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선해진 주말 이색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00:03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걷고 뛰고 장애물을 넘는 반려견 올림픽 대회와 함께
00:09한강변에선 누가 누가 더 잘 자나 잠퍼자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00:16전국에서 모여든 잠자기 고수들 광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사람들이 커다란 쿠션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00:28안대에 잠옷, 애착 인형까지 푹 자기 위해 만반의 채비를 마쳤습니다.
00:35누가 가장 편안히 잠을 자는지 가리는 잠퍼자기 대회입니다.
00:40참가자 150명을 뽑는데 1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00:44평상시 잠잘 때 입는 옷, 베개도 집에 있는 거 그대로 가져왔어요.
00:48높아야 잠을 잘 자서.
00:50수면 요정 컨셉으로 옷을 좀 만들어 입고 왔습니다.
00:53음치 노래와 코 고는 소리, 모깃소리 같은 방해에도 벌써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01:01이렇게 잘 잘 수가 없습니다.
01:04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니 기분이 날아갈 듯합니다.
01:08강아지들이 주인의 구령에 맞춰 장애물을 뛰어넘습니다.
01:28목표물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달려가자 지켜보던 관중들이 탄식을 터뜨립니다.
01:33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 도그 스포츠 대회입니다.
01:44순위나 경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01:47반려견과 함께 걷고 달리며 교감을 나누는 데 의미를 둡니다.
01:52기다려하고 저한테 오면 칭찬하고 보상해주고 그렇게 연습 조금만 해봤어요.
01:58사람도 반려견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02:02채널A 뉴스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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