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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그동안 갈라졌던 당권 주자들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요.

그러면서도 바로 자신이 이재명 정부와 특검에 맞서 싸울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합동연설회를 마치자마자 당사로 온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일제히 특검을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어제)]
"명백하게 가 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어제)]
"이고 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어제)]
"명백히 용이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어제)]
"가 도를 넘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 장소는 이곳 여의도 당사인데요.

어제 특검 압수수색 등으로 장소가 경기 일산에서 긴급 변경됐죠.

이렇게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지만, 당사 앞엔 각 후보 지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직접 들어가보겠습니다.

[현장음]
"민주주의 파괴특검! 당원명부 절대사수! "

또 한목소리를 낸 후보들, 이어 이재명 정권과 특검을 막아낼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저는 어젯밤 특검을 철수하게 했습니다. 목숨 걸고 이재명 독재 정권과 싸우고 동지들을 지켜낼 후보는 과연 누구입니까?"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특검에 찬성했던 분들에게 묻습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이 특검의 칼날을 어떻게 막으시겠습니까?"

[조경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3대 특검이 바로 배신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것입니다. 조경태만이 정당 해산을 막을 수 있고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제가 3년 전 이재명을 단일화로 막았습니다. 저는 보수정권을 만든 일등공신입니다."

김 후보는 어젯밤부터 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고 장 후보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이철
영상편집 : 이혜리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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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동안 갈라졌던 당권 주자들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요.
00:06그러면서도 바로 자신이 이재명 정부와 특검에 맞서 싸울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00:11남영주 기자입니다.
00:15어제 합동연설회를 마치자마자 당사로 온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00:20일제히 특검을 비판했습니다.
00:22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00:25폭력이고 폭행에 지나지 않습니다.
00:27명백히 야당의 망신죽이용이다.
00:33정치 특검의 광기가 도를 넘었다.
00:38국민의힘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의 장소는 이곳 여의도 당사인데요.
00:44어제 특검 압수수색 등으로 장소가 경기 일산에서 긴급 변경됐죠.
00:49이렇게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지만 당사 앞엔 각 후보 지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00:55직접 들어가 보겠습니다.
00:57또 한목소리를 낸 후보들.
01:11이어 이재명 정권과 특검을 막아낼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01:15저는 어젯밤 특검을 철수하게 했습니다.
01:20목숨 걸고 이재명 독재정권과 싸우고 동지들을 지켜낼 후보는 과연 누구입니까?
01:29특검에 찬성했던 분들에게 묻습니다.
01:33이제 시작에 불과한 이 특검의 칼날을 어떻게 막으시겠습니까?
01:383대 특검이 바로 배신자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01:44조갱태반이 정당 해산을 막을 수 있고 국민의힘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01:50제가 3년 전 이재명을 단일화로 막았습니다.
01:55저는 보수 정권을 만든 일등 공신입니다.
01:59김 후보는 어젯밤부터 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고
02:04장 후보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02:10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02:12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장입니다.
02: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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