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전
관련기사 : https://www.dt.co.kr/series/S0102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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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자 반갑습니다. 아이디에나우 구독 중 칼럼 독자 여러분
00:0863번째 칼럼인데요 뭐 앞설명은 다 빼고 제가 얘기하건대 이제 m세대의
00:16산증인 예 그리고 그 스스로도 이 문화 변화를 만들고 이끌고 있는
00:23그리고 하셨던게 좀 있죠 e스포츠 캐스터 이기도 하면서 mc이기도 하면서 이제
00:29영화 드라마 문화컨텐츠 스트리머인 주인공 김반군님을
00:35모셨습니다 자 그랬어요
00:40저게 � hormone 우
00:46jin 어디 hág2 shelves
00:49그 분이 훨씬
00:52자 5
00:54저는 찐팬인데
00:56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00:58저는 e스포츠 캐스터로 활동을 하고 있고
01:02그 외에도 게임 관련 MC
01:04개인 방송도 진행을 하면서
01:06유튜브로는 영화나 드라마 컨텐츠를
01:08감상편 같은 걸 올리는
01:10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01:12김당군이라고 합니다
01:14반갑습니다
01:16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18제 스스로가 제일 들떠있습니다
01:20평소에 좋아하던
01:22저도 너무 들떠있습니다
01:24신문 관련 매체는 처음이라서
01:26재밌죠 이런 경우도
01:28사실 저는
01:30아까 소개해주신 것처럼
01:32꽤 오랫동안 e스포츠 쪽에
01:34종사하셨는데
01:36저는 제가
01:38말씀하신게 e스포츠의 롤이나
01:40요쪽을 그렇게
01:42잘 모르던 시절에 했기 때문에
01:44장군님을 캐스터로
01:46기억한다기보다는
01:48박군
01:50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최근에는 훨씬 많아요
01:52그거로
01:54기억을 하고
01:55특히나
01:56약간
01:58혹평 포함
02:00아무튼
02:02그때 TVN 드라마
02:04G23
02:06거기 알고리즘으로 그냥
02:08떠서 그 다음에 봤는데
02:10이거 독특하다
02:12독특하다 이런 생각 했었고
02:14이제 이스타TV라고
02:16이제 e스포츠 쪽 관련된
02:17그쪽에서 만든
02:18M의 대화에서 MC하는 모습도 보고
02:20아무튼
02:22단군님이라는 사람에 대한 컨텐츠로
02:23그러니까
02:24e스포츠 캐스터 말고
02:25그쪽으로 이제 익숙해졌는데
02:27지금
02:28저는 이제
02:30박군을 물어보는 겁니다
02:31박군
02:32리뷰 컨텐츠
02:33그중에 요새 제일 좀
02:35애착갖고
02:36제작한 컨텐츠가 있다
02:37그러면 뭐가 좀 떠오르세요?
02:39박군 안에서도 뭐
02:40여러 가지가 있고
02:41이따가 물어보겠지만
02:42박군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있겠지만
02:44요새 떠오르는 거 중에
02:45사실 그 안에 포맷이
02:46다양하진 않아요
02:48그냥 뭐 맨날 똑같이 저 혼자 나와서
02:50얘기하는 거 밖에 없고
02:51그나마 조금 포맷이 다른 게
02:52골방 토크라고 해서
02:54관련자분들을 모셔서
02:56인터뷰를 진행하는 게 있었는데
02:58그래도 그 중에서 이제
03:00유재선 감독님이라고
03:02영화 잠을 만드신
03:04신인 감독님이셨는데
03:06그분하고 했던 게
03:07좀 독특한 과정이 있었어요
03:09그분은 원래
03:10제가 뭐 따로 섭외를 하려고
03:12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03:13어느 날 인스타 DM이 하나 왔어요
03:16먼저
03:17네
03:18근데 자기 동생이
03:20이번에
03:21영화 입봉을 한다
03:23그래서 자기 동생을
03:24출연 혹시 시켜줄 수 있냐
03:26그래서 저는 사실
03:28뭐 그냥
03:29되게 안 유명한 영화
03:31독립영화
03:32작은 규모의 영화들 있잖아요
03:34저예산
03:35뭐 그런 건 줄 알았는데
03:37자매 감독님이라는 거예요
03:39거기
03:40워낙 유명한 분들도 많이 나오시고
03:42실제로 손익분기 정도 돌파해서
03:44되게 잘된
03:45백상에서 상도 받으시고
03:46네
03:47그래가지고
03:48저는 너무 감사하다
03:49보이죠 연락이 왔고
03:50네
03:51그래서 이제
03:52집에서 그분을 모시고 진행했던 게
03:54굉장히 좀 좋았어요
03:55영화도 되게 좋았고
03:56네
03:57지금도 사실 따로 뭐 연락을 하기도 하고
03:59네
04:00왜냐면 그 감독님은 출연하셨는데
04:02사실
04:03저를 모르고
04:04왜냐면 형님이 나가라고 해서 나간 건데
04:07그리고 저도 사실은 그렇게 이제 섭외되는 경우가 쉽지 않은데
04:11굉장히 저한테 독특한 경험이었죠
04:13생각해보면 근데 어쨌든 그 영화의 홍보채널로
04:17다른 데가 아니라 여기를 딱 집은 거네 형님이
04:20그걸 또 나가라고 나가고
04:22사실 보통 그런 건 이제 대급사나
04:24그렇죠
04:25유통사나 뭐 홍보쪽에서 얘기를 하는데
04:27형님이 이제 하는 경우도 쉽지 않았는데
04:30굉장히 뭐 제 입장에서 되게 감사한 일이 됐죠
04:33결과적으로는
04:34기억도 오래 남고
04:35그 순간도 즐거웠고
04:37내용도 되게 제 입장에서는
04:39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돼서 되게 재밌었고
04:41좀 더 뭐랄까
04:43전문 영역으로 이제 계속
04:45진화하신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04:47제가 뭐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04:50뭐 그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저도 너무 감사하죠 사실은
04:53예
04:54예 좋습니다
04:55그 외에도 뭐
04:56워낙 또 여기 또
04:58뭐라 그럴까
04:59기억에 남는 분들도 이제 출연하시고 했는데
05:01그 얘기를 또 나중에 하고
05:02네
05:03그 어쨌든 캐스터 시절 예진을 안 할 순 없잖아요
05:06잘 모르는
05:08뭐 그걸 해도
05:09우리가 이
05:10그 히데나고독중 같은 경우는
05:12거의
05:13크리에이터의 전사를 다 훑어보는
05:15이런 게 있어서
05:162007년입니다
05:17입사하신 게
05:18그때가
05:19나이스게임TV라고 인터넷으로만 하는데
05:21맞죠?
05:22인터넷
05:23지금이야 뭐
05:24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개인 플랫폼을 진행을 하고 있지만
05:27그 당시에는 이게
05:28이제 막 태동하던 시기였는데
05:30그것도
05:311인이 아니라
05:32아예 회사가
05:33그래
05:34방송국을 운영을 하던 게 거의 최초일 거예요
05:36제가
05:37생각해보면은
05:38요새는 진짜 개인들도 하고 있는 판국인데
05:41그걸 또 하셔가지고
05:42근데 그때
05:43그게
05:44나름 반향을 꽤 일으켰던 채널로 알고 있는데
05:46엄청나게 좀 유명을 했었고
05:48왜냐하면 그게 이제
05:49기성
05:50게임 방송국도
05:51큰 방송국들이 있잖아요
05:53네
05:54네
05:55네
05:56네
05:57네
05:58네
05:59주로 매니악하게 다루다 보니까
06:01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이걸 많이 보시고
06:03실제로
06:04이 당시에 저희가 이제
06:06토크쇼 같은 것도 이제 하게 되면
06:08네
06:09거기서 언급됐던 뭐 가수들이
06:11지금은 사라졌지만
06:12뭐 실검 1위에 올라간다든지
06:14뭐 이 정도로
06:15굉장히 좀
06:16매니아층이 두터웠죠
06:18유튜브가
06:19제대로 자리잡기 전이니까
06:21네
06:22거의 뭐
06:23뽀족이라고 봐야 되겠네
06:24그런 접근과
06:25스타일과 이런 것들이
06:26그때 당시로 생각하면
06:27그쵸
06:28와
06:29그럼 되게 오래되셨네요
06:30사회생활하신지가
06:31그쵸
06:32대학을 졸업하고
06:33이제 거의 바로
06:34네
06:35이렇게 된 거니까
06:36그때
06:37e스포츠캐스터
06:38뭐
06:39입문회 하던 거나
06:40뭐
06:41그때의 생활
06:42뭐
06:43이른바
06:44나무위키나
06:45이런 거 보면
06:46전사 나와있지만
06:47당사장 때 좀 듣고 싶어서
06:48기억에 남는 순간
06:49뭐
06:50경기 팀
06:51그때 얘기
06:52나이스게임TV 때 얘기 좀
06:53들었으면 좀
06:54사실 뭐 거창하게
06:55방송국이라고 하지만
06:56소규모
06:57작은
06:58동아리 같은 느낌인거죠
06:59회사라는 이름을 갖추고 있지만
07:00뭐
07:01지금이야
07:02그러면 안되지만
07:03월급 얼마
07:04그냥 줄게 해라
07:05그러면은 그냥
07:06돈보다는
07:07젊었을 때니까
07:08이게
07:09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07:10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거니까
07:11사실 쉽지 않았죠
07:13왜냐면은
07:14퇴근도 정해져있지 않고
07:15공채 개념이셨어요?
