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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청문회라는 건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죠.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실체를 밝히겠다는 취지인데, 정작 그 핵심 의혹, 한덕수 전 총리와의 회동설을 제기한 제보자, 열린공감TV, 제보한 의원들은 증인에서 뺐습니다.

정치적인 공방만 난무하는 맹탕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주도로 의결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명단 19명입니다.

추천 인사는 모두 범여권 의원들, 조 대법원장 대선 개입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라는 이유지만, 의혹이 핵심인 4인 회동설을 제기한 제보자나 최초 보도한 유튜브 열린공감TV 관계자는 빠져 있습니다.

최초 제보자 서영교, 부승찬 의원도 증인 명단에 없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은 자신의 만남을 부인했지만 우리가 동지(서영교)의 말을 믿어야 합니까, 조희대의 말을 믿어야 합니까. 당연히 동지의 말을 믿어야 합니다."

4인 회동 당사자 중 회동 사실을 부인한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김충식 씨도 빠졌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정상명 총장 이들은 쏙 뺐습니다. 스스로 가짜 뉴스인 것을 자인한 것으로 보아야 될 것입니다."

현직 대법관도 6명을 불렀는데, 지난 5월 조 대법원장 청문회 당시 증인 14명이 모두 불출석했듯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정치 공세형 맹탕 청문회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참고인으로 부른 현직 부장판사 두 명, 전문가 세 명은 조 대법원장을 비판했던 이들입니다.

민주당 법사위 관계자는 "청문회 주목적은 소문 확인이 아닌 조 대법원장의 정치 개입 판결에 대한 진실 규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김지균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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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청문회라는 건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하는 거죠.
00:04조의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실체를 밝히겠다는 취지인데
00:08정작 그 핵심 의혹, 한덕수 전 총리와의 회동서를 제기한
00:12제보자, 열림공간TV, 제보한 의원들은 증인에서 빠졌습니다.
00:17정치적인 공방만 난무하는 맹탕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00:22조민기 기자입니다.
00:25민주당 주도로 이결된 조의대 대법원장 청문회
00:28증인과 참고인 명단 19명입니다.
00:32추천 인사는 모두 범여권 의원들.
00:34조 대법원장 대선 개입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란 이유지만
00:38의혹이 핵심인 사인회동서를 제기한 제보자나
00:41최초 보도한 유튜브 열림공감TV 관계자는 빠져 있습니다.
00:46최초 제보자 서영규, 부승찬 의원도 증인 명단에 없습니다.
00:50조의대 대법원장은 자신의 만남을 부인했지만
00:54우리가 동지의 말을 믿어야 됩니까? 조의대의 말을 믿어야 됩니까?
00:57항의의 동지의 말을 믿어야 됩니다.
01:00사인회동 당사자 중 회동 사실을 부인한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김충식 씨도 빠졌습니다.
01:07정상명 총장 이들은 쏙 뺐습니다.
01:10스스로 가짜 뉴스인 것을 자인한 것으로 보아야 될 것입니다.
01:15현직 대법관도 6명을 불렀는데 지난 5월 조 대법원장 청문회 당시 증인 14명이 모두 불출석했듯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1:26결국 정치 공세형 맹탕 청문회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01:31참고인으로 부른 현직 부장판사 2명, 전문가 3명은 조 대법원장을 비판했던 이들입니다.
01:37민주당 법사위 관계자는 청문회 주 목적은 소문 확인이 아닌 조 대법원장의 정치 개입 판결에 대한 진실 규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01:48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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