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짧은 시간에 운동 강도를 높이는 크로스피트, 요즘 많이들 하는데요.
00:05한 체육관이 창도 닿지 않고 밤늦게까지 음악을 크게 틀고 영업을 해
00:10인근 주민들과 2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00:14주민들은 불면에 환청까지 호소하고 있는데요.
00:18어느 정도길래 그런지 이서영 기자가 소음을 측정해봤습니다.
00:24주택가 대로변의 크로스피트 체육관.
00:26통창을 활짝 열고 회원들이 운동을 합니다.
00:31옆길을 바닥에 내려놓는 소리와 음악소리가 밖으로 울려 퍼집니다.
00:40체육관 앞에서 소음을 재보니 최대 63.5dB.
00:454차선 도로 건너 건물에서도 60dB 가까이 됩니다.
00:50창문을 닫아봐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00:56주거지 기준 낮에는 55dB, 밤에는 45dB이 넘으면 구청이 개선을 명령할 수 있고
01:04불복하면 영업 제한이나 형사 처벌이 됩니다.
01:08주민들은 잠을 이루기도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01:10쿵쿵, 엮이 던지는 소리나 갑자기 팍 소리 지를 때면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거든요.
01:19나중에는 환청까지 들릴 정도로.
01:22지난 4월 담당 구청이 오후 8시부터는 통창을 닫으라고 했지만
01:26이날도 밤 10시 넘어까지 열려 있었습니다.
01:30체육관 측은 소음 발생은 인정하면서도
01:32주민들이 마약 거래 허위 신고로 영업을 방해했다고 주장합니다.
01:36몇 번 회원님들이 더우니까 문을 열어버리시는 그럼 저는 이제 닫고 이렇게 해요.
01:42또 앞으로는 영업시간에 통창을 닫겠다고 밝혔습니다.
01:46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1:48채널A 뉴스 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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