07:17왠지 공채 개념 같은 거는 아니고
07:19공채
07:20좋아하는 사람들
07:21네 맞아요
07:22저는 그냥 따로
07:231인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07:24아 맞아
07:25맞아
07:26거기 이제 대표님이
07:27그거 하는 걸 보고
07:28너 우리랑 같이 하자
07:29이렇게
07:30들어간 케이스
07:31재밌는 시절이었네
07:32네
07:33네
07:34지금은 뭐 워낙
07:35그런 걸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07:37또 다른 또
07:38그 시절이네
07:39그렇죠
07:402007년이 문제야 진짜
07:41그 당시에는 지금
07:42이런 장비들도 되게 열악하고
07:44어
07:45네
07:46화질도 안 좋고
07:47그 와중에도 그때가 이제
07:48나 이런 거 기억난다는 거
07:50우리 또
07:51뒤져보면은 또 뭐 그때 노래 부르시고 뭐 뭐
07:54뭐 뭐
07:55뮤비도 있고 뭐
07:56너무 많은데
07:57그 당시에 뭐 예를 들면은
07:59이제 뭐
08:00저희가 해외 게임을 이제 중계를 해야 돼요
08:03해외 대회가 열리면
08:04근데 해외 대회는 시차가 있잖아요
08:05어 그러네
08:06지금도 뭐 월드컵을 보면은
08:07우리나라에게 맞추는 게 아니라
08:09뭐 아침에도 하고 그러잖아요
08:10그런 것처럼 해외는 이제
08:11유럽에서 만약에 경기가 있으면
08:13밤에에요 밤에
08:15그러면 이제 저희는
08:17저희가 소화할 수 있는 저녁 방송을 다 하고
08:19이제 밤까지 해야 되는 거예요
08:20근데 그 경기 수가 뭐
08:22한두 경기가 아니라
08:23뭐 여덟아홉 경기
08:25그때는 그래서 어떻게 하냐면 이제
08:27그렇게 하고
08:28아침에 뭐 사우나 가서
08:30밑에 이제 사우나가 있어요
08:31사우나 가서 자고 있으면
08:33못 일어날 수도 있잖아요
08:34직원이 와서
08:35그
08:36근데 들어올 때 또
08:37입장도 내야 되잖아요
08:38그러니까 주인한테 말해서
08:39지금 잠깐 누구 데리고 가야 된다
08:41그럼 이제 툭툭 쳐가지고
08:42지금 올라가야 된다고
08:44집에 못 가는 건 당연한 거고
08:45아 집에 못 가는 건 뭐 일상이고
08:47왜냐면 집이 또
08:48서울이 아니다 보니까
08:49그러면 이제 툭툭 쳐면은
08:51빨리 씻고
08:52막 5분만에 막 씻고
08:53가서
08:54방송 시가 막 5분 10분 남았으면
08:55이제 다음 방송
08:57나름 저희가 편성포가 있었어요
08:59하루에 방송이 한 4,5개씩 돌아가고
09:01그럼 많지
09:02네
09:03인터넷 방송국이다 보니까
09:04또 회사다 보니까
09:05뭐 그렇게 이제 계속 생활을 했었죠
09:07그러면 어찌 보면 우리나라에서
09:09두 가지 다 그러네
09:13인터넷 방송도 그렇고
09:14e스포츠도 그렇고
09:15다 초기 시절이잖아요 그때
09:16아 그쵸
09:17아 그쵸
09:18소위 말해서 지금이야
09:19유튜브라는 걸 이제 대변 되는 뭔가 플랫폼이 있지만
09:22근데 그냥 URL 쳐가지고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09:24좋은 말로 그냥 낭만의 시대라고 이제 하지만
09:27아프리카티비도 활성화 잘 안 될 때일걸
09:29아니 그때 아프리카티비에요
09:31저희가 했던 데가
09:32아 그랬나
09:33아프리카티비 전에 W라고 이제 불렸었는데
09:35그게 이제 아프리카티비로 넘어왔는데
09:37아
09:38지금이야 이제 후원의 개념이 있었는데
09:41초창기 후원의 개념이 없었어요
09:43후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09:45그럼 뭘로 돈 벌어
09:46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외주 뭘 따와서 방송을 대신 진행한다든지
09:50아
09:51아니면 이제 저희가 그 당시에 유료 콘텐츠 시스템을 한번
09:56총 모데를 만들었구나
09:57네
09:58지금 VOD를 다운받을 수 있게
10:00돈을 내고
10:01하하하하
10:02아이디어는 괜찮네요
10:03그러니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10:05아
10:06아 몇 명이었어요 회사가?
10:08초창기에는 뭐 한 10명 됐다가
10:11나중에 많았을 때는 뭐 20명 30명 이렇게
10:13제일 많았을 때는
10:15아무튼 우리 인터넷 전사를 보면
10:18그때 있었다가 떠난 거에 대한 것들도
10:20막 얘기들이 많고
10:21왜 떠났냐 뭐
10:23절대 여길 평생 있을 것처럼
10:25그렇게 인터뷰를 해놓고
10:26뭐 이런 얘기들 많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10:28그러니까 사실 뭐
10:29e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10:30이 초창기 시절이 좀
10:32그러니까 소위 말해 낭만이라는 이름 하에
10:34뭔가 지금이라면 못하는
10:36차출도 있었지
10:37근데 사실 뭐
10:38저도 좋아서 하는 거고
10:40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도 초창기 때는
10:42맞아요
10:43뭐 뭐
10:44빠따 치고 뭐
10:45이런 얘기는 있잖아요
10:46사실 감독님이 뭐
10:47못하면
10:48맞아 맞아 그랬어
10:49지금이 앞에
10:50상상도 못한 일이지만
10:51축구 야구 다 똑같지 뭐
10:52네
10:53초창기가 다 그런 거 같아요
10:54뭔가 이제
10:55딱히 정립되기 전에는
10:57다 이제 그렇게
10:58누군가의 희생이라든지
10:59다 이런 것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11:00방금도 제가
11:02나이스게임 있다가
11:03어쨌든 한 번은
11:04이제 자리를 바꾸고 했다는 얘기를 했는데
11:06그때 e스포츠캐스터로
11:08오래 활동하면서 겪었던
11:10아 이거는 도전
11:11왜냐면 보통
11:12도전이란 말 할 때 보면은
11:13약간
11:14페이스가 떨어졌다가
11:15올라가는 경우들도 있고
11:17또는
11:18어디를 바꾸거나
11:19뭐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11:20아니면 주변에
11:21뭐 트렌드나
11:22환경 변화나 이런 것 때문에
11:23뭐 그럴 수 있는데
11:24그런 거는 뭐 어떤 게 있었는지 한번 좀
11:26사실 저는
11:27정식 어떤
11:28훈련이나
11:29그런 걸 받은
11:30케이스가 아니잖아요
11:31혼자 방송하다가
11:32인터넷 방송 들어갔는데
11:33니가 그래도
11:34말 좀 잘하니까
11:35캐스터 역할을 해라
11:36이제 이렇게 해서
11:37시작된 거기 때문에
11:39속된 말로
11:40이제 근본이 없어요
11:41아 예 그러세요
11:43아니 왜냐면
11:44기존에 지금 이제
11:45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은
11:46다 이제
11:47아나운서 발성이라든지
11:49뭔가 정형화된
11:50그런 교육들을 받고
11:51하셨기 때문에
11:52딱 듣기에도
11:53편안할 수도 있고
11:54뭐 근데
11:55어쨌든 저는
11:56인터넷 방송국이다 보니까
11:57조금 더 가볍게
11:58그리고 막 속도
11:59속어도 좀 쓰고
12:00아주 쌍스러운 소리는 쓸 수 없지만
12:03어느 정도의 인터넷
12:04그리고 인터넷의 밈들
12:05이런 것들 좀
12:06활용해줘야
12:07사람들이 좋아하거든요
12:08그런 걸 잘하시는 것 같아요
12:09지금도 잘하시는 것 같아요
12:10네 그래서 이제
12:11그런 것들을 그 당시에도
12:12적극적으로 막 활용하면서
12:13진행을 했었는데
12:14이제
12:15어느 순간에
12:17사람들도 이제
12:18눈높이가 좀
12:19올라가다 보니까
12:20그리고 저희가
12:21외주를 받는 게
12:22처음에는 이제 자잘한 것들을 봤다가
12:24나중에 이제 큰 것들이 좀 들어오면
12:26대회 운영 뭐 이런 식으로
12:27그렇죠
12:28저희가 실제로
12:29지금 이제
12:30LCK
12:31롤에서 가장 큰 대회 전신이었던
12:33그 2부 리그를 또 저희가 운영을 했었어요
12:362부 리그를 장기간에 운영하다 보니까
12:38왜냐면 1부 리그가 있으면 이제 2부 리그가 있어야 되니까
12:40저희 대회에서 우승하면
12:421부 리그가 올라가는 거예요
12:43되게 규모가 큰 거였죠
12:451부 리그 2부 리그
12:46그러니까 2부 리그가 저희가 담당이 되니까
12:47제가 2부 리그 캐스터가 된 거죠
12:49기존에 어떤
12:51제가 하던 것과는 조금
12:53뭔가 격도 갖춰야 될 거고
12:55조금은
