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뭐 시켰나? 밤샷도록 게임 그런 거 하지 말고 댕정 운동 안 가잖아.
00:11먼저 원고 피고 발언 기회 드립니다.
00:14어메어메 우리 때 같은 우리 아들 내가 오늘 단단히 벼르고 나와버렸는데
00:19오늘 내가 건강관리를 아주 엄마인 나도 철저하게 저는 날마다 아침에 지금 첫 타임에 7시 20분에 요가 갔다 오거든요.
00:29이런 젊은 게 새파란 게 아이고 깨울러서 그냥 맨날 그냥 기름진 거 같고 그래가지고
00:35나 오늘 단단히 나 오늘 각오하고 나왔으니까 오늘 내가
00:39억울하십니까?
00:42저는 진짜 굉장히 억울하고
00:44저 어머니 말만 들으면 제가 무슨 뭐 환자 같은데
00:47사실 저 진짜 괜찮거든요. 지금 저 공강이 보이잖아요.
00:50제가 진짜 활력 있는 남성입니다.
00:53어메 참말로 니가 멀쩡한 리가 있냐.
00:56운동이라면 걔 XX뼘같이 안 해.
01:00안 해 안 해.
01:01더럽게도 안 해.
01:02일단 저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두 분의 원고 피고가 얼굴이 다치 익어요.
01:08존경하고 사랑스러운 재판장님.
01:09너튜브 보셨죠?
01:11많이 봅니다.
01:12이야 이게 너튜브 보시면 피고는
01:14구독자 수가 200만 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예요.
01:19뭔 놈이 술을 다닌 밤중에 대대로 번짓거리여.
01:22그 피가 어디 가냐.
01:24이미 XX뼘가 이 XX뼘 놈이.
01:26이 XX뼘 못 뜯으니까 갈비라도 뜯어야 될 것 같다.
01:29응?
01:32피고는 이 콘텐츠 제작에 힘쓰다 보니
01:34먹방 찍으려면 먹어야죠.
01:37밤샘 자고 하다 보면 잠을 못 자죠.
01:39밤낮이 밖에서 살 수가 없는 이런 환경입니다.
01:43일단 저 피고 측 주장 참고하겠습니다.
01:45그럼 원고께서는 이 피고의 건강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뭔가요?
01:50집에 배달 안 갖다 주잖아요.
01:52저 1인분은 2인분을 시켜요.
01:55그냥 물어보지도 않고 그래가지고 억지로 먹잖아요.
01:58그러면 억지로 얘 때문에 저까지 지금 안 좋아해 졌는가 모르겠어요.
02:02아주 나...
02:03요즘 그 잘못된 식습관으로 젊은 나이에도 당뇨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02:09어머니는 이제 혹시라도 이러다가 우리 아들이 당뇨가 오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02:14이렇게 아들을 법정에 세우게 된 거잖아요.
02:17그렇죠?
02:18맞지.
02:19왜 그러냐면 죄송한데요.
02:21지금 앞지가 딱 49에 죽어본 거야.
02:24엄마 술!
02:25그 놈 와줘 술 땜에.
02:27그래가지고 나는 이제 얘는 그러면 안 되잖아요.
02:30그래서 내가 좀 건강한 거를 먹여주고 싶은데
02:33아우!
02:35피고 억울하신 게 굉장히 많으실 텐데
02:37일단 여기서 피고의 생활 습관을 저희가 한번 모두 객관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02:43자 생활 습관 확인해 보겠습니다.
02:44오후 12시...
02:46이거 해가 중천이라고 하죠 저러면.
02:50어머님 부엌에 계시고
02:52옥수수와 콩 아우 좋네요.
02:57이야 건강식이다.
03:00잡곡으로 드시네요.
03:03오 맛있겠다.
03:06뭐 반찬들 직접 하시나 봅니다.
03:09이런 걸 안 먹어 아까 아토피 나는 거야.
03:13어우 정갈하게 저렇게 또.
03:16기본 8차는 올라가셔야죠.
03:18그럼요 반찬 적으면 안 되죠.
03:20아우 맛있게 됐다.
