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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앵커]
장정희 전 부회장과 인터뷰한 뒤, 김경 서울시 의원의 반론도 들었습니다. 

이 의혹이 제기된 후 민주당을 탈당했죠,

당시 당원 가입을 권유한 건 인사치레였을 뿐이라며, 동원이나 대납 얘기는 말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역시 들어보시죠.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경 서울시의원은 당원 가입 이야기를 꺼낸 것은 '인사치레'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 (민주당 탈당)]
"보통 정치인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일반적으로, 인사치레로 얘기를 한 거죠."

이에 입당 가입 안내를 해줬을 뿐 3천 명을 동원할 수 있다는 장정희 전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의 주장은 애초부터 믿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 (민주당 탈당)]
"정말 반신반의죠. 왜냐면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거의 신빙성이 없거든요. 3천 명이라고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한테 계속 어필을 했기 때문에 제가 (가입) 이야기를 한 거죠."

당원비 대납 취지의 언급은 더욱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 (민주당 탈당)]
"저는 그런 얘기가 한 적이 없거든요. 그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거든요."

김민석 총리를 거론한 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 가볍게 언급한 것이란 주장입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 (민주당 탈당)]
"서울시장을 어떻게 해야 되기 때문에 뭘 하자 이런 얘기를 한 게 전혀 아니에요 저희는 만약에 이분한테 그런 부탁을 하려고 했으면은 일찍 했겠죠."

당원비 대납을 얘기한 직원은 의원실 직원이 아니라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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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정희 전 부회장과 이렇게 인터뷰를 한 뒤에 김경 서울시 의원의 반론도 들었습니다.
00:06이 의혹이 제기된 후에 민주당을 탈당했죠.
00:09당시 당원 가입을 권유한 건 인사치례였을 뿐이라면서 동원이나 대담 얘기는 말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00:16역시 들어보시죠. 이해주 기자입니다.
00:21김경 서울시 의원은 당원 가입 이야기를 꺼낸 건 인사치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00:25보통 정치인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그냥 일반적으로 인사치례로 얘기를 한 거죠.
00:34이에 입당 가입 안내를 해줬을 뿐 3천 명을 동원할 수 있다는 장정희 전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의 주장은 애초부터 믿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00:44정말 반신반이죠.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거의 신빙성이 없거든요.
00:513천 명이라고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한테 계속 어필을 했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를 한 거죠.
00:59당원비 대납 취지의 언급은 더욱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01:04저는 그런 얘기가 한 적이 없거든요.
01:07그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거든요.
01:09김민석 총리를 거론한 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 가볍게 언급한 거란 주장입니다.
01:14당원비 대납을 얘기한 직원은 의원실 직원이 아니라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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