12:56어느 정도는
12:57뭐
12:58완벽히 그렇게 하면
12:59또 너무 재미가 없으니까
13:00좀 가볍게 하되
13:01어느 정도 격을 갖추는
13:02그런 과정들이 좀 있었죠
13:041년에
13:05저도 좀 신경을 쓰기 시작하고
13:07후회도 얘기하겠지만
13:08배돌아지나 이런 데 보면 다
13:10그 게임 혹은 인터넷 문화
13:13초기의 그거를 다 같이 동시에 느낀
13:16그들만의
13:17아 맞아요
13:18뭐가 있어
13:19그런 게 있죠
13:20난 그거까지는 제가
13:21못 따라갈 수 없는데
13:22잘 모르겠으니까
13:23그 의미를 할 수 없는데
13:25방금 말씀 주신 거는
13:26아무튼 그 때쯤 약간의
13:28내가 약간 뭐랄까
13:30그냥 뭐 표현이 그렇지만
13:31좀 자유스럽고
13:33잘 안 알려진 정도 수준이었다가
13:36약간 이제
13:37메인스트림으로도
13:38약간 들어가는
13:39그런 계기를 한번
13:40겪으신 거네 그때
13:41조금 더 알려지게 된
13:42예
13:43매니아층에서
13:44이제 조금 더
13:45대중적으로
13:46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거죠
13:47푸넷 매너는 뭔데 뭐
13:49지금이나 그때나
13:50약간
13:51약간
13:52큼직큼직하고
13:53시원시원하게
13:54발성이 좀 있으신 것 같아
13:55보니까
13:56어쨌든 저는
13:57예
13:58박곤이잖아요
13:59그래서 박곤 얘기를 좀
14:00하려고 그러는 건데
14:01이제
14:02저는 정말 애청자고
14:03오늘도 지금
14:04엘베에서 타고 오다가
14:05얘기 드렸지만
14:06봤다고 얘기 드렸죠
14:08근데
14:09원래 본업인
14:10캐스터 말고
14:11네
14:12유튜브를
14:13본인께서 만드신 다음에는
14:15어떤 분들은
14:16난 처음에 했을 때부터
14:17영화
14:18뭐 어떤 분들은
14:19처음에 했을 때부터
14:20무엇
14:21이렇게 했는데
14:22강곤님은
14:23처음에는 약간 게임하다가
14:24뭐 먹방하다가
14:25뭐 축구하다가
14:26뭐 이렇게
14:27좀 다양하게 하는 형태로
14:29토크 비슷하게도 하고
14:31뭐 이렇게 하다가
14:32이제
14:33어느 순간부터
14:34영화 후기 드라마 리뷰
14:36요런 식으로 된 건데
14:37본격적으로 요거 하겠다고
14:39요걸로 그냥
14:40밀자 라고 했던 게
14:41대충 언제
14:42그게
14:43그게
14:44좀 뭐랄까요
14:45유튜브를 운영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4:47쉽지 않아요
14:48그리고 처음부터
14:50이걸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14:52뭔가 선택의 복이 되게 좁아집니다
14:54예를 들면 내가
14:55뭐 여행 유튜버가 되겠다
14:57그럼 이제 여행만 해야 돼요
14:59알려지기 전까지는
15:00그걸만 해야 되는 컨셉이니까
15:03그래서 저는 사실
15:04처음에는
15:05이 유튜브를 가지고
15:06뭔가 수익을 창출하겠다
15:07내가 이걸 뭐 큰 채널로 키워보겠다가
15:08개념이 아니라
15:09사실 뭐 유행처럼 너도나도 하니까
15:11내 기록을 한번 남겨보자
15:14그래서 이제 아무거나
15:15사실 이게 첫 채널이 아니에요
15:16이전 채널도 하나 있었는데
15:18그걸 닫고 이제 새로 시작한 건데
15:20그렇게 하다 보니까
15:21여러 가지를 막 하잖아요
15:23그러다 보면
15:24뭐 하나 걸립니다
15:25알고리지 뭐가 하나 걸려서
15:26조회수가 터지는 게 있어요
15:28근데 그게 마침 제가
15:30후기 컨텐츠
15:31이런 뭐 영화나 이런 거를 보고 나서
15:33얘기하는 컨텐츠들이
15:35조회수가 좀 괜찮은 거예요
15:37그래서 생각해보면
15:39유튜브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
15:41유튜브뿐만 아니라
15:42크리에이터들의 가장 고민은 뭐냐
15:44그냥 뭘 올려야 되나
15:46그래요 맞아요
15:47맨날 그 고민이에요
15:48아이디어
15:49오늘 뭐 하지?
15:50내일 뭐 하지?
15:51근데 이 후기 컨텐츠는
15:53너무 편해요
15:54솔직히
15:55앞에 한 걸 내가 거꾸로 읽어야
15:57네 그냥 항상 나와요
15:58뭔가 새로운 게
15:59이번 주에도 뭐가 나올 거고
16:00다음 주에도 뭐가 나올 거고
16:01심지어 OTT도 많아져서
16:03볼 것도 너무 많아요
16:04그럼 내가 이걸 보고 편하게
16:06그냥 솔직하게만 얘기하면
16:08사실 이제 컨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는
16:11내가 걱정할 필요 없고
16:13이것만 계속 그냥 나는
16:15본대로 그냥 솔직하게만
16:16올리면 되겠구나
16:17라고 이제 생각이 된 거죠
16:18그게 그러면 그렇게 딱 생각 든 타이밍이
16:21한 2022년? 23년?
16:23어 그쯤인 거 같아요
16:25근데 원래는 또 이러기도 하죠
16:27그러니까 기록하려고 하셨으니까 그렇지만
16:29보통의 욕심은
16:31유튜브가 원래 알고리즘이
16:34또 여러 개를 하는 걸 안 좋아하잖아
16:37안 좋아해요
16:38그럼 얘가 내 채널을
16:40요쪽으로 딱 잡은 거 같다라고
16:42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어요?
16:44그냥 그 후기 할 때마다
16:46항상 그게 튀었어요
16:47왜냐면은 제가 이것저것 할 때는
16:49저를 보러 온 사람들이 있는데
16:51그렇겠지
16:52아무래도 소수인데
16:53예를 들면 영화나 드라마면
16:55영화, 드라마를 보는 사람 얼마나 광범이에요
16:57거기에 이제 검색어에 다 걸린다
17:00라고 이제 판단을 한 거죠
17:02지금도 마찬가지고
17:03그러면은 예를 들어
17:05네
17:06유튜브의 AI 알고리즘은 아마
17:08저는 이제 영화나 드라마
17:10영화, 드라마 채널은 아마
17:11걔네들이 잡고 있을 확률이 거의
17:138-10%겠네요
17:14그래서 저도 이제 요즘에도
17:16뭐 영화, 드라마 외에도
17:17다른 것들을 간간히 올려요
17:19뭐 브이로그 형식으로
17:20그런 것들은 확실히 좀 조회수가
17:23기존거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17:25근데 저도 근데
17:26그런 걸 가끔씩 올려야 좀 환기가 되고 하니까
17:28음
17:29근데 방금 얘기 주신 것처럼
17:31리뷰하는 게
17:33따로 뭘 어디 가서
17:34들고 찍고
17:35뭐 일부러 만나고
17:36이런 것보다
17:37콘텐츠 유지하기도 좋고
17:39상대적으로 만들기도
17:40나쁘진 않다
17:41오케이
17:42훨씬 편하죠?
17:43근데 누가 그걸 모를까요?
17:46아는데
17:47아는데 여기는 리뷰가 잘 돼
17:50그러니까 저는 이제 그 얘기를 하려는 건데
17:52리뷰하시는 걸 들어보면
17:54계속 그거 밝히잖아
17:55나는 뭐 전문가도 아니고
17:57주관적으로 보고
17:58느끼는 대로 난 솔직하게 얘기하고
18:00여러분들 눈높이에서 얘기한다
18:02저도 그런 게 너무 시원시원하고 좋아요
18:04네
18:05그런데
18:06스토리나
18:07이 맥을 짚고 하는 이런
18:09뭐라 그러지
18:10그냥 눈높이가 아니고
18:11아 나 이 양반이
18:12시나리오 공부를 했나
18:13아니면 뭔가 있어
18:14뭐라 그러지
18:15맥을 너무 잘 짚어
18:16그게 시청자의 눈높이인지
18:17아니면 오랫동안
18:19인터넷 방송을 계속해 봐가지고
18:22뭔가 어떤
18:23방송의 어떤 뭐랄까
18:24우리가 보통 이런 콘티를 받으면
18:26그 흐름을 읽는 건지
18:28그 설명이 힘든 그 포인트가 있어요
18:30본인이 아시든 아니든
18:31심지어
18:323막 2막 뭐 이런
18:34영화 시나리오 공부가 있잖아요
18:35그래서 기본 공부하는 거
18:37그거 좀 뭐 하시는 분 아닌가?
18:39아 그런 건 전혀 없고
18:41그래요?
18:42모르겠어요
18:43저는 그냥 항상 나름의 틀은 있거든요
18:45어
18:46틀이 너무
18:47뭐라 그러지
18:48괜찮아
18:49그니까 처음에
18:50오늘 뭐 보고 왔다
18:51오
18:52그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
18:54뭐 제목, 감독, 상영시간
18:56맞아요
18:57뭐 그렇게 하고
18:58그 다음 간단한 배우
19:00그 다음 시노십스 초반 살짝
19:02그 다음에 이제 제 후기
19:04하고 이제 등급
19:05이것까지가 그냥 제 머리수
19:07그냥 그게 제 구성이고
19:08그 안에서만 이제 자유롭게
19:09사실 그 앞에는 다 정해진 거고
19:11후기만 이제 제가 알아서 하면 되는 거예요
19:14근데 잘 들리지?
