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군 현역병이 태국에서 몰래 대마를 들여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00:06경찰은 군의 허술한 장병 관리를 개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00:11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A 상병 등 마약 밀수책 3명을
00:16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의 밝혔습니다.
00:20이들은 올해 4월에서 5월 태국에서 대마 총 10.2kg을
00:25인천공항으로 들여온 뒤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00:28A 상병은 3월 가상자산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난
00:34마약 채널 운영자에게 밀수 제안을 받고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0군 영내에서는 휴대전화 한 대만 특정 장소에 보관해 지정된 시간에만 쓸 수 있지만
00:45A 상병은 다른 한 대를 무단으로 들여와 범행에 사용했습니다.
00:504월 휴가를 나온 A 상병은 지휘관에 허가 없이 몰래 태국으로 출국해
00:55현지 마약상으로부터 샴푸로 위장한 액상 대마를 200mm를 받아 입국했습니다.
01:015월에는 친구를 태국으로 출국시켜 여행 가방에 대마 10kg을 숨겨 입국하게 하고는
01:09또 다른 공범에게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01:13A 상병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밀수 혐의를 입증한 경찰은
01:17해군 광역수사대 사건을 이관했고 이후 A 상병은 구속됐습니다.
01:22경찰은 국방부와 해군본부에 영내 휴대전화 관리 시스템 강화,
01:28현역 장병 출입국, 통제 시스템 마련 등 개선 필요 사항을 통보했습니다.
01:33경찰은 A 상병 등에게 대마와 필로폰, 케타민 등을 공급받아
01:38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유통한 판매상 45명과 투약자 28명까지 대거 검거했습니다.
01:44총 76명의 마약 사범이 검찰에 넘겨졌으며
01:48이 중 38명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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