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서희건설, 목걸이 선물 자수…사위 인사 청탁도
조선 목걸이 전달한 서희건설 회장 자수서에서 '사위 인사 청탁' 시인
동아 "金 자택 지하식당서 만나 직접 전달 두 번째 만난 자리서 사위 인사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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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참 김유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몇 가지가 좀 아쉬운데
00:03재직 중일 때 그러니까 영부인일 당시에 이런 명품들을 쉽게 쉽게 받은 행위 자체도 매우 부적절하고 아쉽고
00:16그 이후에 수사의 혐의가 수사선상이 올랐을 때 국민들 앞에 보였던 이 태도
00:23이 또한도 굉장히 아쉬운 대목이 많은데 일단 하나씩 좀 물어보죠.
00:28첫 번째 이렇게 금품을 제공한 측에서는 정말 이렇게 쉽게 자수를 하고 쉽게 특검 수사의 모든 걸 다 털어놓는데
00:39모든 금품 범죄를 보면 그렇잖아요 사실.
00:42금품을 제공한 사람이 입이 그렇게 무겁지가 않다라는 건 많은 사건에서 다 드러나잖아요.
00:48특수한 몇몇 사건을 빼고.
00:50몰랐던 걸까요? 재직 중에 이렇게 쉽게 쉽게 명품을 받았던 걸 보면.
00:54그러니까 절대로 받지 말았어야죠.
00:57그게 맞죠.
00:58통음나나 이런 고가의 물건. 그러니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요.
01:02통일교 측의 어떤 고가의 물건이나 지금 이 서의건설 측의 명품이나 이런 모든 것들이 다 2022년 대선 전후에 일어났던 일들이에요.
01:11그 몇 달 사이에.
01:13그러니까 최재경 목사가 전달했다는 300만 원짜리 디올 빼기.
01:17그게 명품처럼 보였겠습니까?
01:19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그래요.
01:21온 국민이 그것 때문에 분노하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01:23대통령 부인이 이랬을 때 국민들을 비웃고 속으로 있지 않았을까.
01:27그런 생각마저 드는 거예요.
01:29그러니까 그 300만 원짜리 디올 백은 쪼매란 파우치가 돼도 그냥 가능한 거였다.
01:34이런 생각이 들어요.
01:35그래서 너 써라.
01:37뭐 이런 얘기 했다라고 최재경 목사는 진술을 하고 있잖아요.
01:39그러니까 아무런 죄의식 없이 문제의식 없이 이런 명품들을 어떻게 받을 수가 있느냐에 대해서 첫 번째로 대통령 부인으로서 어떤 공적 마인드라는 건 전혀 없었다.
01:52공적 마인드가 없었다.
01:53네.
01:53생각이 들고요.
01:55두 번째는 뇌물 공여자는 받은 사람보다는 또 처벌이 조금 더 가벼울 수 있으니까 아마 그런 것도 감안해서 자수서를 냈을 것 같고요.
02:03또 하나는 지금 이 명품뿐만이 아니고 서의건설 11층인가에 건진법사가 그때 대선 캠프로 사용했던 거기도 지금 있다는 거 아닙니까?
02:15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 문제의 인지를 하고 있었냐의 여부 또 가담 정도 이런 거에 따라서는 선거법 위반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이 점점 커질 수 있고 기업 자체가 미태로울 수 있다는 어떤 위기의식의 발로 때문에 자수서가 나왔던 것 같고요.
02:32그다음에 언론 보도가 있고 나서 더 이상은 이걸 우리가 숨길 수 없겠다라는 판단이 있었겠죠.
02:38그래서 아마 주말 사이에 문 닫아 걸고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서의건설이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44또 하나는 저는...
02:45진실을 말하는 게 맞죠.
02:46그렇죠.
02:46고민할 거리가 아니죠.
02:47그런데 이제 문 닫고 고민을 했을 것 같아요.
02:49이걸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02:51김건희 씨는 변호인들에게는 진실을 말했을까?
02:54저는 그것도 퀘스천입니다.