03:30조재원 몇 시냐 빨리 인나라 알로.
03:33얼리 방먹어.
03:33어제 몇 시에 잔 거야.
03:35방먹으라지.
03:35몇 시냐.
03:37그러니까 밤새도록 게임 그런 거 하지 말고 좀 잘 때는 자고 빨리 일어날 때는 일어나.
03:42아직 눈도 안 떴는데 잔소리.
03:43폭격인데 폭격.
03:45어우 귀여워.
03:46밥이 식어버리면 맛없는 거야.
03:48일단 아침은 넘어간 거죠.
03:49아유 그래 그래 밥 뿜으라고 그냥.
03:52이렇게 옥수수 맛이랑 콩밭이 어디 있어 우리 집에?
03:55나 이거 엄마 나 이거 못 먹어 나 알잖아.
03:57무슨 알아 그래도 네가 먹는 버릇을 해야 돼.
04:00콩이랑 지금 옥수수잖아.
04:02엄마 나 함께라도 좀 제대로 먹고 싶어.
04:05나 흰쌀밥이 진짜 밥이지.
04:08나랑 같은 생각이네.
04:10나도 나도 엄마 생각해서.
04:12나 엄마 생각해서 엄마 만든 거.
04:14그럼 그거라도 먹어.
04:15잠깐만.
04:16아이고 아이고.
04:17콩 골라내기.
04:18아.
04:19무슨 트라우마가.
04:20콩이 그냥 막.
04:21트라우마가 다 있어.
04:22뭔 전화가 온다냐.
04:24어?
04:26여보세요?
04:31아 즉석밥을 또 몰래 가져왔어요?
04:38아 왜 그래?
04:40아.
04:42근데 이제 밥은 사실 흰쌀밥이어야 되거든요.
04:47저는 무조건.
04:48흰쌀밥이 맛은 있죠.
04:50뭐 해 먹어도 맛은 있지.
04:52아니 뭐야 내 변호로 나갖고 욕 바꿔버려야 되겠네.
04:55아니 이거는 객관적인.
04:56아 엄마야 바꿔버려요.
04:59엄마 빨리 드세요.
05:01아니 뭐냐.
05:02아니 뭐야 해안밥이 뭐 이거 이거 봐.
05:06엄마 좀 밥 좀 먹자 좀 왜 그래.
05:10밥은 진짜 뭐니뭐니해도 흰쌀밥이지.
05:13흰쌀밥 맛있죠.
05:16먹고 있어.
05:17근데 흰쌀밥이 사람한테 안 좋은 건 알지.
05:18근데 난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05:21얼핏 보면 대화가 넘치는 밥상은 맞네요.
05:25엄마 나는 진짜 다시 한 번 말해줘요.
05:28나는 흰쌀밥이 맛있어.
05:29나는 잡곡밥이 싫어 엄마.
05:31뭐냐.
05:32건강에 좋은 잡곡밥을 해줬는데 그래도 흰쌀밥만
05:35계속해서 찾는다.
05:37우리 헬스 판사님들 어떻게 보셨습니까.
05:39사실 어머님 말씀을 약간 제가 백봉 공감할 것 같습니다.
05:42그래요.
05:43사실 좀 걱정이 되기는 해요.
05:44요즘 또 특히나 젊은 당뇨 환자분들이 되게 많아지고 있거든요.
05:48우리가 이제 언젠가부터 이 흰쌀밥을 멀리하고
05:51잡곡밥이 건강에 좋다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05:54이 흰쌀밥이 이제 정제 탄수화물이죠.
05:57이 탄수화물이어서 혈당을 또 올린다는 인식 때문인데요.
06:00이 많은 분들이 탄수화물을 당뇨의 주범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6:04이 탄수화물의 전분이 우리 몸에서 소화효소에 의해서 빠르게 분해가 되면
06:10포도당으로 변하고 이게 흡수되면서 혈류로 이동하면
06:14이게 이제 포도당이 혈액을 통해서 세포로 이렇게 운반하는 과정에서
06:18혈액의 혈당을 또 상승하게 되게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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