19:15잘 들리고
19:16아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19:18아니면 사람들이 일할 수도 있을 거 같아
19:20왜 우리가 보통 영화 보러 가면
19:22네
19:23이른바 별점 같은 걸 보잖아요
19:25많이 보죠
19:26보통 많이 보죠
19:27근데 그게 두 가지잖아
19:28별점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
19:30저걸 못 믿겠다
19:32식상하다도 있고
19:33후기를 보고 갔는데
19:34별루다부터 시작해서
19:35여러 가지가 있는데
19:36또 그렇다고 사람들의 시각이
19:38긴 걸 보려고는 안 해
19:40딱 그거에 맞게 어떻게
19:41포맷을 맞추신 거 같은 느낌도 좀 있어
19:44제가 의도한 건 아닌데
19:46요즘 느끼는 건 뭐냐
19:48오히려 그렇게 보시는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19:52내가 보고 와서
19:54비교! 그냥 비교
19:55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봤을까
19:58뭐 이런 걸 느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20:00그리고 눈 높이가
20:01자기 취향을 밝힘에도 불구하고
20:03영화 가는 대충의
20:05그 정도
20:06일반 사람들의 눈 높이인데
20:08포인트를 딱딱 좀 잘 짚는 느낌?
20:11그리고 서사 얘기를 한단 말이야
20:13앞에 조금 얘기해 주세요 중간이
20:15그럼 중간에 문제점도 잘 짚어요
20:17이거는 아니지 않냐
20:19막 이래 가면서
20:20근데 그런 얘기를 할 때
20:21난
20:22아 그게
20:23우리도 이미 고정화된 스테레오 타입인지 모르겠지만
20:26전문가들이 할 법한 거
20:28이상 수준으로 너무 딱딱 짚으니까
20:30물론 전문가라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20:32아니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제가 사실은
20:35그냥 저는 보고 느낀 대로만 말씀드리는
20:38간간히 근데 이제
20:40툭 튀어나갈 때는 있죠
20:41포인트를 딱 집었는데
20:43영화관에서 또 그걸 보고 와
20:44그럼 내가 오 맞아
20:46아니면
20:47그런 얘기를 미리 듣고 가서
20:49그렇게 느껴지는 건가
20:50뭐 그럴 수도 있고
20:52실제로 대중들과 차이가 나는
20:56후기 영상들 되게 많아요
20:58그래서 욕도 많이 먹고
21:00뭐 항상 그렇게 뭐 맞출 순 없으니까
21:03그러니까 맞춘 덕에 보다는
21:04요 포인트를 위해서는 난 실망했다
21:06요 포인트에서 뭘 봐
21:08뭐 이건 괜찮은 거 같다
21:09남들이 뭐라 그래도 요 포인트는
21:11이게 바로 보는 재미 아니겠냐는
21:13자기 그런 소견도 얘기하잖아요
21:15근데 그게 맥락이 그냥 툭 나오는 게 아니라
21:18진짜 요거를 제대로 보고 온 사람이
21:20짧은 시간을 딱 해내는 그런 게
21:22뭐 그게 능력이겠죠 뭐
21:24그러니까 오랜 하고 계시겠지
21:25방송 오랜
21:26감사합니다
21:27아무튼 저는 그래서
21:28시나리오 공부하셨는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21:30전혀
21:31그런 영화 쪽은 뭐 전혀
21:33아니면은
21:343,40년 사람을 영화를 이렇게 대중문화를 보면
21:37어느 정도 각이 나오는데
21:39그걸 말로 잘 풀으시는 건 뭔지
21:41뭐 그런 건지
21:42그때마다 아무튼 신기해가지고
21:44여하간 뭐 저는 매번 보니까 잘 알지만
21:46아까 방금 얘기 주신 것처럼
21:48S A B C D F 해가지고
21:51네 맞아요
21:52이른바 김당군 티어표가 있잖아요
21:54이것도 아주 여기에
21:56사실 그 초창기에는 푯값이었어요 푯값
21:59돈으로 매겼어요 돈으로
22:01영화 푯값이 한 뭐 12,000원이면
22:03이거 12,000원짜리
22:05뭐 1만원짜리 8,000원짜리
22:06하지만 12,000원 주고 받지만
22:082만원에 가치를 하는 거
22:09어 뭐 2만원짜리도 있고
22:10근데 그렇게 하다가
22:13제가 어느 순간 너무 폭력적이다
22:15돈으로 그냥 딱 박아버리니까
22:17이거 너무 폭력적이다
22:19그래서 이게
22:20바꿨죠 알파벳으로
22:22이것도 상당히 폭력적인데
22:24근데
22:25익숙하지
22:26별점 5개 뭐 하나
22:28이거랑 뭐 사실 크게 다를 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22:31네
22:32근데 아무튼
22:33점수 높다라고 하는 그거
22:36아니 물론 저는 보니까 알지만
22:38그리고 심지어
22:39내 마음대로 져라
22:40어떻게 보면
22:41그럼에도 불구하고
22:43상당히 공감감단 말이죠
22:44그래서 제가 궁금한 거는
22:46아 이거는 점수를 많이 좋아해
22:48하라고 하는 부분에
22:49나름의 또 몇 개의 어떤
22:51요소가 있을 거잖아요
22:52네
22:53뭐 저는 알고 있지만
22:54여러분도 또 한 번 설명을 해 주신다면
22:56제가 이제 뭐
22:58좋아하는 걸 일단 신선함
23:00새로운 경험
23:02새로운 감정을 들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23:05저한테는 약간 그런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게
23:08되게 중요하고
23:09예를 들면은 뭐 이렇게 이렇게 흘러가겠지 하고
23:12나름 생각은 하고 가잖아
23:13이 영화는 이럴 거 같다
23:15정말 그렇게 가면
23:16좀 그렇게 높게 평가하진 않죠
23:19근데 그런 영화들이 또 흥행은 잘 되지만
23:21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뭐
23:23와 대단한 뭐 이런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는
23:26아무리 잘 만들었다 한데
23:28한계가 분명히 있는 거 같아요
23:29제 입장에서는
23:31뭐 최근에 뭐 좀비 딸이라는 영화도
23:33네
23:34이렇게 가겠지라고
23:35정말 그렇게 갔기 때문에
23:36저 입장에서는 뭐 그렇게
23:38그러나 흥행은 어느 정도는 될 거다
23:41흥행은 무조건 될 거다
23:42라는 게 보면 느껴져요
23:43이 영화는 흥행을 위해서 만들었구나
23:45하지만 걔한테 A나 S를 준다는 거는
23:47말이 안 된다
23:48예를 들면
23:49뭐 예를 들면
23:50더 잘 만들었으면
23:51뭐 A, S 정도는 줄 수 있지만
23:52또 그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23:54아 근데 그런 게 너무 시원시원해
23:56내 속에 있는 마음을 끌어주네
23:58얘기를 해주는 그런 느낌이 좀
23:59예를 들면 뭐 F1도 엄청 흥행 됐고
24:02엄청난 블록버스 영화고
24:03막 엄청나게 또 제작비가 트위돼서
24:05시원시원하잖아요
24:06근데 그것도 사실
24:07예상에서 크게 벗어나
24:09근데 예상보다 훨씬 더 잘 만들었기 때문에
24:11뭐 A 정도는 줄 수 있지만
24:13제 입장에서 뭐 그게
24:14역대급 영화다라고는
24:16제가 줄 수 없는 영화
24:17그러니까 거기서 근데
24:18그런 포인트를 얘기를 잘해
24:19F1 같으면
24:21아 용어 모르고 그런 사람은
24:23두 번 봐야지 안 헷갈린다
24:24뭐 이런 포인트가 있어
24:25별것도 아닌 수도 있지만
24:27근데 만약에
24:28제가 이런 표현을 해서 그렇지만
24:30영화 평론만 하시는 분들이라면
24:32그런 얘기는 잘 안 할 거라고
24:34내 생각에는
24:35음
24:36예
24:37왜냐면 그건 약간 알고 간만 전제고
24:39우린 다른 얘기를 해야 된다는 식의
24:41몰래 알고 어떤 제 선입견인지 모르겠죠
24:43근데 그런 일반인들의 입장
24:45아 예를 들면 용어 알려라다가
24:46뭐
24:47단어 치면 좀 재밌는 있는데
24:48정신없고
24:49나중에 낫는 거는
24:50오디오
24:51이런 식의 얘기가 있잖아요
24:52그렇죠
24:53손이 있어
24:54그러면 딱 들으면
24:55아 그래 그 맛을 볼 거 없으면
24:57보러 가야 되겠네
24:58이런 느낌
24:59그러니까 영화관에서 뭐
25:00돈 아까운 용어는 아니죠
25:01그러니까
25:02F1도 F1인데
25:03제 얘기는
25:04당근님이 그렇게 포인트를 찍는 게
25:06아
25:07근데 제가 그걸 실제로 느꼈기 때문에
25:09이게
25:10그거대로만 말씀 드리는 건데
25:12그러니까
25:13그래서 이거 이어진 질문인데
25:15네네네
25:16그렇게 뭐 줄거리 속에
25:17게다가 이제
25:18아까 말한 것처럼
25:19배우 감독
25:20요런 포인트들도
25:21그건 뭐 좀
25:22미리 준비하실 수도 있고
25:23영화 보러 가는 사람이라면
25:24봤겠지
25:25그런 입장에서 보는 것도 있고
25:27또
25:28가끔 재밌는 건
25:29제작진 입장에서의 고민이나
25:31시각 같은 걸
25:32얘기를 해 주시더라고
25:33아 그래요
25:34본인이 알고 있는지
25:35그걸 떠나서
25:36뭐
25:37그래서 저는 속으로
25:38무슨 생각이냐면
25:39어쨌든 방송쟁이로
25:40많이 만들어 보니까
25:42대충 거기가 어떻게
25:44될 거라는 걸
25:45약간 예상한 건지
25:46아니면
25:47비용 대비
25:48제작진대비
25:49뭐 이런 식의
25:50그 현장에 대한
25:51이럴 수 있을 것 같다는
25:52얘기를 좀
25:53은근히 많이 하시는데
25:54그게 또 상당히 공감이
25:55저는 많이 되더라고요
25:56어
25:57제가 뭐 사실 그거를
25:58직접 듣거나
25:59뭐 보는 건 아니고
26:00그냥
26:01보다 보면
26:03그래도 어쨌든
26:04이거 영화 제작하는 분들이
26:05제가 예를 들면
26:06아쉬운 어떤 포인트가
26:07있었다면
26:08그분들이라고 하는데
26:09그거를
26:10몰랐을까
26:11만들 때도
26:12그러면 왜 그렇게 했을까를
26:13이제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26:14최종 CG에서는
26:15저걸 진짜
26:16비용 때문이지
26:17저 사람들이 뭐
26:18안 하려고 그랬을까
26:19뭐 이런 얘기를 꼭 해 주시나요
26:20그런 포인트들이 나는
26:21너무
26:22그러니까 예를 들면
26:23영화 파묘에서
26:25사람들은 이제 후반부에
26:27그것이 이제
26:28적나라하게 막 나오잖아요
26:29맞아요
26:30그래서 거기서 깼다라는 얘기를 많이
26:32안 보이고
26:33애매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26:34네
26:35근데 저는 그게
26:36나와서 오히려 좋았거든요
26:37그래서 저는 그것도
26:38분명히 감독님이 그냥
26:39시원하게 의도한 바가 있다고
26:40이제 생각을 해서
26:41저는 오히려 나와서
26:43그 영화와는 다르다
26:44안 나왔으면 오히려 기존 영화들과
26:47좀 비슷한 결로
26:48우리에게 익숙한 느낌으로 갈 수 있지만
26:51그래서 저는 오히려 좀
26:52용기 있는 선택
26:54그리고 저는 그게 또 오히려 좋았고
26:55물론 아쉬운 포인트도 있었지만
26:56물론 아쉬운 포인트도 있었지만
26:57네
26:58뭐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27:00드리는 것 중 하나가
27:01네
27:02거의 오전에
27:03때리고 왔습니다 이러잖아
27:04네
27:05그럼 무슨 얘기냐면
27:06오전에 심지어 또
27:07부인이랑도 많이 가시더라
27:08와이프
27:09네 많이 가죠
27:10약 두 명의 시각이 다른 걸로
27:11또 항상 얘기를 해주시니까
27:13근데
27:14기억을 다 해서
27:15어쨌든 얘기를 하려면
27:16어떤 영화는
27:17내가 영화를 보고 있다보면
27:19그냥 영화를 자체를 보니까
27:21까먹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단 말이죠
27:23그래서
27:24모 평론가님은
27:25이걸 들고 가신다고 그러잖아
27:27노트를
27:28가서 쓰신다고
27:29아
27:30어떻게 하세요?
