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그러면 오늘 첫 번째로 이 인물의 이야기부터 한번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05우리가 에너지를 태울 때 정말 잘 태워야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남자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00:11주인공은 바로 빨작크입니다.
00:16이 남자가 젊은 시절부터 글을 굉장히 잘 썼다라고요.
00:19쉬지 않고 끊임없이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20년 동안 썼던 그 다양한 소설들을 묶은 것이 바로 인간 희극이라고 하는데요.
00:28이 인간 희극이라고 하는 작품은 문학사의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00:35그런데 이 남자가 사생활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족적들을 좀 남겼었거든요.
00:41특히 이 남자가 지필 방식과 식습관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00:47이 남자의 청년 시절의 모습은 이랬었다라고 합니다.
00:51보시면 어때요?
00:51동네에 이렇게 글도 잘 쓰고 성격 좋아 보이는 교유 오빠 같은 느낌?
00:55딱 이런 느낌이잖아요.
00:58발작크는 한마디로 글쓰기에 미친 사람?
01:02하루에 18시간씩 글을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01:06하루 종일 앉아서 글만 써요.
01:09잠을 깨기 위해서 이 남자가 주로 애용했던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01:13지금 우리도 한 잔씩 다 들고 출근길에 마시면서 갑니다.
01:18커피!
01:19이 남자가 카페인 중독이어서요.
01:22커피를 굉장히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01:25추정컨대 이 남자가 하루에 마셨던 평균 커피량은 대략 최소 30잔에서 50잔으로 추정합니다.
01:34계속 마신다네요.
01:35평생 마신 커피 양이 3만 잔이 넘는다고 해요.
01:40그런데 이 남자가 하루에 18시간씩 글을 썼던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01:47바로 돈이었다고 합니다.
01:49돈?
01:50발작크라고 하는 사람의 이름을 좀 살펴보실 필요가 있어요.
01:55오노레 드 발작크라고 부릅니다.
01:59허상입니다.
02:00가명이에요?
02:01가명입니다.
02:02오노레 발작크의 진짜 이름은 오노레 발사입니다.
02:05이 발사라고 하는 성 자체가 이 프랑스 남부의 방언 같은 느낌이에요.
02:12그러다 보니 파리 사람들이 딱 들었을 때는
02:15어? 얘 시골 출신은 온긴데? 이걸 바로 알 수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02:19그래서 예명은
02:20그래서 이 남자가 파리에서 작가로 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발작크로 바꿔버린 거고요.
02:25프랑스에서는 보통 귀족들만 성 앞에 뜨겁습니다.
02:29귀족처럼 보이려고 이 성을 갈아버린 사람.
02:32실생활도 뻔하잖아요.
02:34이 사치가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끝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02:39일단 그때 당시 최고고 귀족들만 즐길 수 있었던 오페라 1년 정기 9도
02:44아니 내가 귀족인데 걸어 다닐 수 없잖아.
02:49차 사야지.
02:50마차.
02:51마차 하나 딱 임대를 하는데 직접 내가 몸을 다닐 수 있었잖아요.
02:54그렇죠.
02:55발렛 고용합니다.
02:56그러니까 사치와 향락이 그때 당시 웬만한 귀족들 저리 가라 할 정도였던 것 같아요.
03:04그런데 이게 감당이 안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03:06그래서 발작크가 무엇을 하기 시작하냐면
03:08사업을 하기 시작합니다.
03:11담아갑니다.
03:12그렇지.
03:13그냥 글만 쓰지 뭐.
03:14그래서 이 남자가
03:15잘하는 거예요.
03:16나중에는 빚이 너무너무 쌓이다 보니까 갖고 있는 전세상 다 날리고요.
03:20자기 집에 일을 하고 있었던 하인에게
03:23그 하인 명의로 집을 얻어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03:27어찌되었건 작가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03:31글을 쓰고 나서 책이 딱 나오는 순간 뭐가 들어오죠?
03:34곰고료가 들어오잖아요.
03:35곰고료가 들어오잖아요.
03:37목돈이 딱 들어오는 순간
03:38한 맺힌 것처럼 레스토랑으로 달려갑니다.
03:41벌써.
03:43폭식을 하기.
03:43폭식을 하기 시작하죠.
03:44우리나라에서는 너무나도 흔하다 보니까
03:47이거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데
03:49프랑스에서는 최고급 음식이거든요.
03:52바로 굴.
03:53이걸 100개씩 먹기 시작하고
03:56한 번에 화이트 와인을 4병씩 먹고
03:58양고기 커트랫은 한 번에 12조각을 먹어치웠다고 합니다.
04:02그러니까 혼자 다 먹었다고.
04:03혼자서.
04:04이런 생활을 몇 년 동안 계속 반복했었다고 해요.
04:08당연히 건강은 나빠질 수밖에 없었고
04:10말년에 이르러 이렇게 바뀌어버립니다.
04:13아이고야.
04:14인상이 아예 다른던 것 같아요.
04:17괜히 봤어요.
04:18괜히 봤어요.
04:19그게 눈 버렸네요.
04:20이렇게 무섭네요.
04:20안 좋은 생활 10습관은 다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다 보니까
04:23결국 51살이라는 정말 어떻게 보면 젊은 나이에
04:28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나버리게 됩니다.
04:31그러니까 이 심부전이라고 하는 것도
04:33평소에 마셨던 그 커피가 원인이지 않을까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정을 하죠.
04:38잘못된 방식으로 에너지를 태우는 바람에
04:41자신의 건강까지도 태워버리고
04:43태워버리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04:46너무 인상이 사람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어요.
04:49환경이 또 사람을 바꾸기도 하니까
04:52그래서 우리가 왜 연락이 끊겼다가
04:55오랜만에 만났을 때
04:57인상이 바뀐 분들이 간혹 있잖아요.
04:59무슨 일이 있습니까?
05:00더 좋아지셨어요.
05:02더 좋아지셨어요?
05:02감사합니다.
05:03이 얘기 들으려고 말을 그런 건 아닌데
05:05근데 저는 발자크의 이런 모습이
05:09요즘 워커홀릭 현대인들의 모습과
05:12되게 좀 겹쳐.
05:14저도 이 말을 들으면서 정말 뜨끔했던 게
05:16저도 이렇게 앉아서 많이 일을 하고
05:18글을 쓰고 이런 일을 또 하다 보니까
05:20커피 들이붓기 이런 거 다 하면서
05:22또 7에서 한 9시간 정도는
05:25하루에 앉아 있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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