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재작년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이 신고한 사업소득의 상하위 20% 격차가 처음으로 100배를 넘어섰습니다.
00:07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00:16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재작년 상위 20%의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이 신고한 사업소득은 7,030만 원.
00:26반면 하위 20%는 69만 원에 불과해 상하위 20%의 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101.9를 기록했습니다.
00:36상위 20%가 하위 20%보다 101.9배 더 많이 벌었다는 뜻입니다.
00:425분위 배율은 2021년에는 87배였지만 고소득자는 더 많이 벌고 저소득자는 소득이 뒷걸음질치며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양상입니다.
00:52자산 가운데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집값 격차도 갈수록 심화하는 모습입니다.
00:58지난달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9위로 역대 최고.
01:02상위 20% 고가 아파트 한 채 가격이 하위 20% 저가의 7채와 맞먹는다는 의미입니다.
01:10서울 상위 20% 고가 아파트 평균값은 지난달 34억 6천여만 원으로 8개월 만에 4억 원 이상 올랐지만
01:18저가 아파트 가격은 2년째 4억 원에 머물다가 지난달 들어서야 5억 원을 넘겼습니다.
01:25다만 최근 양도세 중가 부활이 예고된 이후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01:30강남 등 집값은 상승 속도가 주춤하고
01:33중저가 지역에선 일부 갭 메우기 현상도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01:38다주택자 매물이 출혜가 됨으로써
01:41서울과 핵심 지역까지도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01:45가격이 상승폭이 둔화가 됐다고 볼 수 있죠.
01:49그러나 양도세 중가 보유세 강화 기조 속
01:52똘똘한 한 채 선호 흐름이 되려 뚜렷해지며
01:55중저가 주택을 정리하고 주요 입지 한 채만 보유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져
02:01양극화가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02:05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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