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개월 전


[앵커]
국민의힘은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한 특검을 고발할 방침입니다.

혐의와 무관한 계좌번호, 주민번호까지 요구했다고요.

민주당은 정당 해산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영장의 기재 내용과 달리, 위법하게 (압수수색이) 집행됐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특검을 고발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과도하게 압수수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교의 가입 권유가 의심되는 기간 이외의 시기까지 들여다봤고,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혐의와 관계 없는 정보까지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압수수색 시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9월 8일 발부된 영장을 어제 들고 온 정치적 의도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불리한 정치 이슈들을 덮기 위해서 굳이 어제라는 날짜를 택해서…."

어제 내란 전담재판부 발의로 역풍이 우려되자, 이를 덮으려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주장입니다.

통일교인 추정 당원 10만여 명이 확인된 것도 인구 5천만 명 중 국민의힘 당원이 500만 명인 사실을 감안하면 정상적 결과라고 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체적으로는 (국민의) 10%는 우리 당원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어떠한 명단이든 간에 120만 명 명단을 가지고 오면 그중에 한 12만 명 정도는 우리 당원 명부에 들어와 있을 개연성이 통계학적으로 아주 많죠."

민주당은 '정당해산'으로 압박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이 통일교와 연루됐다는 것이 밝혀지면 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추어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헌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입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장명석
영상편집: 김지균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국민의힘은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한 특검을 고발할 방침입니다.
00:05혐의와 무관한 계좌번호, 주민번호까지 요구를 했다고요.
00:09민주당은 국민의힘 정당 해산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00:12최승연 기자입니다.
00:15영장의 기재 내용과 달리 위법하게 집행됐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특검을 고발하겠습니다.
00:26국민의힘은 특검이 과도하게 압수수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2통일교회 가입 권유가 의심되는 기간 이외의 시기까지 들여다봤고
00:37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혐의와 관계없는 정보까지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00:44압수수색 시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00:56내란정치적 이슈들을 덮기 위해서 굳이 어제라는 날짜를 택해서
01:01어제 내란전담 재판부 발의로 역풍이 우려되자 이를 덮으려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주장입니다.
01:09통일교인 추정 당원 10만여 명이 확인된 것도
01:12인구 5천만 명 중 국민의힘 당원이 500만 명인 사실을 감안하면 정상적 결과라고 했습니다.
01:19전체적으로 한 10%는 우리 당원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1:25그러면 어떤 명단이든 간에 120만 명단을 가지고 오면
01:29그중에 한 12만 정도는 우리 당허맹부에 들어와 있을 개연성이 통계학적으로 아주 많죠.
01:36민주당은 정당 해산으로 압박했습니다.
01:40국민의힘이 통일교와 연루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면
01:42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춰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 해산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01:49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는 헌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입니다.
01:55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