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서남부를 무대로 활동해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00:05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각종 불법을 저지르면서 무조건적인 충성을 신조로 새를 불려왔습니다.
00:13김세인 기자입니다.
00:17검은색 승용차 뒷좌석이 열리고 가방 든 사람이 내리자 젊은 남성이 달려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00:25자세히 보니 신발까지 벗었습니다.
00:27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활동해온 조직폭력단체, 일명 진성파 조직원들입니다.
00:351980년대생들이 주축인 조직으로 늦은 밤 쌓아놓은 생수통 더미에 흉기를 찔러넣는 연습도 합니다.
00:43한 사람이 시범을 보이자 흉기를 넘겨받아 연신 흉기를 앞뒤로 움직이고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기도 합니다.
00:50경찰은 조직원 39명을 무더기 검거했는데 도박 사이트나 성매매 등으로 조직을 운영했습니다.
00:57도박 사이트, 투자 사기, 자금 세탁 등 온라인 기반 불법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01:05유도나 복싱 같은 투기 종목 출신들이나 지역 고교에서 짱으로 불렸던 싸움 잘하는 사람들을 조직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01:15독특한 행동강령도 만들어 실천했습니다.
01:17조직 내 체벌을 받을 때도 감사히 맡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거나 선배가 탄 차량을 몰 때는 회전을 하기 전에 방향을 미리 알려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01:30경찰은 조직원 중 9명을 폭력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01:36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47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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