27:31저는 그런 거
27:32그냥 보고 와요
27:33그냥 기억나는 대로 얘기하는 거 같아요
27:34네
27:35재정리는 할 거잖아
27:36한 번
27:37안 해 안 해
27:38그래서 생방을 보면
27:40생방을 보면
27:41편집이 돼서 그렇지
27:42생방 보면 저도 막
27:43중간에
27:44헤매고 오면 그럴 때도 있어요
27:45근데 편집이 워낙
27:46스크립트는?
27:47스크립트
27:48없어요
27:49이런 뭐가 스크립트잖아
27:50이것도 없어
27:51네 없어요
27:52아무것도 없어요
27:54방송이 딱이네
27:55아니 근데
27:56저도 시사회를 몇 번 가봤는데
27:58그냥 일반 대중들 하는 시사회 말고
28:01무슨 기자분들만 모시고 하는 시사회가 있더라고요
28:04근데 기자분들이 진짜 다 이렇게
28:05뭘 이렇게 펼쳐놓고 하시더라고요
28:07사전 준비를 어느 정도
28:08네 노트 같은 거 많게 하시더라고요
28:10그러네요
28:11지금 이것도 되게 많이
28:12빳빳하게 준비하지 않습니까? 나름
28:14아 이거는 또 이제 다른 거니까
28:16예
28:17예
28:18저는 그래서 그냥 보는 대로
28:19아
28:20그럼 대단하신 건데
28:22내일도 이제 뭐 하나 보고 오는데
28:24바로
28:2530분 후에 이제 생방
28:27아 그러니까 차라리
28:28빨리 보고
28:29빨리 생방을 하는 게
28:30그게 맞아요
28:31그게 답이구나
28:32그래야 왜냐면은 이게
28:33저는 그
28:34한 번 더 거치지 않고
28:35보기 전에는
28:36다른 후기나 이런 거
28:37절대 안 보고
28:38아
28:39왜냐면 시간이 걸리면
28:40또 잊어버릴 수도 있고
28:41그 감정이 달라질 수 있고
28:43또 막
28:44다른 매체 접하다 보면
28:46그 사람들의 의견에 나도
28:48이렇게 동화될 수가 있어서
28:49그래서
28:50그 녹화하는 데를
28:51극장이랑 가까운 데서
28:53오자마자 그냥
28:54곧바로
28:55예
28:56아이고 저는 원래 또
28:57동선이 가까워야 좋으니까
28:58다 이제 그쪽에
29:00예
29:01굳이
29:02방금 얘기한 거야
29:03뭐든 거야
29:04그래도 약간의
29:05노하우 아니면 원인을 찾자면
29:06보자마자다
29:07예 보자마자 하는 게 제일
29:09사전 정보 없이 보자마자
29:10예
29:11그게 제일 좋더라고요
29:12보자마자 했는데
29:14말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29:15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29:16아 감사합니다
29:17그냥 잘 할 수 있어요 보통
29:18감사합니다
29:19근데 뭐라 그러지?
29:21일종의 포매팅을 해놓으신 건
29:23상당히 잘 짜여진 포매팅 같아
29:25그 아까 뭐
29:26스토리 약간 얘기하고
29:27뭐 이런 거 있잖아요
29:28게다가 또
29:29취미새가 있잖아요
29:30아 예
29:31그건 사실 없었는데
29:32사람들이 자꾸 하라고 그래서
29:34한 번만 보여주면 안 돼요?
29:36그러면서
29:37벌어지는 이거
29:38그러면서
29:40벌어지는 얘기
29:41네
29:42너무 재밌습니다
29:43저는
29:44아유 감사합니다
29:45그거 하지 말라는 사람도 많아요
29:46고 맛에 봅니다
29:47감사합니다
29:48뭐 사람마다 다 다른 거 아니겠어요
29:49저는 고 맛에 보는 거군요
29:51그니까
29:52의도를 했든 안 했든
29:53그리고 심지어
29:54본직은
29:55스포츠캐스터라는
29:56어떤
29:57그래도 기본의 본직이라는 개념도 있는 분인데
29:59요새 예를 들면
30:00방금 얘기해 주셨지만
30:01시사회 공수초대나
30:03지부위 이런 데 가면
30:05내가 이제 이쪽으로 좀
30:07좀
30:09전혀
30:11전혀
30:12그렇진 않고
30:13사실
30:14유튜브 영화 관련 콘텐츠들을 보면
30:16물론 이렇게
30:17말씀
30:18자기의 리뷰라든지
30:20솔직한 후기 같은 걸 남기시는 분도 많은데
30:22지금 대형 유튜브 영화 관련 채논들을 보면
30:25대부분 이제
30:27영상을 써서
30:29요약한다든지
30:30그렇죠
30:31보통
30:32그게 또
30:33보기에는 재밌긴 하고
30:34네 뭐 그런 것들이 대부분이고
30:36실제로 이제
30:37자기 후기를 말하더라도
30:38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30:39영화 영상으로 하고
30:40자기 목소리 입힌다든지
30:41뭐 이런 후기들이 많은데
30:43저는 어쨌든
30:44얼굴을 드러내고
30:45이게 하다 보니까
30:46거기서 오는 조금의
30:47약간의 메리트가
30:48있는 것 같긴 해요
30:49지금 생각해보면
30:51보통 요새 영화 채널들이
30:53리뷰가 아니고
30:55예고편의 성격이 좀 많잖아요
30:57그렇죠
30:58마케팅 성격이
30:59그런 데서 오히려
31:00진짜 리뷰를 하는 채널이라
31:02더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고
31:04그런 생각도 있어요 저는
31:05네
31:06그리고 뭐 정보 전달이
31:07보통 이제 많죠
31:08예를 들면
31:09마블 시리즈 같은 걸 이제
31:10하면
31:11마블 시리즈에 대해
31:12설명을 해준다든지
31:13그치
31:14그것과 관련된
31:15부가적인
31:16정작 이 영화가 어땠는지에 대한
31:17이야기보다는
31:18그런 것들이 많아서
31:19그러니까
31:20의도는 안 하셨다고 했지만
31:21그렇게 찝는 어느
31:23딱 영역대가
31:24타겟층이 좀
31:25조준이 좀
31:260점 조준이 된 것 같기도 하고
31:28네
31:29운이 좋았죠
31:30하하하하
31:31그런데
31:32방금도 얘기 나눴지만
31:34또 영역 안에는
31:35전통적인 영화
31:37평론가라는
31:38이게 있죠
31:39있잖아요
31:40영화 쪽이나
31:41드라마 쪽은
31:42네
31:43평론가분도 계시죠
31:44그게 있고
31:45그리고 영화 유튜버라고 하시는 분
31:47또
31:48여러분도 있고
31:49그런 영역 비슷한 것도 있으면서
31:51또
31:52당근님도 있단 말이죠
31:53예
31:54어느 쪽에
31:55아니면 이런 의미나 경계가
31:57있을까요?
