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서울시) 국감을 보고 있자니 오세훈은 끝났다, 오세훈은 참 어렵겠다, 웬만한 변호사를 사도 커버가 불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서울시장은커녕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보장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정청래 대표의 이 같은 공격에 오세훈 시장도 가만있지 않았는데요.
정청래 대표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국민에게 던진 부동산 폭탄을 거둬들이는 것이라며,
"집값은 불타는데, 한가로이 행안위 ‘저질 정치 국감' 영상을 돌려보며 오세훈 죽이기에 몰두할 여유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명태균 이슈가 오세훈 시장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란 시각도 있는데요.
[박용진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 명태균은 오세훈에게는 망신살이긴 한데, 오세훈에게 망신살일 뿐 이게 서울시장 선거의 승부처가 안 돼요. 그러니까 생태탕으로 진 선거 명태탕으로 질 수도 있다. 생태탕 페라가모에 집중하다가 정작 오세훈의 핵심을 놓쳤던 것처럼, 이번에 명태균의 진실 공방에 우리가 딸려갈 필요가 없다. 명태균은 자기 살려고 저렇게 떠드는 거 아니에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416260885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