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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사시사철 강한 바람이 부는 지형적 특성을 지닌 도시 '태백'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 메탄올 생산 시설 구축 확정
석탄 산업의 시대가 저문 자리 새로운 재생에너지 산업이 시작됩니다

산업화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특별기획 사라진 빛, 다시 찾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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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태백시가 청정 메타노를 미래 산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00:05청정 메타노를 제조하는 데는 특력 전기와 같은 재생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00:14태백에서는 태백 인접 시군, 강원 남북권 시군과 같이 협력을 해서 강원 남북권 산림 목재 클러스터를 조성을 하고 있는데요.
00:26이러한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을 활용해서 청정 메타논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매스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00:38또 한 가지는 태백은 우리나라 다른 어떤 곳보다도 바람의 질이 좋기 때문에 육상 풍력의 최대 발전 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00:50이렇게 태백은 청정 메타노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1:01언제나 맑고 강한 양질의 바람이 부는 태백은 청정 메타논 생산에 필요한 재생 에너지 생산에 있어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01:12그리고 2024년 6월에 문을 닫은 장성광업소의 부지는 청정 메타논 제조시설과 핵심 광물산업단지 그리고 물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요.
01:25모든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만 2천 톤의 청정 메타노를 생산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01:42그리고 검은 석탄이 오가던 어두운 갱도는 앞으로 청정 메타노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통로로 재활용된다고 하는데요.
01:47태백은 이렇게 새로운 에너지 도시로서의 변화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02:00이 청정 메타노를 제조, 건설하기까지 직간접 경제 고용 창출 효과는 한 3,500명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02:10향후에 본격적으로 운용을 하게 된다고 하면 2만 2천 톤 기준일 때 한 250여 명의 직접적인 일자리가 창출이 된다고 봤을 때
02:2310만 톤 이상까지 생산량을 늘려간다고 하면 한 몇 배 정도의 더 큰 일자리 창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2:33탕광에서 케렌 석탄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었던 도시인 태백은 다시 떠오르는 희망의 태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02:46주어진 천혜의 자인환경, 풍력으로 재생에너지를 만들고
02:52이를 이용해 생산될 청정 메타노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03:03태백시가 청정 메타노를 생산하는 기지로서 이렇게 나서게 된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03:14태백하면 예전에 석탄으로 대별되는 화석연료의 생산 기지였고
03:21그것이 문을 닫은 상태인데 이것이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기술의 기지가 된다는 점에서는
03:32이 기술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해외에 또 진출할 수 있고 세계 기술을 리드한다는 점에서
03:39태백의 청정 메타논 생산 기지화는 굉장히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인 좋은 실증의 예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3:48태백과 함께 대표적인 탕광 도시였던 삼척시 도계역
03:55이곳에는 얼마 전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04:01폐강 이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삼척의 꿈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04:06도계의 이 축제는 전시, 공연, 주민 참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는데요.
04:30과거를 지나 밝은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될 도전을 시와 주민들이 함께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04:51그리고 과거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던 만큼
04:55광부들의 생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05:05도계 탕광이 문을 닫은 부분을 내서 도계 지역이 약간 분위기가 좀 낮아졌는데
05:12그걸 조계 주민들의 유안을 위해서 도전은 계속된다는 주제에 광부 사진 참여로 하고 있습니다.
05:25한 장 한 장 사진을 보다 보면 문득 그때의 기억들을 만나게 되곤 합니다.
05:34좀 뭉클한 마음이 있죠.
05:37회사를 관두고 나서 여기 이렇게 돌려보니까 마음이 조금 뭐랄까
05:4313년이나 일을 했으니까
05:45그래도 와서 이렇게 보니 좀 그런 마음이 생기네요.
05:50행사장 한켠에는 옛날 양은 도시락을 드시는 어르신들도 적지 않아 보이는데요.
06:10이게 탕광밥이요. 광부밥.
06:14항 안에 들어가서 밥 잡숴고
06:16이 밥 가지고
06:18일하면서 밥 잡숴고 점심으로 잡숴던 밥이에요. 이 밥이
06:23김치하고 소세지하고 이렇게 넣고
06:26급하니까 이렇게 이렇게 흔들어가지고
06:29이렇게 해서 빨리 잡숴고 일하시던 밥
06:32소박하다 못해 단촐한 도시락이
06:36마치 과거 광부들의 삶의 모습과 닮아있는 듯합니다.
06:42과거에 대한 회원, 회고
06:45거기에 대한 복찬 감동을 느끼시는 분도 있고
06:48걱정과 귀심에 앞선 분도 많이 있고
06:53그래서 망감이 교차하는 어떤 교착점이라고 보는 것이
06:56가장 정확한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06:57어떤 이에게는 추억이란 이름으로
07:02다른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영광으로
07:06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역사의 한 페이지로
07:10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07:15소중한 과거를 기억함과 동시에
07:17삼척시와 주민들은 다음 시대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07:22그것은 바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통한
07:27재도약이라고 합니다.
07:35우리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가져온
07:38가장 토대가 됐던 것이
07:40바로 이 석탄, 탄광이었습니다.
07:44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줘야 된다.
07:47저는 이 말이 아주 가슴에 다가옵니다.
07:49이렇게 목숨을 걸고 탄을 캐던 그런 곳이
07:53이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07:56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만드는
08:00새로운 이런 의료산업단지로 거듭난다고 하는 것이
08:04정말 뿌듯한 일입니다.
08:07태백이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의
08:10도약을 꿈꾸고 있다면
08:11삼척은 새로운 의료산업의 중심지로서
08:15도약을 꿈꾸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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