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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옥중이라 관여 못 해” 해명 역풍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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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옥중이라 당무 관여 못 해"… 입장 밝힌 조국
조국 "옥중이라 관여 못 해" 해명 역풍
조국, '경청하겠다'며 프로필 사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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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제가 마주한 것은 동지라고 믿었던 이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그리고 괴롭힘이었습니다.
00:14
그리고 그것을 외면하거나 모른 척하던 시선들입니다.
00:17
방래 성대위 문제 알고도 침묵하신 게 맞으세요?
00:33
사면 이후에 아무 입장 안 내신 이유가 뭐죠?
00:36
한 말씀 해주시죠.
00:38
오늘 대변인이 탈당 기자회견을 했는데 한 말씀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41
이 문제 인지하고 계셨습니까?
00:44
다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00:46
오늘 사찰에서 마주에서 함께 가겠습니다.
00:49
사면 이후에 당사 오셔서 문제 해결된 때까지 지켜줘서 고맙다 이런 말씀 하신 적 있으세요?
00:54
남자들이 막 주소, 주소, 주소, 주소 떠드는 거예요 또.
00:59
그건 잔 생각이 아니잖아요.
01:00
또 개돼지의 생각이 지금.
01:04
검찰이 누가 사지 어떻게 한 번 안 보여요?
01:06
뒤에 그 생각은 어떻게 되세요?
01:10
조국 혁신당에서 벌어진 성비위팜은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01:27
앞서 영상에서도 보셨듯이 지난 4일에 제가 직접 조국 원장에게 입장을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01:35
그런데 그날 밤에 조국 원장은 본인의 SNS에서 당시에 나는 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개입하기 어려웠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1:44
구장원 부장님.
01:45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아니었다고 보는 것이 조국 혁신당이라고 하는 그 당 자체에 조국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텐데
01:55
나는 그때 당원이 아니어서 개입할 수 없었다.
01:58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02:00
일부는 사실에 부합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다수 국민들이 동의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07
조국 혁신당은 말 그대로 조국 원장으로부터 비롯돼서 창당 과정 그리고 지난해 총선 그리고 지난 12.3 개엄 이후에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조국 원장이 항상 전면에서 있었습니다.
02:24
말 그대로 조국 혁신당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조국 장관 아니었느냐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일거수 일투족이 조국 장관과 다 연동이 돼 있다.
02:35
이렇게 다수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그 당에서 이루어진 굉장히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나는 그때 당시에는 비당원이었기 때문에 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관여할 수 없었다.
02:47
설령 사실이라 하더라도 내가 그때는 직접 관여할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지만 책임을 통감하고 이거에 대한 시시 비비를 정확히 가려서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겠습니다.
03:02
이렇게 공감하는 답변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03:06
조국 원장은 어젯밤에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이렇게 바꿨습니다.
03:11
보시죠.
03:13
귀에 손을 대는 모습이고요.
03:15
국민과 당원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라는 취지로 알려졌습니다.
03:19
이민찬 부위원장님.
03:20
이 사진은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3:22
저 사진만 보면 과연 이 시점에 굳이 프로필 사진을 바꿨어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장면을 보니까 반성을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시점에 꼭 저랬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03:36
그러니까 이 조국 사태, 과거 조국 사태가 있었잖아요.
03:40
입시 비리 논란이 컸을 때 국민들이 분노했던 이유는 조국 전 교수가 과거에 했던 말과 어떤 논란이 불거졌을 때 자신의 일에 대해서 언행이 불일치했기 때문에.
03:52
지금도 마찬가지 사건입니다.
03:55
그러니까 과거에 본인이 여러 성 비위에 대해서 아주 냉철하게 비판을 했던 그 모습이 있었는데 지금 자신에게는 왜 그 모습이 적용되지 않는가.
04:04
국민들은 이거를 궁금해하는 거예요.
04:06
방금 말씀해주셨지만 본인이 어떤 해명을 내놨잖아요.
04:10
그 해명에서도 반성을 하고 있다.
04:13
온전히 반성을 하고 있다는 걸 느끼지 못하겠어요.
04:16
왜냐? 사과와 반성.
04:19
이 이후에 자신에게 어떤 핑계가 또 같이 담겨있기 때문이에요.
04:23
본인은 과거에 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몰랐다.
04:26
책임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
04:27
그런데요.
04:28
8월 15일 이 조국 사면이 결정된 이후에 조국 혁신당이 가장 먼저 한 게 뭐냐면요.
04:35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롭게 지도부를 선출하겠다는 것이에요.
04:38
지금 현재 지도부가 모두 물러나겠다는 겁니다.
04:41
그 의미는, 정치적 의미는 조국 전 대표가 돌아오기 때문에 그를 위해 정치적 공간을 열어주겠다는 거예요.
04:47
그것은 모든 지도부가 물러나서 오직 조국의 당에 더 만들겠다는 의미였어요.
04:53
그렇기 때문에 강미정 전 대변인도 어떤 기자회견에서 조국 전 대표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고
05:00
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을 했던 것이에요.
05:03
그런데 돌아왔던 건 무관심이지 않습니까?
05:05
이런 것들을 돌아보고 반성을 해야 되는데
05:08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어떻게 본인의 이미지를 또 한 번 변신시키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는데 안타깝습니다.
05:15
말씀 주신 것처럼 조국 원장은 SNS에 많은 말들을 남겼습니다.
