차당 앞에선 왜 그리 서럽게 울었소.
00:33:40그걸 아저씨가 어떻게.
00:33:43갑시다.
00:33:47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후회 없이 해봅시다.
00:33:54남자도 그러고 싶지 않소.
00:34:00명실씨.
00:34:01망자.
00:34:02저 잠깐만요.
00:34:03교산씨는 저랑 할 얘기가 남아있지 않나요?
00:34:07형님의 제안을 받을 수 없어 송구합니다.
00:34:09형님의 제안을 받을 수 없어 송구합니다.
00:34:20저 역시 형님과 함께 일하면서 더 알아가고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는데.
00:34:26그런데요?
00:34:28짐승도 구해주면 보온을 하는데 절실할 때 등을 돌리는 짓은 사람인 제가 해서는 안 될 일 같아서요.
00:34:36헛사 그로 인해 제가 때 타는 바가 미뤄진다 해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4:46고작 밥 한 끼 얻어먹은 것뿐이라면서요 그 백반집에서.
00:34:50고작 밥 한 끼 뿐이었으나 저를 구한 끼니이기도 합니다.
00:34:56비록 함께 일하진 못하게 되었지만 형님께 제 음식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습니다.
00:35:03누가 누굴 돕겠다는 겁니까?
00:35:06내가 그쪽을 돕겠다는 거지 그쪽이 만든 음식이 피바라는 게 아닙니다.
00:35:12그 정도는 나도 우습게 만드니까.
00:35:17하겠사.
00:35:19형님은 최고의 숙소이시니까요.
00:35:22제가 주제 농말을 하였습니다.
00:35:23내 제안을 거절한 걸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거라고요.
00:35:37형님은 처음 하시는 말이겠지만 저는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00:35:42아니 그게 무슨...
00:35:46그러니 이번 제안을 거절한 일로 부대자를 미워 말아주십시오.
00:35:53저는 형님이 긴이 필요합니다.
00:35:55정말 알수록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00:36:03우리 엄마 병원에 갔었어요?
00:36:19우리 엄마가 병원에 갔었어요?
00:36:35그렇소.
00:36:36부인을 보러 갔소.
00:36:38내가 엄마한테 한 얘기 다 엿들었다는 거 아니에요?
00:36:43의도치는 않았으나 그렇게 됐소이다.
00:36:49그래서 쪽팔렸어.
00:36:52내 은신낭자를 울리려고 꺼낸 이야기는 아니었는데.
00:36:58단에 불을 취하리요.
00:37:03앞으로 낭자를 눈물겹게 할 일은 없을 테니.
00:37:07부인께선 심지어 마시오.
00:37:13우리 엄마 조카라고 뻥쳤다면서요.
00:37:15간호사한테 엄마 상태 물어보고.
00:37:19나는 간호사를 피해서 몰래 들어갔는데.
00:37:22전에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어서.
00:37:27그럼 그건 누구지?
00:37:29자, 이렇게 시간낭비하지 말고 장사 준비나 합시다.
00:37:35장사는 우리끼리예요.
00:37:36손님이 와야 하는 거지.
00:37:40이제 또 같이 손가락 빨개 생겼네요.
00:37:42어허, 또 말이 씨가 된다 하지 않았소.
00:37:48자, 따라해보시오.
00:37:51허식당 대박!
00:37:54싫어요, 그런 걸 왜 해요.
00:37:57낭자는 허식당이 잘 되는 걸 원하지 않소?
00:38:03허식당 대박.
00:38:04어, 더 크게.
00:38:07허식당 대박!
00:38:12허식당 대박!
00:38:15허식당 아자아자!
00:38:17허식당 아자아자!
00:38:21저, 여기가 정미소리로 왔다간 그 집인가요?
00:38:25네, 그런데요.
00:38:27맞대, 여기!
00:38:28대박.
00:38:30거부시요.
00:38:31내가 뭐랬어?
00:38:33어, 여기 앉으세요.
00:38:35어서오세요.
00:38:38자, 돼지김치찌개 두리오!
00:38:45맛있게 드세요.
00:38:46맛있게 드세요.
00:38:47맛있게 드세요.
00:38:50저, 정미솔 씨랑은 어떤 관계세요?
00:38:53예?
00:38:55아까 정미솔이 왔던 가게냐고 물으셔서.
00:38:57아, 정미솔 비빔밥 영상 모르세요?
00:39:01모르시나 봐.
00:39:02되게 핫한데.
00:39:18먼저 편집해서 여기저기 올렸다.
00:39:20아,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
00:39:31정미솔이 인정한 맛집.
00:39:33성북동 허식당입니다.
00:39:35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와요.
00:39:38저도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00:39:41허식당 최고!
