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굳은 날씨 속에서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00:04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던 80대 어르신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00:10사고를 내고 그대로 현장을 떠난 트럭 기사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16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비가 내리는 상가 앞 사거리.
00:2380대 남성이 우산을 쓴 채 종종 걸음으로 도로를 건넙니다.
00:27덤프트럭이 좌회전을 시도하더니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남성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00:35사고가 났지만 덤프트럭은 멈추지 않고 좌회전에 멀어집니다.
00:40우산을 쓰고 상가 쪽을 나오던 남성은 좌회전하던 덤프트럭에 그대로 들이받쳤습니다.
00:47사고 현장 인근엔 탑골공원이 있어 노인들의 통행이 많습니다.
00:51사람이 누워계셨고 신발 이렇게 벗겨져 있는 모습을 보고 왔고
00:57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사고 트럭을 몬 30대 운전자를 파악했고
01:02운전자는 경찰 연락을 받고 출석했습니다.
01:07운전자는 사고가 난 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2술이나 약물에 취한 정황도 없었습니다.
01:15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01:21뺑소니 혐의를 추가할지 검토 중입니다.
01:25또 순진 남성이 무단 횡단을 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01:29채널A 뉴스 강부인입니다.
01:45phrases 강좌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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