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오토파일럿과 완전 자유주행을 의미하는 FSD라는 명칭을 되찾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규제당국과 법정 공방을 벌입니다.
00:11미국 일간 LA타임스는 테슬라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캘리포니아주 1심 법원에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1소장에서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차량괄국이 부당하고 근거 없이 자사의 허위광고기업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1쟁점이 된 것은 테슬라의 대표적인 주행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과 FSD 용어 사용입니다.
00:38오토파일럿은 전방 차량속도에 맞춰 주행속도를 조절하거나 차량을 차선 중앙에 유지하고 차량의 제동, 가속, 조향 등을 돕는 자동기능입니다.
00:49FSD는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개발한 첨단 소프트웨어입니다.
00:57그동안 테슬라는 공공연히 이 두 기능을 마케팅에 사용해왔지만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은 주행보조 기능을 완벽한 자율주행으로 포장한 것이 허위광고라고 보고 제동을 걸어왔습니다.
01:09앞서 2023년 차량관리국은 테슬라가 아무런 조작 없이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문구를 쓴 것은 잘못이라며 고발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01:19이어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 행정법원도 테슬라의 광고가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1:26이에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라는 단어를 마케팅에서 제외하고 완전 자율주행 앞에는 감독형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겠다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
01:35하지만 이번에 테슬라가 소장을 제출하면서 오토파일럿과 FSD라는 용어를 되찾기 위한 법정 싸움이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01:45테슬라는 차량관리국의 명령에 매우 큰 결함이 있다며 어떤 소비자 증언도 제시하지 않고 소비자 혼동을 야기한다고 주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1:55또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고 오토파일럿이나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하려는 운전자들은
02:01이 기능이 자율주행 차량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구를 접해왔다며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2:07테슬라는 현재 FSD를 자사 차량의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02:12무인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 택시도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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