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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타임스스퀘어보다 웅장"… 룩스, 내일 공개
국내 최대 사이니지 '룩스'… 광화문 새 랜드마크로
도시 브랜드 가치 끌어올릴 듯… 경제적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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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첫사람들이 미래에 왜 저를 잘 알게 될 수 없는 건가?
00:21진짜 커요. 진짜 멋있고
00:23난 이렇게 struggles를 못 보였습니다.
00:25너무 놀랐습니다.
00:26진짜 커요 진짜 멋있고 뉴욕에 있는 타임스키어보다 훨씬 더 긴장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00:33안에 있는 애니메이션 인물들이 튀어나오는 것 같고 굉장히 깜찍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해서
00:40방금 영상으로 보신 멋진 스크린이 있는 건물 바로 지금 제가 방송하고 있는 채널A 건물입니다
01:02지금 보시는 저 디지털 초대형 전광판인데요
01:07이름이 룩스입니다 룩스
01:09대형 스크린 위로 화려한 불빛이 24시간 꺼지지 않는 곳이 있죠
01:15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입니다
01:20그런데 미국의 타임스퀘어 광장 못지않게 광화문 일대가 변신을 하고 있는 겁니다
01:27우리 동아 미디어 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초 원통형의 디지털 전광판
01:36이름이 룩스라고 말씀드렸죠
01:38룩스가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01:40그리고 바로 내일부터 공식 공개될 예정인데요
01:45광화문 미디어 랜드마크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51그리고 적지 않은 경제적 파급 효과도 예상이 되고요
01:56과연 저 멋진 전광판에 어떤 콘텐츠를 담아야 할지에 대한 과제도 또 남아 있습니다
02:03손석우 경제평론가와 이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2:07미국 뉴욕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타임스퀘어 전 세계인들이 뉴욕하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02:17여기가 지금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잖아요
02:22우리 이 룩스도 광화문 동아 미디어 센터도 타임스퀘어 못지않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아요
02:30모양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모서리에 설치된 거예요
02:33그렇죠 우리가 타임스퀘어라는 걸 떠올리면 사실 한 컷으로 정리가 되잖아요
02:39지금 화면에 나오지만 저 좁은 강장에 밀집되어 있는 대형 사인이지
02:45그렇죠
02:46저것들이 밀집해 있는 게 저게 타임스퀘어를 상징하는 딱 한 컷이죠
02:50저 한 컷 때문에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저길 갑니다
02:55그렇죠
02:55저 자체가 어떤 도시의 활력, 혁신성 이런 것들을 그냥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 거죠
03:02동아 미디어 센터에 지금 설치된 룩스라는 저 대형 사인이지도 규모 면이나 아니면 원통과 직선이 연결되는 입체감 있는 디스플레이 모양을 봤을 때
03:15충분히 타임스퀘어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사인이지 못지않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03:23만약에 이런 서울 광화문이 정말 타임스퀘어 같은 미디어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바꾼다라고 한다면
03:32그 가치가 얼마나 될까
03:34아마 상상하는 그 이상일걸요
03:37아까 타임스퀘어도 한 컷으로 설명된다고 했잖아요
03:40그렇죠
03:40만약에 광화문이 정말 타임스퀘어 같은 미디어 랜드마크가 된다면
03:44혹시 모르죠?