02:56그리고 이 특검에서 굉장히 아주 전략을 잘 짠 것 같아요.
03:02어제 10시 10분부터 오후 2시 한 반 그 정도까지 4시간 좀 넘는 시간 동안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1시까지가 특검의 시간이었고 10분 쉬고 그다음에 김건희 씨 측에서 심사를 변호를 한 거였죠.
03:17그런데 1시까지 시간 중에 12시 50분에 여기 있어요 증거 이렇게 내놓은 거예요.
03:22그러니까 그 목걸이 진품과 가품 그다음에 자수석까지를 그러니까 아마 굉장히 당황했을 거고 뭔가 지금 얘기를 할 시간도 없었을 거고 속수무책으로 될 수밖에 없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03:36그래서 애초에 이런 수천만 원대의 이런 비싼 사치품들을 가져왔을 때 펄쩍 뛰면서 이게 지금 무슨 일이냐라고 호통을 치고 돌려보냈어야지 맞는 것인데.
03:50그게 맞죠.
03:51그게 맞죠.
03:52도대체 왜 이런 명품들에 집착을 해서 나라도 이 꼴이 되고 본인도 구속당하고.
03:58무엇보다 남편이 대통령의.
04:01그러니까요.
04:01그리고 좀 더 큰 혐의들이 또 수사되어야 될 것들이 또 줄줄이 나와 있고 이런 국가적 불행 개인적으로도 불행 국민들은 바라보면서 너무 참담하고 이런 일을 왜 만들었을까 싶습니다.
04:15네.
04:16애초에 고가의 금품을 제시하면서 인사 청탁을 하며 환짐을 사려 했던 사람들과의 신뢰관계가 그리 길게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쯤은 예상했어야 했었을 것 같아요.
04:35서희건설이 자수서를 냈다고 해서 굉장히 고매한 결정을 한 듯 평가받는 건 옳지 않은 것 같아요.
04:42양 변호사님 인사 청탁을 위해서 고가의 명품으로 영부인의 환심을 사려 했던 것 아닙니까.
04:48대통령도 아니고 영부인에게 간 건 아닙니까.
04:52마치 서희건설이 자우서를 내서 용기를 냈다고도 볼 수는 있지만 실제로 특검에서 수사를 하면서 방클리프무의 해당 모델을 2022년도에 구매한 사람이 딱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05:06그게 아마 서희건설 회장 비서실장의 어머니 명이었다고 하기 때문에 사실 아마 서희건설이 자우서를 내지 않았어도 서희건설 측에서 제공했다는 것은 밝혀질 수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
05:17오히려 여기서 더 이걸 숨기고 있다가 압수수색이나 수사를 통해서 드러나게 되면 죄가 훨씬 커지고 특히나 서희건설 측 제공자까지도 구속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05:30나름 정치적인 고민을 하다가 판단을 해서 하루도 빨리 자수를 하고 최대한 처벌 양형을 낮추자는 그런 판단을 한 것 같고요.
05:40자수하는 게 물론 맞지만 진실을 얘기하는 게 옳지만 보시면 서희건설이 진술을 함으로써 김 여사가 결국엔 구속되는데 큰 영향을 준 건 맞잖아요.
05:53그러면 애초에 잘 지내던 김 여사 측과 서희건설 회장 측 양측의 뭐랄까 인간관계, 신뢰관계가 그렇게 막 깊거나 두텁거나 진실하거나 그런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06:11그렇죠. 사실 서희건설 입장에서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니었다고 하면 저런 고가의 선물을 할 이유도 없었을 거고.
06:19그게 사실은 금품 제공의 본질이다. 그렇죠. 그리고 그거를 만약에 받지 않았으면 과연 국무총리 비서실장, 굉장히 높은 자리거든요.
06:28제가 알기로는 거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자리로 알고 있는데 그런 과연 자리를 내줬을까.
06:34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더러운 유착관계라고밖에 볼 수 없는 거거든요.
06:40그러니까 정말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해당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아마 김건희 씨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이런 정경유착,
06:51이런 비리가 더 어디까지 펼쳐 있는지 특검이 더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06:56이게 정경유착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인사청탁인데.
