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느 때보다 길었던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로 붐볐는데요.
00:08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일상으로 향했습니다.
00:11김근우 기자입니다.
00:15탑승객들로 북적이는 승강장에 열차가 미끄러지듯 들어옵니다.
00:20웃음꽃과 함께 손을 흔들며 더 즐거울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00:25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시민들은 가족의 온기를 품에 안고 떠나는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00:31이제 시골 가서 놀았거든요.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다가 이제 카드게임 하면서 친해져가지고
00:38다음날 놀이구원도 가고 패러글라이딩이나 이런 거 하고 이제 햄버거도 먹고
00:44평소보다 긴 연휴였지만 돌아서는 마음은 똑같이 무겁습니다.
00:49과일부터 떡까지, 고향의 따뜻한 정을 양손에 들고 아쉬운 마음을 잊어봅니다.
00:55또 당장 내일 모레부터 또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좀 아쉽고
01:00부모님이랑 이렇게 오랫동안 붙어있는 게 점점 가면 없어지더라고요.
01:04그래서 이게 좀 많이 아쉽고 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01:09불과 며칠 전 설렘이 가득했던 버스터미널도
01:12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으로 채워졌습니다.
01:1510분에 한 대씩 고속버스에 몸을 실으며
01:19가족에게 받은 든든한 응원을 기억해봅니다.
01:23너무 편하게 잘 먹고 잘 자고 편하게 쉬고 가죠.
01:27당연히 아쉽죠. 또 가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까
01:30또 다음 명절을 기약하면서
01:32연휴의 끝은 곧 복귀의 시작.
01:36아쉬움을 뒤로 한 시민들은 가족의 온기와 함께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01:42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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