00:39:44허식당 매일 새로운 100만에 1인분 5천원.
00:39:47이 가격 실화냐?
00:39:52허식당 사장님 등판.
00:39:58들어올게요.
00:39:59네.
00:40:00오, 그래.
00:40:01고 ah, 별 100만, 별 100만.
00:40:04사실 작은 정리는 신의 아� admiration 그대할수 있어서 include
00:40:07워싱일드 3단계 치즈의 집 favouritenu
00:40:21어휴, 뭐야?
00:40:21뭐예요?
00:40:31VIP 왔는데 계속 이렇게 세워둘 거예요?
00:40:36이쪽으로 앉아요.
00:40:41어디 다녀오나 봐요?
00:40:44아닌데?
00:40:46집에서 오는 건데?
00:40:48아니 미술 씨 옷이...
00:40:51이거 그냥 동네 마실 룩이에요.
00:40:56고급진 얼굴에 그렇지 못한 식성.
00:40:59이런 거에 헌장하는 거라고요.
00:41:04사진 찍으셔도 돼요.
00:41:05많이 올려주세요.
00:41:10암튼 고마워요.
00:41:14미술 씨 덕분에 입소문 나고 있는 것 같아요.
00:41:17아우 그러니까요.
00:41:18스타 마케팅 이런 거 막 공짜로 해주는 거 아닌데
00:41:22같이 망해가던 정이 있으니까 해주는 거예요.
00:41:26네네.
00:41:28이제부터 그 허식동 VVIP로 모실게요.
00:41:32메창!
00:41:37자...
00:41:38자...
00:41:41이렇게...
00:41:42메창에 지게만 특별히 고기를 더 넣었어.
00:41:47역시 아저씨야.
00:41:48나 고기 땡긴지 어떻게 알고.
00:41:51잘 먹을게요.
00:41:56아... 아쉽다.
00:41:58아저씨가 이 형만큼만 인지도가 있었어도
00:42:01내가 열애설로 다 빵 띄워주는 건데.
00:42:02우리 숙주 아저씨를 누구랑이야?
00:42:06누구게 누구예요? 나지?
00:42:09아저씨 여친 없죠?
00:42:11없죠.
00:42:13오케이.
00:42:14그럼 내가 찜?
00:42:16언니 나 물 좀 갖다 주세요.
00:42:18아 물 셀브거든요 셀브?
00:42:20뭐야?
00:42:22아니 나 VVIP라며?
00:42:24VVIP께서는 이번 국민들께 한국 전통의 맛을 선보이고 싶어 하세요.
00:42:45아...
00:42:48하...
00:42:54하...
00:42:58그거 먹어도 되는 거야? 물어보는 거야.
00:42:59아...
00:42:59뭐래?
00:43:00뭐래?
00:43:00뭐래?
00:43:01뭐래?
00:43:06내가 연구 중엔 들어오지 말라고 했잖아!
00:43:10감사합니다.
00:43:20하...
00:43:24형님께 제 음식에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습니다.
00:43:37감히 누구한테...
00:43:43아니 이게 누구야?
00:43:46아니 이혁 셰프님 아니야?
00:43:48간만이네요.
00:43:50뭡니까?
00:43:51또 핵고지하러 온 겁니까?
00:43:55분명히 말하는데 다시 또 그런 짓을 했다가는
00:44:00이렇게 나 다니지도 못하게 만들 겁니다.
00:44:03핵고지하러 온 거 아니고 밥 먹으러 온 거거든요?
00:44:07쫄기는.
00:44:10제 레스토랑에 정미솔 씨는 평생 출입 금지입니다.
00:44:16나도 안 가요 그딴 레스토랑.
00:44:19난 허식당 밥만 먹거든요.
00:44:21누가 해준 거하고는 다르게 아주 소화가 잘 돼서요.
00:44:26아...
00:44:28왜 하필 허식당 앞에 이리 레스토랑이 있어가지고...
00:44:31내가 허식당 VIP라 여기 올 일이 되게 많을 거 같거든요?
00:44:35그거 웬만하면 마우치지 맙시다.
00:44:38기분 더러우니까.
00:44:39기분 더러우니까.
00:44:40기분 더러우니까.
00:44:58안녕하세요.
00:44:59안녕하세요.
00:45:04이쪽으로 앉으세요.
00:45:13저기요.
00:45:14자리 바꿔주세요.
00:45:16아...
00:45:18죄송하지만 바꿔드릴 테이블이 없는데요.
00:45:21아 그럼 이 할아버지를 내보내는 거요.
00:45:24밥을 어떻게 먹으라고.
00:45:26죄송하지만 그런 이유로 손님을 내보낼 순 없습니다.
00:45:30정 불편하시면 불편하신 분이 나가시는 게 맞는 거 같네요.