07:02차관급입니다. 국무총리 비서실장.
07:04그러니까요. 이걸 왜 받았을까. 참.
07:11그런데 받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07:13그러니까요. 이걸 왜 받았을까 싶습니다.
07:16더 큰 문제는 국민들 앞에 마지막까지 거짓 입장으로 오락가락한 해명을 냈다는 대목일 겁니다.
07:24이 진품까지 제출이 됐고 금품을 제공한 당사자의 자수서까지 공개된 마당.
07:33그 마당에 김 의사의 해명을 받아들여줄 국민들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07:40특검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7:42오정희 특검보입니다.
07:43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씨가 착용한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하였습니다.
07:56특검은 목걸이 진품 실물을 이미 제출받아 압수하였습니다.
08:02자신이 착용한 제품이 20년 전 홍콩에서 구매한 가품이라고 진술하고
08:07압수수색 과정에서 이와 동일한 모델의 가품이 김건희 씨 오빠의 인척 주거지에서 발견된 경우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며
08:17그 가품을 누가 사돈댁에 뒀느냐.
08:24이게 지금 또 논란이에요.
08:25특검의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혹은 본인의 혐의를 가리기 위해서라고 풀이가 되고 있는데
08:32넓게 보면 국민들 앞에 마지막까지 진세를 감추기 위해서라는 비판의 대목도 있습니다.
08:38전주혜 의원님.
08:40그것도 밝혀야 되겠죠.
08:42몇 주 전에 김건희 여사의 인척집에서 방클리프 목걸이처럼 보이는 걸 발견했을 때 특검 쾌제를 불렀겠죠.
08:53이게 실물이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게 가품으로 드러나다 보니 수사가 좀 난관에 봉착을 했는데
09:05어떻게 하다가 서희건설에 진품이 발견이 됐고 그래서 구속까지 이루는 그런 과정이 됐습니다.
09:12그러면 과연 이 가짜 목걸이를 방클리프 가짜 목걸이를 정말 진품, 범행을 숨기기 위해서 머리를 써서 갖다 놓은 거냐.
09:26아니면 이거는 원래 있던 건데 김여사 오빠의 장모 집에 있었던 건데 사실 그 부분은 아직까지 드러나고 있지는 않아요.
09:36그래서 만약에 가정적입니다만 이런 진품 목걸이 받은 것을 숨기기 위해서 그런 사실을 알면서 만약에 그 인척집에 그런 것을 두었다고 하면
09:51이거는 경우에 따라서는 증거인멸, 관련자들이 증거인멸죄로 또 조사를 받을 수도 있고 기소가 될 수도 있거든요.
10:02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그 가짜 목걸이가 이 인척집에 보관이 됐고 또 그런 것을 알고 있었는지 이런 것을 밝혀야 될 걸로 보입니다.
10:15한편으로는 지금 여러 가지 수사가 진행 중이잖아요.
10:21그래서 지금 구속이 된 이후에는 한 번 영장이 연장이 되고 20일 이내에는 기소를 해야 돼요.
10:32그런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러 가지 혐의점이 있죠.
10:36지금 이번에 구속영장에 적시된 이런 공천 관련이랄지 또 주가 조작 관련이랄지 이런 명품수수 이런 관련도 있습니다만
10:47지금 양평고속도로랄지 여러 가지 지금 수사가 진행이 중인데
10:51이것을 수사가 검찰이 일단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상 20일 이내에 어떤 그런 속도전을 해서 여러 가지 혐의를 좀 신속하게 밝힐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6그래서 최대한 지금 20일 정도의 구속기간이 지금 남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11:12그 기간 동안에 여러 가지 갈래의 수사를 속도를 내서 그래서 하나의 좀 범죄사실로
11:22그러니까 한 번에 한 번에 기소를 해야지 또 기소를 하고 또 추가 기소하고 이것은 좀 보기가 안 좋기 때문에
11:28그런 면에서 좀 특검의 수사력이 지금 앞으로 어떤 그런 증검승부를 해야 될 그런 타이밍 아닌가 싶습니다.
