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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李 사건 관련 외부인사 만난 적도, 논의도 없었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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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한겨레 조희대 대법원장, 여당 사퇴 공세 정면 대응
與 부승찬,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제기
'조희대 회동 의혹' 당사자들 일제히 부인…"만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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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회동설 재탄 의혹을 얹어서 대법원장도 특검받아라라고 민주당이 공세를 취해서 논란입니다.
00:09
안 그래도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이 재판이 늦다며 내란 한통속 아니냐라고 조희대 대법원장 물러나라라고 하고 있는데
00:19
거기에 회동설까지 의혹을 얹었습니다.
00:22
당사자들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서면서 민주당이 이거 근거이냐라는 의혹으로 다시 억풍이 불고 있는 국면도 있습니다.
00:32
일단 그제 부승찬 의원이 이렇게 문제를 제기했고요.
00:36
정청래 당대표가 이걸 받았습니다. 장군 멍군입니다.
00:52
조희대 대법원장이 만났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발언 내용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00:59
이재명의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01:05
이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법원장 스스로가 사법부의 독립재판에 공정성을 훼손한 것을 넘어서 내란을 응호하고
01:14
한덕수에게 정권을 이양할 목적으로 대선판에 뛰어든 희태의 사건입니다.
01:22
주승찬 의원의 의혹 제기가 만약 사실이라면 국민 여러분 조희대 대법원장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01:42
조희대 대법원장 스스로 언론인들의 입을 틀어막을 곳이 아니라 스스로 답할 때가 되었습니다.
01:52
민주당의 의혹 제기는 이겁니다.
01:58
이재명 대통령의 사건과 관련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서 알아서 처리하겠다라고 사전에 의논을 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02:08
정치원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스스로 답하라라고 얘기했습니다.
02:13
안 그래도 대법원장 물러나라라는 요구를 해서 상권 분립이 위배된다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여기에 의혹을 얹은 겁니다.
02:22
그러자 조희대 대법원장 본인이 답했습니다.
02:25
저 가짜라고 말이죠.
02:30
들어보시죠.
02:31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 누구와도 논의한 바 없다.
02:36
한덕수는 물론 거론된 사람들과도 만난 적 없다.
02:39
퇴근 30분 전 입장문을 직접 냈습니다.
02:42
가짜라는 겁니다.
02:43
저 의혹은 들어보시죠.
02:44
민주당에선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난다는 정치 증거 있다는데 입장 있으신가요?
02:53
정치권에서 사퇴 요구 나오고 있는데 어떤 입장입니까?
02:57
사법부가 정치적 중리성 잃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03:04
자 조희대 대법원장의 입장 다시 한번 보시죠.
03:07
한덕수 전 총리원 물론 누구와도 만난 적이 없다라고 의혹 자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3:17
한덕수 전 총리 측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03:21
당사자들의 입장도 함께 보시죠.
03:27
한덕수 전 총리 측 조희대와 회의 식사 일체 없다.
03:30
개인적 친분도 없다.
03:31
정상명 전 검찰총장 조희대와 일면식 없다.
03:34
대응할 가치도 없는 소설이다.
03:35
김충식, 김건희 여사 모친의 측근.
03:39
사실 묵은 만남 자체가 없었다.
03:41
당사자들 모두 강하게 부인을 했습니다.
03:47
자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03:50
안영원 의원님 이거 근거 있는 겁니까 민주당이?
03:54
먼저 부승찬 의원인가요?
03:58
그분의 대정부 질문이 모든 걸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04:02
자 입담으로?
04:06
입담으로?
04:06
기사가 나옵니다.
04:07
기사가 나옵니다.
04:08
소문 퍼뜨리는 거야.
04:10
입담으로?
04:12
저는 이게 정청 내 당대표식 정치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04:17
그게 무슨 말입니까?
04:18
부승찬 의원이 혼자 하겠겠습니까?
04:20
당 지도부하고 상의해서 했겠지요.
04:22
그래서 이제 면책특권을 이용해서 교명히 터뜨린 건데.
04:25
지난번 몇 년 전이었죠.
04:28
청담동 술자리 사건과 비슷한 사건 양상으로 갈 겁니다.
04:34
청담동 일단 이번 사건은 몇 개월 전에 국회에서 서영규 의원이 한번 이야기를 했어요.
04:40
5월에?
04:40
5월에.
04:41
그런데 유한민아가 그냥 흘러갔습니다.
04:43
그때 의혹 제기했지만 흥행은 잘 안 됐어요.
04:46
흥행이 안 됐죠.
04:46
그런데 이제 김호준 씨의 정말 사실 팩트에 대한 겸손이 전혀 없는 유튜브에서 어제 터뜨린이고.