00:45:34백반 3개는 취소요.
00:45:36아...
00:45:38기가 막혀.
00:45:40야.
00:45:41가자.
00:45:42백반 하나 드릴까요?
00:45:48알겠어. 백반 하나요.
00:45:54알겠어. 백반 하나요.
00:45:56알겠어. 백반 하나요.
00:46:15없으시면 안 주셔도 돼요.
00:46:17아...
00:46:20내가 밥값도 없이 밥 먹으러 오는 염치 없는 늙은이로 보이셔?
00:46:25아, 그게 아니라...
00:46:28할아버지!
00:46:30겁사람 좀 받아가셔야죠.
00:46:34그럼 조심히 가세요.
00:46:37어머니는 좀 괜찮으신가?
00:46:39저희 엄마를 아세요?
00:46:44간간히 밥을 먹으러 온 적이 있지.
00:46:47마음씨 좋은 분이셨는데 딱 하게 됐어.
00:46:51걱정 감사합니다.
00:46:54별로 쳐도는 없으세요.
00:46:56이건 왜...
00:47:07비가 올 거야.
00:47:13큰 비가.
00:47:14저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 상태가 위중화 대학에서 왔는데 저 지금 환자 상태가 어떤지 좀 알 수 있을까요?
00:47:37저는 너무 불안해서.
00:47:40잠시만요.
00:47:42어느 환자 보호자세요?
00:47:43여기 이 환자요.
00:47:45제가 조카입니다.
00:47:47필요한 조치는 일단 다 하긴 했는데
00:47:50저희가 시간을 두고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47:53네, 감사합니다.
00:47:59살았다고도 할 수 없고 죽었다고도 할 수 없는 상태예요.
00:48:04의식 없고 기본 반응도 없고 사고 당시 그대로 숨만 붙어있는데
00:48:10그마저도 자가호흡은 약해지고 있다네요.
00:48:14얼마나 갈 것 같답니까?
00:48:15얼마나 갈 것 같답니까?
00:48:17글쎄요.
00:48:19그런 건 얘기 잘 안 해주니까.
00:48:21병원에도 되게 깐깐해요.
00:48:23경찰이라고 해도 영장 가져오라고 하고.
00:48:26이것도 겨우 하러 온 겁니다.
00:48:34그만 좀 없어져 줬으면 좋겠는데.
00:48:36없어져 줬으면 좋겠는데.
00:48:40에이, 그래도 어떻게 그런 말을.
00:48:48뭐라고 하셨습니까?
00:48:52아닙니다. 아무것도.
00:48:53아, 내가 아무리 지 신분을 매준 처지라고 해도 그렇지.
00:49:08명세에 경찰인데 할 말 못 할 말 있지.
00:49:10아, 세팔 가린 놈한테 무시나 당하고 이걸 언제까지 해야 되나.
00:49:26마지막으로.
00:49:31거기, 잠깐만요.
00:49:56조용히 지나가려고 한 건데.
00:49:59됐고요.
00:50:01이 앞에 백반집에서 백반 좀 사와주세요.
00:50:04백반을 왜...
00:50:09아니, 좀 전에 보니까 문이 닫혀서요.
00:50:12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영업을 종료하는 모양이더라고요.
00:50:22그래요.
00:50:23나가봐요.
00:50:28우와.
00:50:30내 이런 색감들은 처음이오.
00:50:32참으로 영롱하오.
00:50:35이 색감은 대체 무엇이오?
00:50:37보여줄까요?
00:50:38보여주시오.
00:50:39이것도.
00:50:40저도요?
00:50:42보고 싶소.
00:50:44이걸...
00:50:45아씨.
00:50:46일로 와요, 일로.
00:50:50여기서 골라요, 여기서.
00:50:52여기서.
00:50:54그러니까 이걸로.
00:50:56지난번 매창처럼 과거를 묶어둘 수도 있고.
00:50:59동영상 찍을 수 있고요.
00:51:01쌈박질도 할 수 있고.
00:51:03응.
00:51:04댓글도 달 수 있고요.
00:51:06고리잡기도 할 수 있는 것이오.
00:51:09예.
00:51:10인터넷 검색됩니다.
00:51:12오, 신묘하오.
00:51:15그럼 이거는?
00:51:17아, 이거나 이거나 다 비슷비슷해요.
00:51:20저 이걸로 할게요.
00:51:25네.
00:51:27저 봉은실 맞고요.
00:51:29잘 들립니다.
00:51:31얘도 잘 들리요.
00:51:37잘 들리요.
00:51:41잘 들리요.
00:51:46잘 들리요, 정말.
00:51:49이럴 수가.
00:51:51그 먼 거리에서.
