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훈장을 수여할 거다라는 얘기는 알려졌습니다만 무궁화 대훈장이에요. 최고의 훈장으로 알고 있는데 뭐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하면 될까요?
00:15무궁화 대훈장은 대한민국 안보와 평화를 위해서 가장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1기 때에 이어서 이번 2기 대통령 시절에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공로를 세웠다는 것을 인정해서 우리 정부가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는 것인데요.
00:41무궁화 대훈장을 외국 정상에 수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거든요.
00:47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가 집중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특히 북한의 비핵화를 위하여 더 힘써주기를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우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서 아마 대통령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 같습니다.
01:06무궁화 대훈장까지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여를 하게 됩니다.
01:12일단 관세협상이 우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1:21만약에 이게 관세협상이 불발되게 되면 안보 합의를 먼저 발표할 수도 있다라는 분석이 나왔어요.
01:30이 안보 합의는 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01:36일단 우리가 미국산 무기 구매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01:40일반적으로 안보 관련 내용이라고 하면 국방비 증액, 미국산 무기 도입,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한미동맹의 업그레이드 이런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01:55안보 관련 부분에 있어서 원자력 관련 부분에 대해서 일부 한미 간의 의견이 접근됐다.
02:03우량용 농축이라든지 해결료 제철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거보다 더 진일부한 발전이 있었다고 했는데
02:09현재 언급되는 내용으로 봐서는 해결료 제철이나 우량용 농축 이런 부분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02:17국방비 증액이 우리 정부가 스스로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미국의 요구에 맞춰서 GDP의 3% 하겠다는 것은
02:24현재 스케줄로 가게 되면 2029년까지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02:31대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나 전작권 전환 이런 부분들은 금방 결론을 낼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02:38또 지금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02:433일만 더 뒤로 가게 되면 11월 3일부터 핵세스비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해서
02:50JSA를 방문하고 11월 4일날은 우리 안규배 국방부 장관과 SCM 회의를 하게 됩니다.
02:56아마 국방에 관한 구체적인 그런 난이한 문제들은 11월 4일 SCM 그 자리에서 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
03:03그렇군요. 일각에서는 무역협상이 불발될 경우에는 안보협의가 먼저 또 발표되는 게 아니냐라고 예측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03:16우리 또 전문가께서는 엄효식 총장께서는 11월 초쯤에 중요한 행사들이 있기 때문에
03:25그때 실무중과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셨습니다.
03:29어쨌든 오늘 가장 중요한 거는 무역협상입니다.
03:33오찬과 함께 진행되는 무역협상이 될 텐데
03:36그 가운데서도 가장 쟁점이 되는 게 3,500억 달러 현금 투자.
03:42트럼프 대통령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현금 투자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03:48실무중에서는 얘기가 또 달라요.
03:50분할 투자도 언급이 됐었고요.
03:54그런데 아까 우리 취재기자 얘기 들어보니까
03:57막판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분할 투자를 본인이 언급한 적은 없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해요.
04:06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자체는 좀 왔다 갔다 하는 면이 있고
04:11즉흥적인 발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04:13우리는 그의 사실상 최고 실무협의자
04:16스카페스티 장관이라든지 하우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협상 내용
04:21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기본적으로는 협상 과정의 주요 내용들로
04:26우리가 인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04:28그렇다고 본다면 최초의 3,500억 달러에 대해서
04:31전액 투자, 전액 선불 투자를 요구했던 미국의 입장은
04:35우리가 우리 한국의 경제 상황이라든지 외환시장의 부담
04:38이런 것들에 대한 설득을 우리가 미국으로 했고
04:41미국이 이를 일부 받아들여서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04:45일단은 기본적으로 봐야 했었죠.
04:46그래서 여전히 그 입장을 받아들였지만
04:49전액 투자는 아니지만 지금의 투자 방식이나
04:52투자 규모 역시 우리 정부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04:56이 간극을 지금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04:59지난주에 최종 대면 협상
05:01이번 주말에도 계속해서 화상 예의를 통해서
05:03간극을 좁혀보려고 했지만
05:05결국에는 지금까지 전해진 바로는 좁히지 못하고
05:08그리고 이제 한미정상회담 잠시 후에 들어가는 거거든요.
05:13그리고 이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05:14에어포스원에서 했던 말이 아주 결정적인 것 같습니다.
05:18어떤 부분이요?
05:19한국과 협상이 매우 가까워졌다.
05:21타결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그들이 준비가 됐다면
05:25이라는 조건을 제시했지 않습니다.
05:26미국에서 일본으로 갈 때 비행기 안에서 했던 말이죠.
05:29네. 기자들의 질문이 나왔었죠.
05:31거기에 이제 가까워졌지만 나는 준비가 됐고
05:33그들이 준비가 됐다면 여기서 그들은 이제 한국 정부를 이야기하는 거겠죠.
05:37얘기를 해석을 해보자면 미국이 한국의 입장을 받아들여서 우리가 그러면 수정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건 이게 최종안이다라고 던진 것 같아요.