04:55
그다음에 이제 그 다음날 면책특권을 이용해서 국회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터뜨리는.
05:02
그럼 이게 재탕이라는 거예요?
05:03
일련의 순서가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05:07
저는 조희대라는 분의 인격을 믿습니다.
05:11
사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부분 임명할 때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다고 합니다.
05:17
워낙 깐깐한 성격이기 때문에.
05:19
워낙 깐깐한 성격이기 때문에.
05:20
그렇기 때문에 저분이 누구를 만나서 뭐에 대해서 영향을 미치려고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05:30
법원 행정처장이 그런 이야기를 했죠.
05:32
저하고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
05:35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가짜뉴스를 이용한 정치권의 비겁한 행태가 또 되풀되고 있다.
05:42
이렇습니다. 가짜뉴스라는 게.
05:44
일단 터뜨리면 동네 가게 이야기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05:48
잘나간 피자 가게가 있어요.
05:50
옆집에 보니까는 그 집은 안 돼.
05:53
상대 경쟁업체에서는.
05:55
그러면 이렇게 소문을 퍼뜨립니다.
05:56
야 저 집에 말이야 피자가 맛있는 거 뭔가 몸에 위해 성분이 있을 수도 있어.
06:02
그런 거 아니야.
06:03
동네에 소문을 퍼뜨립니다.
06:05
그러면 동네 사람들은 뭐 그래 그래.
06:07
그럼 이제 펄쩍 딜을 오르시죠.
06:10
잘된 피자집 주인은.
06:11
그러면 이제 공격한 집에서 이럴 겁니다.
06:15
그럼 검찰 수사 받아 봐.
06:16
검찰 수사 받으면 나올 거 아니야.
06:18
특검 특검.
06:19
이 경우는 특검이죠.
06:21
그러면 진짜 그 피자집 주인은 미치고 환장을 오르시죠.
06:25
조사 받으러 왔다 왔다 하는 순간 동네에 이런 소문이 돕니다.
06:29
그래 역시 뭔가 있으니까는 검찰 조사를 받는구만.
06:32
이렇게 가는 겁니다.
06:33
그럼 검찰이 또 이제 하루 이틀 만에 조사 결과 나오겠습니까.
06:36
뭐 식약청을 보내든지 뭐 수사기간을 거치면 시간이 이제 길어집니다.
06:39
그 기간 동안 영업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06:41
지금 망한다.
06:42
망하는 거예요.
06:43
이거 비슷한 논리로 가는 겁니다.
06:45
그런데 문제는 이런 논리가 지지자들한테는 통한다는 거예요.
06:49
지금도 청담동 술자리 사건에서 믿는 민주당의 골수 지지자들이 있을 겁니다.
06:54
미국에 제가 왜 피자집 케이스를 들었느냐.
06:57
미국에 피자게트라는 유명한 사건이 있어요.
07:00
힐러리 크린턴 전 대통령 후보가 선거에 나왔을 때
07:04
공화당 국수, 우파 국수 지지자들이
07:09
힐러리 크린턴은 소아성애자다.
07:13
그래서 어린이들을 감금해서 매매하고 있다.
07:17
워싱턴에 있는 한 피자 가게에서 얘들이 지금 갇혀있다.
07:20
이 솜을 퍼뜨린 거예요.
07:22
가짜였습니까?
07:22
가짜였어요.
07:23
그러니까 그거에 겪고 난 우파의 20대 청년이 확인하겠다면
07:28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총을 난사하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07:31
그게 가짜 뉴스의 전형적인 게스트인데
07:33
그런데도 그 당시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트럼프 후보의 지지자들의 가운데서는
07:42
그 가짜 뉴스를 믿는 비율이 46%였다고 그래요.
07:45
그러니까 지금 이 사건에 대해서도 아마 가짜라고 들어간다 하더라도
07:49
민주당의 골수 지지자들 믿을 겁니다.
07:52
그러면서 끌고 가는 거예요.
07:54
진입 공방 끝까지 해보자는 식으로.
07:55
이게 가짜 뉴스의 무서운 측면인데 저는 정치가 이런 식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08:02
정치라는 게 언론은 사실 정론 보도를 해야 되고
08:05
정치도 그에 못지않게 확인하고 국민들을 오도하는 지지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08:11
어떤 가짜 뉴스를 활용해서는 안 되는 거고요.
08:14
게다가 사람 인식이 이렇습니다.
08:16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는데 자꾸 말을 하다 보면 자기 확신이 빠져요.
08:20
아마 자기 확신에 빠진 단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08:23
야권에서는 이렇게 청담동 술자리 시즌2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08:29
민주당은 제보가 있다라고 반박하는 분위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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