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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청부 폭행 의뢰를 하게 된 결정적 이유!
'10원'보다도 못 한 사람이었던 그녀?!

#탐정들의영업비밀 #유인나 #데프콘 #김풍 #아버지 #상봉 #부모님 #이별 #바람 #탐정 #수영장 #이세돌 #가정폭력 #폭행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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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우, 얘!
00:01아우, 이러고 가.
00:03세상에, 이거 어지러워, 이거.
00:07세상에 3분 알람 맞춰두고 샤워하는 집에 어딨어.
00:10드라이기로 머리도 못 말리고, 나 진짜 촉갈려.
00:14이러다 두피 다 상해서 머리 다 빠지고, 나 대머리 되면 어떡해?
00:18애들은 아침마다 다 드라이구 꾸미고 오는데, 나만 맨날 이게 뭐야.
00:23아, 미안해.
00:25엄마가 어떻게든 방금 찾아볼게, 응?
00:28짠돌이 부모 만나 고생하는 우리 수지 보는데 걱정되더라.
00:33내 딸도 이렇게 크다. 엄마 팔자 닮아서 궁상으로 살까봐.
00:38수지야!
00:39그때 결심한 거야.
00:41이혼하고 내가 돈 벌어서 수지 혼자 키우자고.
00:44이혼하려면 변호사 비용은 있어야 하니까.
00:48알바 찾는데 무료로 강습도 해주고, 마음껏 샤워도 할 수 있는 수영장 데스크 알바가 있더라.
00:53그래, 미리 이혼 소송비 마련하려고.
00:56천국 같았어. 샤워도 마음껏 하고 드라이도 마음껏 쓸 수 있으니까.
01:00스스로 돈 버니까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01:04이혼 타이밍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그 일이 일어난 거야.
01:08이혼 타이밍만 생각해 봐.
01:14네?
01:15남찬식 씨, 당신 안에 안영이를 우리가 납치했다.
01:18네? 와이프가 납치를 당했다고요?
01:20이거 어딘데요?
01:23네? 천만 원이요?
01:26제가 그런 돈이 어딨어요?
01:31만으로 한 대 쓸 천만 원 없다고요?
01:35됐다니까.
01:37저걸 들었네.
01:38자꾸 전화하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01:44어? 당신 있었네?
01:46내가 이럴 줄 알았어, 이 보이스피싱 쓰레기들.
01:50여보, 당신 내가 진짜로 납치돼서 목숨이 위험해도 그 천만 원 안 줄 거야?
02:02아니, 천만 원이 네 집 개 이름이야?
02:04내 그런 돈이 어딨어?
02:05아니, 당신 통장에 돈 많잖아.
02:07근데 그 천만 원이 아까워, 지금?
02:09내 당신 진짜 납치되면 줄게.
02:14줘야지 어떡해.
02:17줘야지 어떡해.
02:20마을한테 쓸 천만 원 없다고요?
02:22그날 이후 당신한테 오만 정이 떨어졌고
02:24언제 이혼할까 그 생각만 했어.
02:27저거는 좀 섭섭할 만하네요.
02:30여보, 오늘 날씨 38도야.
02:43주방은 40도라고.
02:45에어컨 좀 켜자.
02:47참아, 안 죽어.
02:49아이씨, 못 따라, 못 따라.
03:01이거 뭐야?
03:02이혼해.
03:03뭐?
03:06왜 갑자기 이혼이 왜 꺼내냐 그랬지?
03:09그게 갑자기 같아?
03:10그렇지.
03:12이혼 통보를 했는데 내가 분이 안 풀리더라.
03:15자기 엄마 생일상 차려드린 와이프한테
03:18에어컨 안 안 켜주는 남편이랑
03:2015년 넘게 산 게 분해서
03:23이 10원짜리보다 못한 취급 받고 산 게 화가 나서
03:26아이고
03:27진짜 이럴 때 누가 나타나서
03:28당신 뒷통상에 딱 쳐줬으면 좋겠는데
03:31그때 내가 그 얘기 듣게 된 거라고.
03:36강쌤가 얼굴 보다가
03:38죽고 와서 그니까 밥 차려줄 생각하니까
03:41확 열불나네.
03:42아니 요즘 뭐 지 갱년기 왔다고
03:44아 난리 치면서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는데
03:48아 진짜 꼴나기 싫대니까
03:50아휴 나도 애국 보고 간에 그냥 달라 섞어봐
03:54아니 아침 먹을 때마다 그렇게 밥지도 모르는데
03:57주둥이로 때려줬다니까
04:00아휴 남편을 한 대 패주고 싶으면
04:04나한테 얘기해
04:06건너 건너 아는 동생이 운동 쉬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04:10돈 받고 얄미운 인간들
04:14따끔하게 때려주는 일을 하더라고
04:16근데
04:18요즘 그런 거 찾는 주부들이 꽤 많대
04:20신기하다
04:22그런 게 다 있어요?
04:24아휴
04:26사모님
04:28그거 얼마에요?
04:30그렇게 그 남자 만났고
04:32진짜 몇 대만 때려달라고 부탁한거야
04:34진짜 몇 대만 때려달라고 부탁한거야
04:40솔직히 처음엔 속이 시원했어
04:42역시 저 웃음이 통쾌한 웃음이었어
04:46그랬네
04:48통쾌한 웃음이었네
04:50근데 두 번째는
04:52막상 당신이 크게 다치니까
04:54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건가 싶더라고
04:58응?
05:00울어?
05:02근데
05:04그때 그 일이 일어난 거야
05:10아버지한테 전화하네?
05:12여보세요?
05:14여보세요?
05:16네 아빠
05:18어?
05:20엄마가?
05:22아휴 어쩌다가
05:24그래서
05:26치료비 얼마 정도 되는데요
05:28
05:30내가 그렇게 큰 돈이 어디 있어요
05:34오늘 차네
05:36하하하
05:38하하하
05:40일단 알았어요 아빠
05:42생활비 아껴서 저축한 돈으로는 턱도 없고
05:46돈 나올 구멍도 없지
05:48보험이라도 해지해야 하나
05:50싶었는데
05:56당신 이 시간에 웬일이야?
05:58
06:00저녁 장사 전에 들렀어
06:04어?
06:06그래
06:12이게 뭐야?
06:14봐봐
06:18이효
06:20이효?
06:22이효?
06:24
06:25어머
06:26이거
06:27이럴 때 쓰려고 당신 이름으로 넣어둔 예금이야
06:29어머
06:30어머니 치료비로 써
06:32
06:33
06:34여보
06:35
06:36
06:37
06:38여보 고마워
06:40이거 사실
06:41결혼 20주년 되는 날
06:43짠하고 당신한테 보여주려고 넣어둔 건데
06:46뭐 그냥
06:47지금 주는 게 좋을 거 같네
06:49
06:50여보
06:51고마워
06:52고마워
06:53
07:07그러면 돈 이렇게 써야돼
07:08원래 이렇게 써야돼
07:10제공은
07:14맥주
07:17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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