03:45정말 동아 미디어 센터에 있는 룩스가 그 한 컷이 될 수도 있는 거죠
03:50사실은 룩스가 생기기 전에 저희 동아 미디어 센터 바로 앞에는 소라뿔이 있습니다
03:56바로 청계천이 시작되는 지점에 큰 조형물 소라뿔이 있는데
04:01여기가 청계천로 1위예요
04:04그러니까 청계천이 시작되는 지점인데
04:06그렇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한데
04:11거기에 지금 저게 설치가 된 거거든요
04:13이게 뉴욕 타임스퀘어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적인 탑스타들
04:20생일 같은 날 BTS 이런 친구들
04:24거기에 팬들이 엄청난 광고료를 지불하고 거기에 축하 영상을 띄워주잖아요
04:29그렇죠
04:30지금 이 룩스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4:33충분히 할 수 있는 게 최근에 외국에서 관광객들 한국 많이 찾으시잖아요
04:38찾으시는 관광객들의 상당수가 K-POP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서
04:44한국을 일부러 찾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4:47말씀하셨다시피 타임스퀘어의 유명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K-POP 스타들의 생일 축하 광고가
04:55등장을 해서 아주 화제가 된 게 있죠
04:57만약에 그 영상들이 타임스퀘어가 아니라 광화문으로 와서 광화문에서 틀어진다면
05:04광화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혹은 청계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05:09그 축하 영상을 그대로 타임스퀘어처럼 똑같이 보게 되는 거죠
05:13그럼 K-POP에 대한 소비도 일어나는 것이고
05:16광화문이 미디어 랜드마크로서의 그 가치를 또 높일 수 있는 거죠
05:20이게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05:22사실 광화문 인근에 대형 전광판들은 몇 군데 있습니다
05:29눈에 띄는 전광판들이요
05:30그런데 우리 동화미디어 센터의 저 룩스는 완전히 차별됐습니다
05:37그러니까 평면이 아니고 원통형이에요 최초의
05:40이 영상의 특징이 뭐가 구현이 될 수 있는 건가요?
05:44일단 원통형의 디스플레이도 있지만 이게 또 직선이랑 연결이 되고
05:49한꺼번에 3면에 또 노출이 되는 특징을 갖고 있더라고요
05:53그리고 초대형이죠 그러니까 입체감과 몰입감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압도적입니다
06:00극장에서도 요즘에는 단순 스크린을 하는 게 아니라
06:05예를 들어서 구형태의 스크린을 도입하거나
06:08이렇게 휘어져 있거나
06:093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극장들이 있어요
06:11이게 다 영상의 사실감, 입체감들을 살리기 위한 거거든요
06:16그리고 이런 입체감이나 사실감을 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06:19예를 들면 단순 광고뿐만 아니라
06:21예를 들면 예술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그런 컨텐츠들을 노출시키는데도
06:26매우 활용 가치가 높은 디스플레이다
06:28그리고 아까 3면 노출된다고 했잖아요
06:31광화문 광장 쪽에도 노출이 되죠
06:33청계광장 쪽에도 노출이 되죠
06:35그러니까 다중전략으로 또 쓸 수 있는 거예요
06:39아주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06:42일단 하드웨어는 훌륭합니다
06:44그런데 하나 과제가 있습니다
06:46과연 저게 단순 광고만 실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06:50저게 정말 랜드마크가 되려면 어떤 컨텐츠들이 실려야 될까요?
06:56제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봤거든요
06:58내년이 무슨 행가를 한번 찾아봤더니
07:01붉은 말의 해, 2026년이 적토마의 해인 거잖아요
07:06저 화면에 만약에
07:08지금 새해 맞이 행사가 인근 보신각에서 열리잖아요
07:11보신각에서 열리고 만약에 저것을 통해서
07:13적토마가 앞발을 들고 힘차게 구하는
07:16저 입체적인 영상을 통해서 구현이 된다고 한번 생각을 해보죠
07:20멋지겠네요
07:21이원생 중계가 된다고 생각을 해보죠
07:23보신각 종을 치는 순간에
07:25적토마가 채널A 미디어센터에서 달려나가는 모습
07:29굉장히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주셨네요
07:32저도 한번 그려본 겁니다
07:34그런데 제가 그려본 상상이 충분히 구현될 수 있는 곳이죠
07:38그래서 어떤 콘텐츠를 담느냐에 따라서
07:41디스플레이가 줄 수 있는 공간을 살리는 가치도 달라지거든요
07:46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07:48알겠습니다
07:49자 이제 내일 이 룩스가 공식적으로 여러분께 본격 전격 공개가 됩니다
07:58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07:59청계광장에 오시면 저희 동아 미디어센터
08:02꼭 한번 이렇게 올려다 봐주시기 바랍니다
08:06저희 뉴스에 라이브 응원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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