00:51:52어찌 이리 또렷하게.
00:51:54아, 이제 그냥 말로 하면 되잖아요.
00:51:57아차차.
00:51:59워낙 진짜 목소리 같아.
00:52:01착각을.
00:52:03하하.
00:52:04앞으로 어딜 가든.
00:52:06그거 꼭 들고 다녀요.
00:52:08갑자기 사라질 때마다.
00:52:10가슴이 철렁한다고요, 내가.
00:52:15나를 다시.
00:52:16못 보게 될까 봐.
00:52:18아니.
00:52:19가게 문 못 열까 봐요, 가게 문.
00:52:23알겠어.
00:52:24내 손에 꼭 쥐고 다니리라.
00:52:29야.
00:52:31야.
00:52:35근데.
00:52:36그것은 왜 지내고 다니는 것이오?
00:52:38왜 그러는데.
00:52:40오늘 비 온대요.
00:52:41비?
00:52:43응.
00:52:46구름 한 점 없는데.
00:52:48네.
00:52:49그러게요.
00:52:50일기예보에도 비 소식은 없었는데.
00:52:55근데 왠지.
00:52:56가지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00:53:07도대체 뭐가 문제야, 뭐가!
00:53:09도대체 뭐가!
00:53:15저, 대표님.
00:53:19디너 준비할 시간이 되세요.
00:53:22좀 더 기다리라고 할까요?
00:53:26아닙니다.
00:53:29나 잠깐 나갔다 올 테니까 준비들 해놓으세요.
00:53:32저, 대표님.
00:53:34저, 대표님.
00:53:36정말 맛있게 드세요.
00:53:37감사합니다.
00:53:38저, 대표님.
00:53:39다음번에!
00:53:40계세요?
00:54:01은실씨?
00:54:04교산씨?
00:54:08은실씨?
00:54:18은실씨?
00:54:28은실씨?
00:54:38은실씨?
00:54:48은실씨?
00:54:58은실씨
00:55:00아무리 봐도 신명
00:55:02어찌 이리 조그만 물건으로
00:55:04
00:55:08혹시 이걸로 알람이라는 가락도 연주하게 할 수 있어?
00:55:12알람은 어떻게 알았대?
00:55:14알람이든 뱃소리든 다 설정 가능해요
00:55:18뭘로 해줄까요?
00:55:20형님의 가락이 맘에 들던데
00:55:26꼭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00:55:28셰프님이요?
00:55:30그럼 아마 기본음이 아니라 직접 저장한 노래일 거예요
00:55:34제목을 모르면 설정 못해요
00:55:36그렇소
00:55:38이거 아쉽구려
00:55:44비가 내릴 것 같소
00:55:46아쉽구려
00:55:48아쉽구려
00:55:50아쉽구려
00:55:52이리 와봅시다
00:55:54아� their
00:56:09아쉽구려
00:56:12아쉽다
00:56:14아 천리
00:56:16와, 진짜 비가 오네?
00:56:37수현아, 할아버지 어떻게 하신 건지?
00:56:41그, 나는 비 오는 날은 질색이오. 빨리 갑시다.
00:56:46그래요? 난 비 좋은데. 들어봐요. 빗소리가 꼭 음악소리 같잖아요.
00:56:54쓸데없이 감상적이구만. 어서 가시오.
00:56:59집에 생각보다 많이 오네요.
00:57:01갑자기 비가 이렇게 많이 오네.
00:57:03오, 셰프님!
00:57:08비 오는데 너무 추우시겠다.
00:57:13형님, 비가 1위 세차인데 어딜 가신 겁니까?
00:57:18아, 그게 저는...
00:57:26이 우산 뭐예요?
00:57:29아, 이거 셰프님이 쓰고 가세요. 저희는 그냥 빨리 뛰어가면 돼요.
00:57:36아니, 그... 이거 어디서 난 거예요?
00:57:40이거... 어떤 할아버지가 죽신 건데...
00:57:44왜요? 아...
00:57:50아저씨, 저희는 들어가요.
00:57:52필션 Jamie.
00:58:04들은 가요.
00:58:05들어봐요.
00:58:07빗소리가 꼭 음악소리 같잖아요.
00:58:12잠을 깨워주는 음악이요.
00:58:14매일 새벽 4시에 이 음악을 듣고 일어나거든요.
00:58:21분명 줄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나는가 했더니
00:58:27빗소리가 뒤섞여.
00:58:29정신차게 시오!
00:58:31부인!
00:58:36도와주시오!
00:58:37피 아무도 안기시오!
00:58:40시각도 분명...
00:58:44인실였다.
00:59:14...
00:59:23모든 게 바빠도 그댄 내 곁에 있어요.
00:59:30한글자막 by 한효정
01: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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