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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尹 "지난해 국군의날 행사 마치고 관저서 모여"
곽종근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는데…"
곽종근 법정 증언에…한동훈 "참담하고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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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특검 수사와 재판 소식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00:05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도 내란 재판에 출석을 했습니다.
00:09그런데 이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 대통령이 앉아있는 면전에서
00:18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처음 나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00:31앉자마자부터 그냥 소매 폭탄주로 막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00:35거기서 무슨 뭐 시국 얘기할 그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00:38그래 말씀하시니 제가 지금까지 말을 못했던 부분을 하겠습니다.
00:43차마 그 말씀을 안 드렸는데
00:44한동훈이하고 일부 정치인들 일부 호명하시면서
00:49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00:54당신이 총으로 싸서라도 죽이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00:57제가 참아는 그 말을 여태까지 어느 검찰에 가서 그 말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01:01대신 한동훈이 얘기만 했습니다.
01:03오늘 전 대통령이 계속 그 말씀 안 하셨으면 제가 그 얘기 안 했을 겁니다.
01:06그리고 앞뒤 상황에서 비상대권 이런 부분을 품에 제 기억이 있습니다.
01:14지금 저 발언의 수위는 굉장히 높습니다.
01:20사실 농담으로 하기에도 지나친 내용의 발언이었는데
01:25지금 곽종근 전 사령관은 실제로 지난해 국군의 날
01:28윤 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01:34일단은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저 발언이 나오자마자 웃으면서
01:39말도 안 되는 소리다.
01:41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01:43곽종근 전 사령관은 지금까지 저렇게 충격적인 얘기를 왜 안 하다가
01:48어제 재판에서 증언을 했을까요?
01:50사실 저도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01:53왜 그러냐면 오죽하면 내란 특검도 이게 조사 당시에는 얘기하지 않던 것들
01:59그러니까 검찰 조사에도 담겨 있지 않은 내용을 법정에서 갑작스럽게 폭로를 한 거거든요.
02:05그렇기 때문에 아마 전 국민적으로 좀 당혹스러움을 감추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02:10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런 주장이 법정에서 신빙성이 있다고 받아들여지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요.
02:15수사 과정에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런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인 물증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02:23그렇기 때문에 또한 방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02:26곽종근 사령관이 좀 예정된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
02:30이른바 설전을 좀 벌이는 상황에서 좀 충동적으로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02:35그렇기 때문에 이 진위 여부에 대한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02:39이런 발언이 실제 있었다라고 하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02:42그런 발언 자체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02:45섣부른 가치 판단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50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곽종근 전 사령관의 진술 자체에 대해서
02:55신빙성이 없다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02:59만약에 100번 양보해서 그런 얘기 있었다 하더라도
03:04곽종근 사령관이 얘기했듯이 계속 시국의 어떤 애로사항
03:09이런 걸 얘기하는 과정에서
03:11푸념처럼 얘기할 수
03:13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 수 없다.
03:16한동음만 선택적으로 기억을 하고
03:19다른 정치인들의 이름은 단 한 명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03:23과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것인지
03:26신빙성에 매우 큰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03:33이 윤 전 대통령 측은 그런 적이 절대 없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03:39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별도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03:42그러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03:44하지만 지난해 비상계엄 직후에
03:47여러분도 기억하시죠?
03:48이른바 한동훈 사살 시도설이 있었습니다.
03:52굉장히 시끄럽게 나돌았죠?
03:55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만큼
03:57어제 곽 전 특전사령관의 법정 증언으로
04:02이 의혹이 다시 한 번 불집혀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04:07일단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가 좀 힘든 내용이긴 합니다만
04:11굉장히 충격적인 증언이었습니다.
04:14SNS를 통해서 한동훈 전 대표
04:17이 발언의 당사자이죠.
04:21이 SNS를 통해서 참담하고 비통하다라고 밝혔습니다.
04:25그리고 오늘 오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이렇게 말했네요.
04:30당사자로서 제 소외를 밝히는 게 지금
04:33모두에게 도움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4:35어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04:36참담하다는 마음 정도를 말씀드리죠.
04:40의료사태 해결을 강하게 정부에 요청하고 있어요.
04:43그리고 김건희 여사 비선과 관련한 문제를
04:47조속히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비공식적으로 계속 전달하고 있었고요.
04:52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특별감찰관을
04:55이번에는 임명하는 게 좋겠다라는 얘기를
04:58비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있었고
05:00그 이후에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었죠.
05:02외부로 그게 막 노출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을 겁니다.
05:05한때는 아주 가까운 사이였으나
05:11지금은 윤 전 대통령과 완전히 등을 돌린 사이라고 할 수 있겠죠.
05:17그렇긴 하지만 한동훈 전 대표 입장
05:19굉장히 참담한 기분이 들 수밖에 없는 그런 발언이에요.
05:23물론 발언의 진위가 아직 확인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만
05:26한동훈 사살설이 돌았을 때도 굉장히 충격을 받았을 텐데
05:30지금 법정에서 증언으로 또 곽 전 사령관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05:34다시 한 번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을 것 같습니다.
05:38한동훈 대표로서는 여의도 전가에 그런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05:41예상은 할 수 있었지만
05:42막상 또 입으로 전해드리면 느낌이 더 다르겠죠.
05:44그런데 이거 저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05:48김용연 전 장관이라든지 다른 동속자들이 있었을 거 아니겠습니까?
05:51그리고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변호인이
05:55희한하다. 왜 한동훈 한 명만 이름이 생각났을까라고 묻던데
06:00저는 변호인이 그 정도 생각도 못할까?
06:03제가 답을 말씀드릴게요.
06:04아니, 다른 사람들, 정치인들 얘기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06:07한동훈은 여당의 대표인데
06:09그리고 본인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06:11우리 한동훈이, 우리 한동훈이 해서 비당대책위원장까지 시켜줬는데
06:15그런 사람을 총으로 쏴 죽인다고 하니까
06:17뇌리에 깊게 안 박혔겠습니까? 왜 그러지?
06:20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에 대한 진위는
06:25사실 더 중요한 게 국민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거예요.
06:29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을 때는
06:31아유, 설마 그랬겠어, 그 사람이 했지만
06:33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하니까
06:35그럴 만도 하겠네라고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게 문제인 거예요.
06:38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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