31:58저는 사실
31:59전문 평론가분들은 아니고
32:02저는 그렇게 스스로 그렇게 표현해요
32:04레카 레카
32:05저 레카라고 표현하거든요
32:06레카가 사실은
32:07지금 되게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져 있지만
32:09또 이제 사고 난게 해서
32:11그런 거 해주는 레카의 진짜 역할도 있고
32:13사실은
32:14드라마 영화 나오면
32:16어땠는지를 빠르게
32:18말해주는 사람
32:19사실 저는 영화나
32:21컨텐츠 레카죠
32:22저는
32:23예
32:24긍정력 의미에서
32:25요즘에 레카
32:26워낙 안 좋은 얘기만 나오니까
32:27요즘에 레카는 이제 뭐
32:29부정확한 정보를
32:30빠르게 이제 말하는 사람은 얘기하지만
32:32저는 어쨌든 제가 본 이야기를
32:34빠르게 얘기를 해주니까
32:36컨텐츠 피커죠
32:38해가 좀 빨빨리 알려드리고
32:40네 뭐 그런 느낌의 성격이 강하지 않나
32:43부인을 항상 같이 모시고 다니던데
32:47그렇죠 와이프가 이제
32:48저랑 같이 많이 보죠
32:49와이프도
32:50저 때문에 또
32:52와이프는 또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해요
32:54어
32:55근데 영화는 저 때문에 많이 가고
32:56어
32:57와이프가 저보다 드라마를 훨씬 많이 볼 거예요
32:59그러니까
33:00아까 얘기하셨던
33:01뭐
33:02때리고 왔다
33:03그러면서 하는
33:04이야기라고 하는
33:05일종의
33:06요 포맛 있잖아요
33:07네
33:08요 포맷에
33:09사실 이제 부인 얘기도 한
33:10대목이 들어간 것 같아요 요즘에
33:12왜냐면은
33:13제 얘기만 하면 너무
33:14뭐랄까
33:15다른 사람의 의견을 좀 넣어야
33:16중화가 되니까
33:18음
33:19왜냐면 저는 너무 개인적인 의견이라
33:20그리고 두 분 의견이
33:21틀린 영어들도 좀 꽤 있고
33:22많아요
33:23많아야지
33:24와이프는 때리는 영화 별로 안 좋아해요
33:26블록버스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해요
33:28어
33:29마블 시리즈랑 만두하고
33:30근데 뭐
33:31사모님 부인 얘기가
33:32더 공감이 돼서
33:33그게 더 보고 싶을 때도 있고
33:34어 그럴 때도 있죠
33:35네
33:36와이프랑 저랑 막 그래서
33:37싸울 때도 있고
33:38음
33:39에스 정도 되는데
33:40하면은
33:41말도 안 된다고 하면서
33:42뭐라 할 때도 있고
33:43음
33:44그런 것들이 도움이 되죠
33:45이제 요새 이제 트렌드랑 관련된 부분인데
33:47뭐
33:48장군님 유튜브뿐만이 아니지만
33:50쇼츠가 또 중요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습니까
33:53그래서
33:54쇼츠
33:55쇼폼 컨텐츠 많이 소개하죠
33:56사람들이
33:57그래서
33:58저는 계속
33:59롱폼으로 보지만
34:00저는 개인적으로
34:01음
34:02요새 영화 드라마
34:03요쪽 리뷰 뭐
34:05뭐 이런 쪽 분들 보면
34:06쇼폼으로 아예 제작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고
34:10맞아요
34:11요쪽의 어떤 성향?
34:14이건 어떻게 보세요?
34:15요런 유의 성향
34:16그러니까
34:17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쇼폼 소비로
34:19트렌드가 넘어가는 거
34:21왜냐면
34:22넌 이런 생각들은
34:23전통적인 롱폼을 많이 했던 분 아니에요?
34:25맞아요
34:26게임을
34:27게임이 롱폼 중의 롱폼이잖아
34:28그렇죠
34:29한 시간 넘어가고
34:30사실 저는
34:31저도
34:32쇼폼 많이 보거든요
34:33이렇게 된다고요
34:34근데 이제 제가 하는 컨텐츠랑 쇼폼은
34:36저도 이제 쇼폼 컨텐츠 올리지만
34:38그 안에 어떻게든
34:39제가 했던 얘기들
34:40핵심들을 다 우겨놓으려고 하거든요
34:42근데 진짜
34:43제가 하는 컨텐츠의 성격과는
34:46좀 안 맞는 것 같고
34:47저는 오히려 쇼폼이 지금 되게 많아지지만
34:49역으로
34:50그렇기 때문에 롱폼이 또 소중하다
34:53그걸 찾는 사람들이 또 있다
34:55그래서 실제로 요즘에
34:57많은 유튜버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35:00그 조회수를 보면
35:02물론 쇼폼들은 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지만
35:05네
35:06그 유행처럼
35:07근데 롱폼도
35:08애매한 시간보다
35:10차라리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35:12막 떠드는 거 있죠
35:13그런 것들이 또 조회수가 되게 높아요
35:17예를 들면 라디오처럼
35:18틀어놓고 주무시거나
35:21마치 백색소금처럼
35:23틀어놓고 딴 거 하다거나
35:24아니면 운전할 때 라디오처럼 듣거나
35:26또 이런 게 유행을 하거든요
35:28실제로 그런 컨텐츠도 꽤나 좀 인기가 있습니다
35:31아까 박군이 영화 보자마자 와서 라이브 한 걸 다시
35:36어쨌든 재팬집에서 나가고 하긴 하지만
35:38네
35:39게임 비교하면
35:40박군도 상대적으로 쇼폼 아닙니까?
35:42그렇죠
35:43언어구사는 이런 것도 좀 더
35:45게임 중계때랑 또 약간 뭐
35:47다른 식의 접근 좀 하시는 편이세요?
35:50아 그럼요 게임 중계는 어쨌든
35:52중계니까
35:53응
35:54제가 하는 컨텐츠는
35:55제가 스스로 생각해서
35:57계속 이제 말을 해야 되는 거고
35:59아
36:00게임 중계는 뭔가 펼쳐져 있는 거를
36:01효과적으로 전달하는
36:03보이는 걸 좀
36:04잘 설명해야 되는 거라서
36:06아 그러니까 중계하는 거 하고
36:07그렇죠
36:08내 거는 내가
36:09내 컨텐츠를
36:10내가 본 거를
36:11내 생각 가지고 있는 걸 가지고
36:13전달하는 거니까
36:14다르다
36:15네
36:16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36:17알겠습니다
36:18그 뒤에 이제
36:20뭐 베도랑즈 크로를 얘기하기 전에
36:22제가 아까
36:23그거 추가 질문인데
36:26며칠 전에 또 본 거는
36:27네
36:28또 이제 영화 리뷰를 하신 게 아니라
36:30영화 시장 리뷰를 하셨더라고요
36:32아 네
36:33뭐 그거는 좀 듣고 싶긴 했고
36:34상당히 공감이 갔는데
36:36물론 우리가 이 인터뷰를 한 게
36:38무슨 시장에 영향이 있거나
36:39그런 거 아니지만
36:40그럼요 그럼요
36:41왜 얘기를 드리냐면
36:42점차 이러다가
36:43영화 리뷰보다
36:44드라마 리뷰가
36:45점점 많아지겠다 싶을 정도로
36:47극장 영화
36:49네
36:50극장 영화가 많이 좀
36:51요새 이제 힘을 잃는 거에 대해서
36:54물론 소견을 밝혀 주셨지만
36:56그냥 또 한번
36:57개인 의견도 궁금해요
36:58그냥 저는
36:59자연스럽다
37:01이게 뭐 되게 이상한 게 아니라
37:03예전에 우리가 이제
37:05서점이 사라지고
37:06대형 서점만 남고
37:07뭐 MP3 CD 뭐 이런 것들이 사라진 것처럼
37:10그냥 시대가 그렇게 돼버린 거고
37:12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화관을 많이 갔어요
37:17인구 대비 진짜 많이 갔어요
37:19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이 갔죠
37:20네
37:21그래서 지금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37:23그리고 예전에는 사실 영화관을 대체할 게 많이 없었는데
37:27지금은 그 돈이면 이제 비교를 하게 돼요
37:31다른 것과 내가 그 돈으로 다른 게 뭘 할 수 있지
37:34너무 많아요 할 게
37:35꼭 가깝게는 제 댓글에도 많이 달렸지만
37:38야구
37:39축구만 보더라도 훨씬 더 만족도가 높고
37:423시간 4시간에 3만원이면 되고 이런 거 아니에요
37:44네
37:45훨씬 더 그리고 보장된 재미를 내가 얻을 수 있고
37:48그리고 내 앞에서 라이브로 펼쳐져 있고
37:50근데 옛날에도 야구는 있었단 말이지
37:52근데 가격이 지금 올라가다 보니까
37:55그리고 야구가 이제 국민 스포츠가 되고
37:57이러다 보니까 훨씬 더 보장받는 게 재미가 달라졌죠
38:01결국은 그런 부흥은 좀 젊은 분들이 끌어가는 것도 있는데
38:05젊은 분들도 이제는 OTT나 쇼폼 콘텐츠로 많이 보시고
38:11실제로 영화가 그리고 갔을 때
38:13약간 저는 조금 뭐 죄송스러운 얘기지만
38:16랜덤박스 같아요
38:18내가 만원을 내면 만원의 재미를 준다는 보장이 없어요
38:23맞아
38:24그러니까 이게 되게 리스크가 커요 생각보다
38:27최소한 넷플릭스는 조회해서 거꾸로 역으로 고를 수 있지
38:30그리고 사실 안 보면 그만이고
38:33근데 영화는 또 그게 아니니까
38:35그래서 이제는 영화관을 찾아서 극장을 가는 자주
38:38예를 들면 한 달에 두세 번씩 가는 그런 층은
38:42굉장히 소수가 되고 매니아층이 될 것이다
38:45우리가 취미 예를 들면 낚시를 모든 전국민이 가진 않잖아요
38:49그런 것처럼 그런 취미가 되지 않을까
38:52그래도 김당군의 박군에서 리듬얼 콘텐츠는 앞으로도 많다
38:57왜냐면 OTT로도 영화는 나올 거니까
38:59요즘 OTT로 많이 나오잖아요
39:00드라마도 많이 나오고
39:01볼 것도 많고 오히려 시간이 없어서 못 보겠어
