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정치연금 수수 등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을 오늘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00:05의혹 제기 이후 첫 소환이었던 어제는 14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가 이어졌는데 오늘도 장시간 조사가 예상됩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3배민혁 기자, 경찰이 오늘도 김병기 의원을 소환하죠.
00:17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3가지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차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00:25경찰은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친 조사를 통해 김 의원에 관한 13가지 의혹 전부를 따져볼 방침인 만큼 오늘도 장시간 조사가 이어질
00:34것으로 보입니다.
00:35다만 이틀에 걸친 조사로도 충분하지 않으면 추후 재소환 일정을 조율할 가능성 역시 남아있습니다.
00:42경찰은 지금까지 수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 의원을 조사한 뒤 추가 소환이나 신병 확보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0네, 어제는 상당히 장시간 조사가 이어졌죠?
00:54네, 그렇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어제 오전 9시쯤 출석해 14시간이 넘도록 조사를 받았습니다.
01:01경찰은 어제 조사에서 차남 숭실대 편입 투표 의혹, 비섬 취업 청탁 의혹 등을 위주로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8경찰은 김 의원의 진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조사 과정에 반영하며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했는데 김 의원은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8직접 들어보시죠.
01:37김병기 의원에 관한 의혹이 상당히 많은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01:41네, 우선 김병기 의원은 지난 2020년 전 동작부 의원들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51차남을 숭실대에 편입시키기 위해 보좌진을 사적으로 동원하고 비섬에 차남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 등 가족 관련 혐의도 있습니다.
01:59서울 동작경찰서의 아내의 업무 추진비 유용 사건 관련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했다거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02:10이 밖에도 다음 달 3일 고속달림길에선 강선 의원이 공천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 역시 경찰의 수사 대상입니다.
02:1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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