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정부가 가짜뉴스를 잡겠다며 SNS를 차단했습니다.
00:05그러자 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였는데요.
00:09경찰이 시위를 막겠다며 어린 청년들을 강경 진압해 19명이 숨졌습니다.
00:15김용성 기자입니다.
00:19수백 명의 사람들이 진압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00:23엄청난 인파에 경찰도 당황한 듯 체류탄을 연달아 발사합니다.
00:27물대포까지 쏘지만 시위대는 안 한 곳 않고 저항합니다.
00:31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자 경찰도 더 강하게 단속하기 시작했고
00:35시위 참가자 중 일부는 무언가에 맞고 쓰러집니다.
00:39현지 시각 어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00:43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
00:46네팔 정부는 가짜뉴스를 잡겠다는 명목으로
00:49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유명 SNS 26곳의 접속을 차단했는데
00:53시위대는 정부가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04하지만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유효사태가 발생해
01:08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숨졌고
01:104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4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자 네팔 정부는 오늘
01:27SNS 차단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1하지만 민심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01:33긴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37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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