39:04시리즈 같은 경우는
39:05너무 많아요
39:06한 번 보면 시리즈를 다 봐야 되잖아요
39:08그렇죠
39:09그러면 생업이 있는 사람들은
39:11진짜 그거가 겁나서 못 봐
39:14보다가 못 끊으니까
39:15지금 사실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39:19영화가 힘들다고 하지만
39:20또 그만큼의 콘텐츠들
39:22비교 대상이 되는 콘텐츠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어요
39:25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39:27지금 OTT,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생각나는 것만
39:34티빙
39:35거기서도 자기들끼리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어요
39:38그게 막 십몇 부작이야
39:40그런 것들이 매주 쏟아져요
39:42그러니까 이게 볼 게 너무 많죠
39:44장면 잘 영하셨네요
39:46이런 의도한 건 아니었어요
39:48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39:50근데 그걸 또 다 못 보니까 누가 이렇게 해주는 게 좋아
39:54아 근데 저는 또 제가 그런 거 보는 것도 좋아해요
39:58예전부터 또 그런 걸 많이 봤었고
40:00그래서 오히려 좀 잘 맞는 게 아니에요
40:02잘 잡으셨네요
40:03아니 뭐 본인도 즐거워서 하시는 게 느껴지고
40:05특히나 마지막에 이제 품평 들어가기 전에
40:09그래서 몇 점 좋냐 뭐 이러면서 두근두근 하고 있는 그걸 보면
40:13자기가 즐거워하고 있는 거라고 보여
40:15재밌어요
40:16어 그러신 거 같아요
40:17그리고 이제는 이제 김당훈하고 박군도 있고
40:21이스포츠 얘기는 있지만
40:23제가 이제 초반에 그
40:25M이라는 말을 썼잖아요
40:27이른바 이제 X세대, Z세대, M세대
40:30M세대에 거의 딱 들어 맞는 그 때인데
40:34그게 이제 대한민국에서의 M세대 그러면
40:37그게 E스포츠 들어오고
40:39온라인 게임이라고 하는 거
40:40그때 따로 들어와서 그 전까지 이전 세대는
40:45그 느낌에서의 그걸 받아들인 그런 건 아니었거든요
40:49그 중간에 딱 그걸 향유하면서
40:51자기 문화를 받아들인 세대가 M세대다
40:53저는 이제 그렇게 해석을 하는데
40:55그렇죠
40:56그렇죠
40:57그렇죠
40:58일종의 M세대들이 만든 우리 한국형 게임 클랩 문화라고 그래야 되나
41:02일종의
41:03크루
41:04예
41:05당군님, 칭찬맨, 천문연수실, 매직박님
41:07이런 배돌아지
41:09여기가 물론 뭐 검색해보면 어떻게 합류하게 되는지 다 나오지만
41:13장사자가
41:14배돌아지도 모르는 사람 많을 수 있어요
41:17이게 저희가 이제 모임 같은 건데 사실 저희는 성격이 좀 달라요
41:21지금 이제 1인 미디어 혹은 인터넷 방송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41:25크루 문화가 되게 활성화되어 있어요
41:27왜냐면은 제가 초반에 말씀드렸지만
41:30혼자 방송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41:32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41:33혼자서 하는 건 좀 재미도 없고
41:35혼자 말해야 되니까
41:36근데 이제 크루를 결성해서
41:38좀 주변 사람들 도움을 받게 되면
41:40주고받고
41:41내가 못하는 걸 이 사람은 할 수 있고
41:43예를 들면 지금 TV 매체에서 뭐 무한도전처럼
41:46거기 유재석 씨가 워낙 잘하지만
41:48유재석 혼자 있으면 사실 재미없잖아요
41:49옆에 박용수 있고 정준화 있고
41:51이런 캐릭터가 있어야 되는 것처럼
41:52지금 인터넷 방송국도
41:54그런 문화가 되게 활성화되어 있거든요
41:57숲의 경우는 뭐 기본이
41:59거기 있는 그게 이제 기본으로 깔려 있고
42:01근데 저희는 성격이 좀 다른 게
42:03저희는 그런 이득 때문에 모인 사람들은 아니고
42:07저희는 진짜 사적인 모임이에요
42:09그냥 친한 사람들끼리
42:10그래서 뭐 일반인도 있어요
42:12일반인도 있고
42:13진짜 방송 안 하는데 유명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42:16사람들이 궁금한 거는
42:17그렇지만 종국에 보면
42:19다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사람인 걸로
42:21또 이해가 되잖아요
42:22그중에 유명한 사람들이 있는 거죠
42:24예 그러다 보니까
42:25왜냐면은 만난 게
42:26그쪽에서 만났다 보니까
42:28만나기는 어쨌든 그렇게
42:30심장면은 좀 다르지만
42:31어쨌든
42:32그래서 저희는
42:34그 크루드처럼
42:35막 매번 같이 뭘 하고 뭘 하고
42:37이러진 않고
42:38가끔씩 그냥
42:39예전 저희로 얘기하면
42:41스타크 맨날 모여서 하는
42:42그 멤버들 모여서
42:43네 맞아요
42:44친해진 것 같은 그런
42:46그래서 뭐 가족끼리도 친하고
42:48꼭 방송을 켜지 않더라도
42:49같이 밥 먹고
42:50어디 가고
42:51뭐 이런
42:52진짜 친구 같은 개념인 거죠
42:55넷플릭스에서도 아무튼
42:56칭찬매님하고
42:57뭐 몇 분 나와가지고
42:58또 무슨 컨텐츠를 본 것 같아
43:00아 그것인가 보다
43:03유튜브에서
43:04넷플릭스에서
43:05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
43:07라는 프로그램을 했었어요
43:09넷플릭스 프로그램을
43:10넷플릭스에 나간 거 아니고
43:12유튜브에서
43:13그래서 유튜브 넷플릭스 채널에
43:15제가 출연을 한 적이 있죠
43:16뭐 어쨌든
43:17넷플릭스가 들어가 있으면
43:18넷플릭스이십니다
43:19사실은 게스트였고
43:20침착민이 이제 메인입니다
43:22암튼
43:23그러니까
43:25그 이름
43:26배돌아지라고 한 거를
43:27뭐 일일이 다 얘기하실 건 아니지만
43:29그러면은
43:30그 크루가 지금 한 대략
43:32아 그걸 또 인터넷에서 보면
43:34뭐 계보가 있고
43:35아 예예예
43:36A가 있고
43:37B가 있고
43:38막 복잡하더라고요
43:39복잡해요 복잡해요
43:40뭐 그렇게까지
43:41그냥 장난으로 하는 거죠
43:42저희끼리
43:43그래요
43:44MT 같은 것도 하고
43:45네
43:46뭐
43:47산하 축구단도 있고
43:48가끔 또 나가셔서
43:49콘텐츠 찍을 시키고 그러시더만요
43:50맞아요
43:51축구단은 이제
43:52저희 산하는 아니고
43:53거기에 이제
43:54한 명이 운영하는데
43:55운영을 하다 보니까
43:56산하처럼 된다
43:57산하는 절대 아니고
43:58다른 아예 다른 개념이고
44:00MT 같은 건
44:01저희가 정기적으로 한 번씩 하는데
44:02음
44:03네
44:04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까
44:05방송을 이제
44:07보통 끼고 하는데
44:08이제 하지 말자
44:09방송 끼고
44:10너무 힘들다
44:11찍으면서 뭐하고 뭐하고
44:12근데 그 와중에 또
44:13열심히 찍어가지고
44:14콘텐츠 올리시는 분들도
44:15계속 되더만
44:16네
44:17그 와중에 어쨌든
44:18재미를 들여야 되니까
44:19열심히 하는데
44:20사실 그게 힘들거든요
44:21쉽지는 않거든요
44:22그럴 거 같아
44:23놀러 갔는데 사실
44:25계속 찍고 있어
44:26찍고 있다고 생각하면
44:27계속 뭔가를 해야 되니까
44:28그건 그런 거 같다
44:291년에 한 번밖에 안 해서
44:30음
44:31요 배돌아지
44:32요 크루 활동 하면서
44:34야 요거는 너무 재밌었고
44:35기억에 남고 뭐
44:36그게 뭐 방송이든 컨텐츠든
44:38뭐 MT든
44:40좀 그런 에피소드도 하나 알려주시면
44:41그 MT가 이제
44:43원래는 지금은
44:44저희가 가끔씩
44:45이제 하긴 하는데
44:46처음에는
44:47그 계획된 게 아니었어요
44:49그냥
44:50오늘 되는 사람 와
44:51놀러와
44:52MT 개념으로 가자
44:53MT도 아니에요
44:54그냥
44:55침착 내내
44:56조그만 사무실로
44:57오늘 되는 사람 와서
44:58오늘 놀다 가자
44:59근데 정말
45:00다 모인 거예요
45:01어떻게 하다 다 모였고
45:02뭘 할지
45:03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어서
45:04MT의 시작이
45:05오늘 뭐 할까 였어요
45:07그걸 하나씩
45:08이제 자기가 발표하면서
45:09하는 건데
45:10그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거죠
45:12그 다음날까지도
45:14그렇게 모이기도 힘들고
45:15그렇죠
45:16근데 다들 너무 재밌게 잘 놀아서
45:18그때 또 반응이 너무 좋았고
45:20저도 너무 재밌었고
45:21방송을 떠나서
45:22그때 기억이 제일 이제
45:25그때 그 때로부터
45:26어쨌든 MT도
45:27일종의 막
45:28뭐라고 변하지
45:29연례 행사처럼
45:30전설처럼 내가 하고
45:31뭐 2년에 한 번씩
45:32뭐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45:33사람들이 또
45:34관심 되게 많이 갖고 하신다고
45:35침착민이 또 워낙
45:36사실 연예인이니까 이제
45:38침착민이 또
45:40옛날에는 뭐였는데요?