11:37어쩔 수 없이 받은 거냐 아니면 그 목걸이를 받고 그 대가로 인사청탁을 들어준 것이냐
11:46관건입니다. 이건 역시 굉장히 중요한 관건입니다.
11:53한덕수 전 총리가 이 서희건설 회장 사위 인사청탁의 대상자였죠.
11:59에 대해서 예전에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들어보시죠.
12:02대통령님이 생각하시는 사람이면 좋고 그랬더니 저한테 세 번을 물어요.
12:15정말 그래도 되겠습니까? 아니 걱정 마시고 하여튼 뽑아주십시오.
12:20그랬더니 며칠 뒤에 우리 박성근 전직 검사님을 딱 이력서를 하나 보내주십시오.
12:28총리 비서실장인데 한 전 총리가 모르는 인물이 대통령으로부터 이력서가 건네진 겁니다.
12:39이 사람이 바로 서희건설의 사위였습니다.
12:41정혁진 변호사님. 이 대목이 더 뭐랄까 뼈아픈 대목일 텐데 목걸이를 받고 사위를 차관급인 총리 비서실장으로 끌어줬다.
12:59이 대가관계. 특검은 이 대가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했을 것 같아요?
13:03글쎄요. 서희건설이요. 사실은 법조계에서 굉장히 유명해요.
13:07왜냐하면 이봉관 회장한테 딸이 셋이 있는데 사위들이 다 법조인이에요.
13:12맞사위가 저 박성근 변호사인데 검사 출신.
13:17검사장까지는 못됐는데 차장검사급까지 했었고요.
13:20그다음에 둘째, 셋째 사위는 다 판사 출신이고.
13:23그다음에 막내딸은 아예 검사 출신이에요.
13:26지금 서희건설에서 아주 고위직에 있는데 검사 한 8년 정도 했던.
13:30그래서 굉장히 이봉관 회장님이 이렇게 법조인들 되게 좋아하나 보다.
13:35이렇게 생각을 했었던 건데.
13:36그렇군요.
13:37그런데 제가 조금 의아하다고 생각했던 게 박성근 검사 커리어를 제가 확인을 해봤더니
13:43나름대로 이렇게 검찰에서 쭉 잘 나가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뭐 했습니까?
13:48대통령 되기 전에 검찰총장이 했었잖아요.
13:50윤석열 대통령이 2019년 7월에 검찰총장이 됐는데
13:54잘 나가던 박성근 검사가 2019년 8월 검찰총장 된 다음 첫 번째 인사에서 물먹기 시작해요.
14:02그래가지고 순천지 청장이 굉장히 요직인데 순천지 청장 하다가 법무연수원의 용인 분원장으로 내려갔다가
14:10그러다가 서울고검 가가지고 거기서 더 이상 난 가망이 없나 보다 해가지고 옷 벗고 검사장 승진이 안 된 사람이
14:17그 사람이 바로 박성근 순천지 청장이거든요.
14:22그런데 그랬던 박성근 지 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되자마자
14:28뭐가 되냐면 인수위원회 꾸려지잖아요.
14:31거기에 기획조정부가 인수위원회를 하면서 그때부터 가까워지더니
14:36그러더니 총리 비서실장.
14:38총리 비서실장의 검사가 가는 케이스가 별로 많지가 않습니다.
14:42굉장히 드문 케이스인데 그렇게 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이 되더니
14:47그다음에 이제 저 박성근 검사가 원래 부산 출신이거든요.
14:51그 조국 전 대표의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예요.
14:55그러니까 부산에서 출마하려고 했다가 공천 못 받고 지금 다시 변호사를 딱 하는데
15:01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커리어 같은 것들이 그런데 그 와중에 저 서희건설의 반클리프 목걸이가 딱 터지니까
15:08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정황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요.
15:1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봉관 회장은 결국은 자기가 평생 일구어놓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서
15:19저런 결정한 거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듭니다.
15:22이봉관 회장이죠.
15:27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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