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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정부 마비인데 트럼프 시계 광고… "내 시계 사라"
작년 대선 경선 때부터 자신 이름 새겨진 시계 판매
트럼프 손녀 카이, 자신의 의류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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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보이죠.
00:05돈벌이를 참 많이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00:12이번엔 시계 이야기입니다. 관련된 발언 들어보세요.
00:30보통 우리나라 같으면 대통령 시계를 만들어서 지지자들이나 사람들한테 선물용으로 쓰는데 저거는 판매용인데 시계 또 팔아서 280만 달러 벌었다고 하고 운동화 향수 팔아서 250만 달러.
00:54그다음에 책 팔아서 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44억 원. 뭘 팔아서 번 돈만 그래요.
01:01저 시계는 저건 또 어떤 걸로 파는 거예요? 누가 파는 거예요?
01:05트럼프가 파는 겁니다. 트럼프 왓츠인데요. 무려 한 70만 원대부터 1억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다고 합니다.
01:14어떻게 보면 정치를 사업화하는 트럼프 최근 관세 협상도 비슷한 것 같은데요.
01:18정치를 사업으로 이렇게 승화하는 트럼프 특유의 기술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25최근에 사실 연방정부가 셧다운하는 상황에서도 또 신제품을 발표했어요.
01:30그래서 광고를 계속 올리고 있고요.
01:33다양한 모델의 다양한 또 특히 파이파이파이 작년 유세 때 총격을 당하면서 외쳤던 구호거든요.
01:40그래서 파이파이파이 워치를 계속해서 공개하면서 또다시 신상품을 팔고 있는 트럼프입니다.
01:46시계의 이름이 파이파이파이 워치예요. 잘 맞고 비싼 이런 느낌이 아니라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01:54이런 글귀가 들어가 있는 시계를 판매해서 또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02:00이게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장남과 차남은 가상화폐로 돈을 벌고 있다고 하고
02:07또 손녀딸도 지금 돈을 벌고 있다는데 그건 또 무슨 얘기예요?
02:11사실 좀 그 손녀가 미인이긴 하더라고요.
02:14이제 그 백악관을 배경으로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
02:19KT라는 그 브랜드를.
02:21골프 선수죠?
02:22아닙니다. 저희 지금 트럼프의 손녀입니다.
02:25그러니까 트럼프 손녀가 아마 골프 지방생으로 알고 있는데
02:28백악관 앞에 저도 잔디밭 가봤지만 저기서 저렇게 할 수 있어요?
02:32지금 저렇게 입고 있는 티셔츠가 바로 카이 트럼프의 브랜드를 단 티셔츠고요.
02:38옷을 홍보하고 있는 겁니다.
02:40아 옷 홍보예요.
02:41네. 지금 저 티셔츠를 입고 백악관이 배경이에요.
02:45그래서 백악관에서 어떻게 밝혔냐 문제가 되는 거 아니냐 했는데
02:48백악관에서는 사실 촬영이 금지된 건 없다.
02:51그리고 백악관이 인증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다.
02:55이런 또 입장을 내놨다고 합니다.
02:57미국이니까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02:59미국인이니까 가능한 게 아니라 트럼프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 싶어요.
03:04역대 어느 대통령이 저런 행동을 했을까요?
03:07막내 아들도 순자산이 2천억.
03:11막내 아들이 이제 갓 대학생인 걸로 알고 있는데 돈을 어디서 났대요?
03:15가상화폐로 벌었습니다.
03:17지금 배런 트럼프는 19살이에요.
03:19대학교 2학년이라고 하더라고요.
03:21암호화폐 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대선 이후에
03:25그러니까 당선 이후에 아버지의 당선 이후에 그 자산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03:30미국이 전체의 사실 암호화폐 사업, 가상화폐 사업에 관심이 많잖아요.
03:34그런 것들도 영향이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03:38예, 참 대단합니다.
03:40임기 1년 차에 수조원의 돈을 챙긴 트럼프 대통령.
03:45앞으로 남은 임기가 3년이 넘기 때문에 얼마나 더 많은 돈을 벌지요.
03:52미국인들은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지 그것도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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