45:42옛날에는 웹툰 작가였죠
45:44지금은 이제 워낙 원예인이니까
45:46웹툰 작가였던 건 아니지만
45:47친구들끼리 하는 말이 있었잖아요
45:49옛날에는 별거 아니한데
45:50뭐 이런식처럼
45:51아 근데 저는 처음 만났을 때도
45:53얘는 좀 유명하긴 했어요
45:54맞아
45:55그분도 나이스게임 나왔었죠
45:57네 거기서 처음 만난 거예요
45:58그때 인터뷰하면서
45:59네 저랑 이제
46:00토크쇼 같이 했는데
46:01게스트로 왔는데
46:02동갑이어가지고
46:03조금
46:04뭐 좀 특이하다 이 사람은
46:05서로 이제
46:06연락처 물어보고 이러다가
46:084.5.7
46:09그게 나중에 이제 다
46:10이러저러 배돌아지까지 다 온 거
46:12네 지금까지 이어진 거죠
46:13방송
46:14그러니까 얘기하신 것처럼
46:15외쪽으로도 교류가 활발한 걸로 알고 있는데
46:18네
46:19크루분들하고 그런 침묵하는 게
46:22김당곤의 컨텐츠
46:23아니 사실
46:24채널 들어가면 또 은근히 또
46:26그것도 나오긴 하죠
46:27예
46:28그거는 뭐
46:29그러니까 전반적으로 배돌아지라고 하는 게
46:31나한테 어떤 영향을 주냐
46:32그걸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46:33컨텐츠 쪽으로도 그렇고
46:34아 일단은
46:35어쨌든 같은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46:38물론 뭐
46:39영화배우도 있고
46:40다른 쪽 분야도 있지만
46:42이사 분도 계신데
46:43그 분도 인터넷도 하고 뭐
46:45네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46:46인터넷 크리에이터들이
46:48이제 주축이 돼 있다 보니까
46:49그런 게 있죠
46:51뭐 이거 어떻게 해야 돼
46:52저거 어떻게 해야 돼
46:53이거 어때 저거 어때
46:54이런 거 할 때
46:55사실은 제가 혼자였다면
46:57얻을 수 없는 정보들
46:58그런 것들을 그냥 물어보면
47:01바로바로 알려주니까
47:02게다가 뭐 그냥 크리에이터들도 아니고
47:04대형 크리에이터도 있다 보니까
47:05그리고 예를 들면 제가 뭐 영화 관련
47:08드라마 관련 후기나 이런 거 할 때도
47:11예를 들면 이제 영화배우가 어쨌든
47:13저희 여기 안에 있다 보니까
47:15뭐 그런 거 관련해서 물어보면
47:17뭐 영화 찍을 때 뭐 이런 거 어떻게 하냐
47:19저런 거 어떻게 하냐
47:20물어보면
47:21그래도 사적으로 또 답변을 해주니까
47:23그런 것들은 저한테 되게 도움이 되죠
47:25어쨌든 지금
47:26지금도 얘기 주셨지만
47:27뭐 연예인이라고 했던 침착맨
47:29과외 관계를 얘기 안 할 수는 없잖아요
47:31아 네 네
47:32그러니까 그게
47:33락캠TV 때
47:34무슨 토크 콘텐츠였죠 그게?
47:35그게 킬링캠프라고 해서
47:37아
47:38참 이름도 킬링도 아니고 킬링캠프
47:40그거 다 패러디 한 거예요
47:42알아요
47:43그래서 저희 뭐 그때
47:44롤러와 뭐 패러디해서 뭐 해
47:46뭐 와 뭐 이런 식으로 다 패러디했는데
47:48킬링캠프에서 이제
47:50그 당시에 이말련이 이제
47:52특탄 만화로
47:54병만만화라고 이제
47:56이말련의 웹툰이에요?
47:58네 그때 되게 반향을 일으켜서
48:00요즘 말로 하면 되게 MG스럽게
48:02네 그래서 좀 유명해져서
48:04저희가 초대를 해가지고
48:06한번 같이 얘기했었죠
48:07근데 낫게임이라는
48:08어떻게 보면
48:09이말련이 게임을 또 좋아해요
48:10그러니까
48:11그래서 이말련도 이제
48:12낫게임을 좀 어느 정도 알고 있고
48:14아 그러니까 게임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48:16섭외해서 온다고 해도
48:17오는 거는 또 다른 문제라
48:19그분이 어느 정도 게임 좋아했다는 걸
48:21미리 어떻게 알고
48:22그렇게 했는지 궁금해가지고
48:23저희가 그때 그 연락을
48:27이말련 그 뭔가
48:29그림을 하나 썼어야 돼요
48:30오프닝에
48:31그래서 누가 연락을 해서
48:33허락을 받았어요
48:34그래서 그 연락처를 가지고
48:36한번 나와줄 수 있겠냐?
48:37마침 이말련도 이런
48:38인터넷 방송 이런 거에
48:39관심이 있어서
48:40한번 나와 보겠다
48:42그게 벌써
48:432000..
48:44엄청 오래된?
48:452000년대 후반이죠
48:46네
48:472000 한
48:482009년?
48:492010년?
48:50뭐 그쯤일 거야
48:51이미 그때부터 다 끼가 있었던 양반들이네
48:55지금의 이 모습을 생각하면
48:57그냥 그 웹툰만 한다거나 이런 것도 아닌 거고
49:00뭐 어떻게 보면 또 계속
49:02캐스터만 하진 않았을 상황인 거를
49:04그때부터 다
49:05뭐 되고 나니까
49:06그렇게 얘기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49:08또 결과적으로는
49:10그리고
49:12고 배돌아지 안에
49:14이른바 이제 우원밥
49:16네
49:17배우 박정민
49:18물론 아까 왜
49:19감독님 인터뷰도 얘기해 주셨지만
49:20또
49:22아 정미씨도 나와줬죠
49:23박정민 배우님하고 이것도 유명했잖아요
49:24그래서 두 분 인연 소개해 주시고
49:26컨디션 받고 내서도
49:29어쨌든 뭐
49:30오셔가지고 하고
49:31골방 토크 나왔었죠
49:33네
49:34두 분은 또 어떤 또 이제
49:36인연이고 또 나와주고 하고
49:37이런 기타카가 어떻게 된 건지 좀 궁금해서
49:39사실
49:40저랑 와이프가 박정민 배우의 팬이었어요
49:42그러니까 뭐랄까
49:43독보적으로
49:44어
49:45이거 챙겨보고
49:46제가 따로
49:47이 박정민 배우에 대한 영상을 찍을 정도로
49:49박정민 배우의 뭐
49:51그거 봤어
49:52네
49:53그걸 보고 연락한 건 아닌가
49:54맞아요
49:55맞죠
49:56연락한 건 아니고
49:57근데 박정민은
49:58침착맨의 팬이에요
50:00약간 배돌아지가 연결고리가 있는
50:02그렇죠
50:03그 당시엔 배돌아지가 아니었지만
50:04침착맨의 팬이었어요
50:06그러니까 저의 존재를 알고 있는데
50:07제가 자기를 언급한 걸
50:09이 친구가 이제 자기 라방에서
50:13음성으로만 하는 그 라방에서 언급을 했어요
50:16어
50:17왜냐면 SNS를 안 하는데
50:18자기 예전에 운영하다가
50:19책방에서 이제 라방을 가끔 하는데
50:21거기서
50:22제가
50:24자기에 대해서 설명을 한 걸 봤다
50:27그래도 제가 너무 좋아서
50:29이제 그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다가
50:32이제 침착맨을 통해서
50:34좀 친해지고
50:36네 그래서
50:37골방토크 한번 나오겠다 해서
50:40같이 이제 얘기를 한 거죠
50:41음
50:42그때 사실 그 골방토크 때는
50:44지금처럼 엄청 친하진 않았어요
50:45조금 서먹한 관계
50:46아직은
50:47네
50:48아직은 서먹한 관계
50:49아 그러길래 그때도
50:50와주신다고 막
50:51네 맞아요
50:52지금은 많이 친해지는 거예요
50:54지금은 좀 많이 가까워졌죠
50:56박군도 보고나서 막
50:58이제 얘기도 해주고
50:59하세요?
51:00그럴 때도 있고
51:01어
51:02예
51:03자기랑 보면 좀 홍보해달라
51:04이런기도 하고
51:05농사만
51:06뭐 그럴 때도 있는데
51:07근데 저는 뭐
51:08보시면 아시겠죠
51:09박정민 나온 것도
51:10여기 이제
51:11얘기를 하면
51:12솔직히 말하죠
51:13근데 뭐 나왔다고
51:14저도 어떻게만 말할 수는 없으니까
51:16맞아
51:17별로다
51:18별론건 별로다
51:19라고 얘기하고
51:20그 얘기하시더라고
51:21네
51:22네
51:28네
51:30네
51:31아
51:3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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