05:20
최근에도 SNS를 많이 하는데 지난 2017년에 SNS에 남겼던
05:24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라는 말이
05:27
이제 본인을 향하고 있다.
05:30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 장윤부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05:32
이게 당시에도 성비위의 의혹에 대해서 당사자들이 좀 함구하고자 하니까
05:37
일갈하고 직격했던 거 아닙니까?
05:39
이거는 반기문 유행사무총장 관련이세요?
05:41
그렇죠. 반기문 전 유행사무총장의 동생과 관련한 성비위 문제가 있었을 때 본인이 했던
05:46
이건 성비위 문제가 아닙니다.
05:47
뇌물죄 문제.
05:48
뇌물죄 문제입니까?
05:49
어쨌든 그 기준을 본인에게 적용을 해야 될 겁니다.
05:52
왜냐하면 조적조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자 민정수석일 때
05:58
그리고 정치 현안에 대해서 굉장히 여러 의견들을 냈던 조국이라는 정치인을
06:02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계시고 현재도 그렇게 입장을 내고 있죠.
06:05
본인에게 그 의혹이 향했을 때 침묵하거나 나는 아니다.
06:09
나는 무관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06:12
왜냐하면 이제는 정말 정치 일선에서 그 적극적인 행보를 가져가겠다고
06:17
여러 차례 공언을 한 상황인 만큼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회피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고
06:23
정말 이미 실기한 측면이 있죠.
06:25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국민 눈높이에 맞는
06:29
더 중요한 건 그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책을 내놔야 되는 숙제를 안게 된 것 같습니다.
06:35
조국 원장은 당시에 본인이 당원이 아니었다 이걸 강조하고 있지만
06:39
사면 이후 행보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06:43
우선 목소리 듣고 이야기해 나가죠.
06:45
향후 제가 어떤 일을 해야 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06:50
국민께서 저에게 요구하신 바에 따라 저의 쓰인이 있다면
06:56
저의 효용이 있다면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몸을 던질 것입니다.
07:01
민주당에서는 사면 이후에 정치적 행보 좀 다시 피어되는 거 아니냐
07:05
이런 맥스레 기회는 나오고 있는데
07:07
좀 어떻게 바라고 계시고?
07:09
제가 전 당대표로서 또 당을 창당한 주역으로서 그동안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07:15
제가 역할을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07:20
조국 원장이 사면된 건 8월 15일 광복절이죠.
07:23
그리고 조국 혁신당의 복당이 의결된 건 8월 21일입니다.
07:27
그런데 그 사이에 8월 18일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
07:33
그런데 이때 이런 행보를 보일 때 조국 혁신당의 당직자 의전을 받았다는 거예요.
07:42
그러니까 당원도 아니었던 사람이 당직자 의전을 받은 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라는 지적이 나와요.
07:47
그러니까 이 점에서 조국 혁신당 내부에 지금 이 과정을 해결하는 방식이 상당히 잘못돼 있다.
07:56
국민들이 인식하는 방식과 조국 혁신당이 지금 이 일 처리를 하는 방식이 상당히 격리가 있는데요.
08:03
조국 혁신당 이름 자체가 조국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고 물론 한자로는 다르다고는 하지만
08:08
실제적으로 모든 국민들 조국 혁신당을 지지하는 당원들뿐만이 아니라 조국 전 대표의 당이다라고 대표성을 가지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8:18
그런데 너무나 사무적이고 절차적인 면에 있어서는 이것이 조국의 당이다라는 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08:26
막상 이런 당내 문제가 생겼고 당내에서 어쩌면 당 내에서는 조국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08:32
혹은 조국 혁신당을 공격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을 두고서는 아주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08:41
이런 것들이 현재 국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이것이 조국 혁신당을 위하거나 조국이라는 인물을 보호하는 측면이 아니라
08:52
오히려 해야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조국 혁신당이 좀 더 깊게 생각하고 현재의 태세를 바꿔야 된다.
08:59
저는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09:00
이런 가운데 조국 혁신당에선 이규원 사무부총장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09:07
바로 이 발언 때문입니다.
09:10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어쨌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되겠죠.
09:14
성희롱이라고 통상 포섭이 될 텐데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고요.
09:20
그리고 관련 사건이 지금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9:26
2차 가해성 발언이었는데요.
09:28
장 변호사님.
09:28
이 발언은 사실 당 차원의 사과를 굉장히 무색하게 만들었다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 같아요.
09:33
왜냐하면 성희롱이라는 게 성범죄보다는 포함하고 있는 범죄가 넓은 단어인 건 맞죠.
09:40
그런데 맥락상 그러면 마치 성희롱의 여러 행위태양 중에서도 범죄가 되는 게 있고
09:47
아니면 그냥 민사적으로만 불법행위로 책임을 져야 되는 영역이 있고
09:51
여러 스펙트럼은 있는 게 맞습니다만 그런 말을 할 자리도 아니었고
09:55
그건 사실관계를 어떻게 보면 왜곡하거나 오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09:59
그 방송에 같이 참여했던 분들도 좀 부적절한 거 아니냐라고 바로 현장에서 이야기했다는 거 아닙니까?
10:05
왜냐하면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언어폭력도 있고 여러 가지 양태에 대해서 피해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10:12
이걸 그냥 딱 잘라서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하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의혹 제기가
10:18
마치 범죄 수준에 달하지 않는데 과도한 의혹 제기인 것처럼 읽힐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적절했고
10:24
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지적의 일자 당사자도 추가로 사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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