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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2023년 이화영 변호인 해임 두고 '법정 부부 싸움'
이화영 "집사람 오해… 변호사 해임, 제 의사 아냐"
이화영 아내 "이화영 왜 저렇게 됐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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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이화영 전 부지사는 변호인 교체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부부싸움을 하기도 했습니다.
00:09변호인 해임두구 부부싸움. 그런데 그 부부싸움을 집에서가 아니라 법정에서 해서 문제죠.
00:142023년 7월 25일 재판, 이화영 변호인 해임신고서 제출 관련 이화영 전 부지사의 배우자.
00:20그렇게 얘기하면 안 돼. 회우당하는지도 몰라. 정신 똑바로 차리라.
00:24라고 공개적으로 이화영 부지사 남편을 질타했습니다.
00:27그러자 이화영 부지사가 법정에서 집사람의 오해다. 변호사임은 제 의사 아니다.
00:33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00:35부싸움을 버린 거죠. 당시에 이 아내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0:57남편분이랑 입장이 근데 좀 다른, 가족이랑 좀 다른 게 왜 그렇다고.
01:01저는 모르겠어요. 왜 저 사람이 저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01:06혹시 점심사에 좀 입장 정리가 되셨을까요?
01:09아니요. 아주 혼란스럽고.
01:10네.
01:11제가 좀 더 변호사님이 오늘 안 오시니까.
01:14네.
01:15같이 좀 정리를 해서 말씀드릴게요.
01:17예영 부지사의 아내는 이후에 방송에도 출연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23이재명 당국 출신을 쌍방울에게 대납했다는
01:30그런 식으로 프레임에 끝난다에서 일괄적에 저의 남편은 그런 적이 없다고 얘기했어요.
01:36갑자기 제2의 유종군이 드디어 이화영이 입을 열었다 하면서 다다다다 나오더라고요.
01:42그래서 제가 정렬사님한테 전화를 주셨어요.
01:45이게 어떻게 된 거냐.
01:46그랬더니 이화영 씨가 이미 진술해서 자기는 할 수가 없대요.
01:51이화영 공익위원권 아니라고 하는데 무슨 얘기냐.
01:55그랬어요.
01:55국정에서 증언을 이제 하기로 했대요.
01:58그래서 무슨 증언을 할 건데요.
02:00그랬어요.
02:00왜냐하면 당국은 뭐 보고를 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셔서
02:04강하게 항의를 했다.
02:06그래서 제가 연호인 진술서를 내시면 안 됩니다.
02:13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야.
02:16지금 대통령실에 김현지 실장이 있으니
02:20전화해서 그만두는 게 맞다라는 의견을 우회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라고 쳐도
02:24그때 당시에 김현지 실장이
02:27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에게 전화해서 질책을 하고 항의를 한다라는 것은
02:31앞서 우리 김유정 의원님이 얘기하셨던 것처럼
02:35양태용 변호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부적절하다라는 얘기로도
02:40지금 스튜디오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02:41당시는 보좌관이었어요.
02:43보좌관이 공범 본인이 모시고 있는 의원이 공범 혐의에 있는
02:51다른 피의자에게 변호사에게 전화해서 그만두라 말아라고 전화한 것 자체가
02:56보좌관의 통상정의 업무로 볼 수 있습니까?
02:59적절하냐를 여쭤보는 겁니다.
03:00김유정 의원님.
03:01일단 저는 조금 잘 이해는 안 됩니다만
03:07그러니까 왜냐하면 공공관계라든지 검찰에서 얘기했던 거 당시에
03:12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고
03:14전혀 이화영 부지사 그 건에 대해서는 모르는 건이다라고
03:18거리를 뒀었기 때문에
03:19그런 상황에서 왜 이화영 부지사의 변호사에게 전화를 했는지
03:24이런 여부조차도 조금은 이해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03:28나중에 이렇게 드러나면 굉장한 이 논란이 일만한 전화다?
03:32그렇습니다.
03:33그런 점에서 저는 이거를 보좌관이 독단적으로 이렇게 할 수는 없거든요.
03:37그러면 의원도 당연히 알아야 되는 거고
03:40그리고 지금 상황이 이렇게 전개됐다는 거에 대해서
03:43그때 당시 이재명 대표는 어떻게 이거를 파악하고 있었을까
03:50이런 것들이 다 궁금해지는 상황이 돼버린 거죠.
03:54그래서 저는 설주원 변호사가 전화는 몇 차례 받았다고
04:00또 텔레그램 전화라는 거 아닙니까?
04:02텔레그램 전화다.
04:03그래서 받고 나서 오해받기 싫어서 그만뒀다고 했는데
04:07조금 더 추가적인 설명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04:11추가적 설명.
04:11그 전화 받고 그렇게 결정을 했는데
04:13본인이 그냥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04:16오해받기 싫어서라는 대목이 있는데
04:18그게 누구한테 오해받기 싫어서일까요?
04:20그러니까요.
04:21검찰에 협조하는 모양새였다.
04:25설주원 변호사의 변호 방식이라는 이화영 부지사
04:27그럼 어떤 식으로의 협조였던가
04:29그리고 나중에 본인은 또 내가 선임한 변호사 아니었다고 하고
04:33또 해임도 내 뜻이 아니었다는 얘기도 법정에서 해가지고
04:36부부싸움에 또 단초가 되고
04:38이런 상황들이 지금 뭔가 투명하고 클리어하게 정리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04:43정리 안 된다.
04:43그래서 보좌관 전화하면 의원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 아니었습니까?
04:49그러니까 모를 수는 없었을 텐데
04:50당시 상황이 어떻게 정리가 되고
04:53어떻게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04:56일정 부분 설명이 없다면 조금 곤란해질 것 같아요.
05:00야당에서는 좀 전에 곽규택 의원이 얘기한 것처럼
05:02김현재 실장을 어떤 식으로든 국검으로
05:04증인으로 불러서 물어봐야 된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05:09이 사안에 대한 답변은 그때 출석하면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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