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 한 척이 발견됐는데요.
00:05승선했던 중국인 중 한 명이 밀입국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00:09고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4경찰이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에 밀입국한 중국인 A씨를 연행합니다.
00:20검거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50대 중국인 여성도 불법 체류 혐의로 함께 붙잡혔습니다.
00:30검거 장소는 보트가 발견된 곳에서 40km나 떨어진 서귀포 시내입니다.
00:47A씨가 밀입국 이후 처음 찾은 곳은 50대 중국인 여자친구가 있는 숙소였습니다.
00:53A씨는 이곳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00:56경찰 조사 결과 A씨 등 6명은 제주에서 460km 떨어진 중국 난퉁에서 지난 7일 오후 출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8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돈을 벌 목적으로 밀입국했습니다.
01:13중국 내 브로커가 수백만 원을 주면 보트로 한국까지 밀입국을 시켜주겠다고 유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0다만 A씨는 제주 도착 직후 일행이 흩어져 나머지 사람들의 행방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0경찰은 해경과 함께 나머지 5명을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01:35현장을 중심으로 좀 더 넓게 다시 탐문을 하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그다음에 해경과 함께 공조를 해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1:46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51특히 이번 검거에 택시기사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던 만큼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01:59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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