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벽 배송 중에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기사가 택배를 나르러 간 사이 술에 취한 남성이 택배 트럭을 훔쳐 운전했습니다.
00:09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근처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홍지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8택배 트럭이 골목에 잠시 멈춥니다.
00:21기사가 트럭 시동을 켜놓고 택배를 나르러 건물 안으로 들어간 사이 30대 남성이 다가오더니 운전석에 오릅니다.
00:30그리고는 트럭을 빠른 속도로 거칠게 몰고 갑니다.
00:35배송을 마치고 나온 택배기사는 트럭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자 당황에 두리번거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다가 112에 신고합니다.
00:45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찾기 위해 손전등을 들고 수색을 벌입니다.
00:50남성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후 30m가량을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00:54이후 남성은 주차된 차량들 사이에 숨어있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01:03남성은 트럭을 훔친 곳에서부터 3.5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01:08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였습니다.
01:15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에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1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과 차량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01:26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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