05:47여기에서 한국 정부가 이걸 받아들일 거냐 안 받아들일 거냐 그게 남았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05:54우리는 입장 정리 끝났으니까 이제 너희 결정만 남았어라고 공을 던진 셈이에요.
06:00네. 거기에 대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간극이 크다.
06:05그렇죠.
06:05그리고 협상이 타결이 지연된다고 해서 그게 협상 실패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비친 걸로 봐선 우리는 아직까지는 미국의 최종안을 수용할 수 없다라는 입장.
06:17지금 딱 그 상태에서 이제 한미정상회담이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22사실 3,50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투자금을 우리가 미국에 투자를 하는 이유, 그 상대 급부로 우리가 지금 요구를 하고 있는 게 상호 관세를 15%로 대신 낮춰달라는 거잖아요.
06:40지금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휘둘러댔던 관세 폭탄에 25%의 관세를 내고 있어요.
06:49자동차 25%, 철강은 50%인 거죠.
06:54그러니까 어찌됐든 상호 관세라도 15%로 줄여달라는 게 우리의 요청 사항인데 이번에 만약에 결렬이 될 경우에 자동차나 철강 쪽에서는 25%, 50%의 관세를 계속 물어야 되는 상황이 되잖아요.
07:09임계치에 다다랐다는 얘기도 있던데 버틸 수 있을까요?
07:13이제 여기서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인 거죠.
07:16이미 일본과 유럽연합은 협상을 타결 지어서 우리보다 낮은 15%의 관세를 부과받고 있고 형격한 10%포인트의 차이가 나는 거죠.
07:27일단 자동차 분야, 철강 분야가 이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버텨줘야 되는데 특히 자동차의 경우에는 사실상 대미 수출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두 번째 하는 수출 품목이기 때문에 타격이 크단 말입니다.
07:40지금까지는 기존에 만들어놨던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거라든지 아니면 한국에서 생산하는 것도 미국으로 미리 입적을 시켜서 재고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타격이 좀 부분적이었지만
07:53아마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관세 25%의 영향을 제대로 아마 받게 될 겁니다.
08:00여기 이제 고민이 있을 텐데요.
08:02현재로서는 협상이 장기화되더라도 계속 우리 입장을 조금이라도 반영하고 관철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봐야 되기 때문에
08:13당분간 25% 관세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걱정되는 건 이거죠.
08:20엊그제 캐나다와는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08:24당분간 캐나다와 협상할 일 없다.
08:26아예 선을 그어버렸죠.
08:28저는 이제 이런 상황이 걱정이 되는 거죠.
08:30돌발 상황인 거죠.
08:3125%가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중국과 같이 일종의 보복 관세라든지 아니면 협상 자체를 중단시켜버리는 이런 돌발적인 상황이 더 걱정되는 것이죠.
08:42그래도 이 한미 동맹을 생각했을 때는 설마 그렇게 할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너무 감성적인 생각인가요?
08:53물론 최악의 상황은 가지 않을 거라고 당연히 믿고 있지만 협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까지 시나리오에 놓고 준비를 해야 되는 거는 분명히 맞다고 보여지고요.
09:04그래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사실상 양 정상이 이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 어떤 큰 타결점을 지을 수 있을 것인가 상당히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09:14아까 말씀하신 부분 중에 이번에 협상이 결렬됐을 때 25%의 관세를 물고 있는 자동차 그리고 50%의 관세를 물고 있는 철강.
09:23과연 어디까지 버텨줄지가 문제다.
09:27현대 기아차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말 어떻게 얼마만큼 버틸 수 있을지 버텨줘야 되고.
09:34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대기업들 총수들이 오늘 오전에 CEO 서밋에 모두 참석을 했었는데.
09:41대통령도 아마 이 자리가 굉장히 고맙기도 하고 좀 힘을 실어주고 싶은 그런 자리였을 것 같아요.
09:49좀 더 버텨달라.
09:50그렇죠?
09:51아마 뭐 안목적인 어떤 공동의 의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09:564대 그룹 총수들은 CEO 서밋에 참석을 하면서 다양한 또 비즈니스 활동도 벌이게 됩니다.
10:00제가 주목하는 거는 오늘 밤에 예정돼 있는 하우드 러트릭 미 상무장관과의 만찬에도 4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0:10그럼 사실 미국에서 현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미 투자와 관련된 애로사항이라든지.
10:15특히 현대차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겪고 있는 관세에 대한 부담.
10:19그다음에 현대차 이런 그룹 차원에서 대미 투자도 상당 부분 크게 지금 약속을 해놓고 이행 과정 중에 있지 않습니까?
10:25이런 부분들을 상당히 어필을 하면서 협조를 끌어내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10:30이런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10:31정부 관계자들, 우리 협상 대표단도 정말 무던히도 애를 많이 썼지만.
10:37이번에는 또 유독 기업 관계자들이 많은 힘을 실어준 것도 사실입니다.
10:43정부가 투자하는 3,500억 달러 이외에 추가 별도의 투자도 기업인들이 약속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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