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급률을 거슬러 올라가고 좁은 장애물을 통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수상 스포츠가 바로 카누슬라럼입니다.
00:08올림픽 정식 종목이지만 국내에서는 즐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00:13울산시가 58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경기장을 조성합니다.
00:18JCN 울산 중앙방송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국내 최초 국제 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00:30카누슬라럼은 카약, 카누와 같은 배를 타고 초속 2m 이상의 급류와 역류를 해치며
00:37바이와 제방 등 30여개의 장애물인 기문을 통과하게 하고
00:41통과 시간과 기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겨루는 역동적인 경기입니다.
00:47그러나 올림픽 정식 종목인데도 국제 규격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이 아직 국내에는 없습니다.
00:55이런 가운데 울산시가 수상 스포츠 육성과 전국 스포츠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01:01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카누슬라럼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
01:06마침내 기본계획 용역 작업을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01:12영역을 통해 드러난 건립계획에 따르면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01:17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울산실내수영장 앞에 총 34,000제곱미터 부지에
01:23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길이 260m, 퍽 15m 규모로 지어지며
01:29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지원시설도 들어섭니다.
01:33관람석은 최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습니다.
01:37카누슬라럼 경기장은 경기가 없을 땐 레프팅과 수상구조훈련센터,
01:43빙상장, 야외수영장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01:48특히 경기장이 들어설 울산체육공원은 이미 축구장과 야구장, 테니스장 등
01:53대규모 체육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
01:58사업비 절감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02:02여기에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300명 수용 규모의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과 연계하면
02:09선수단 숙박까지 지원할 수 있어 국제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
02:18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이 조성되는 만큼
02:24성공적으로 경기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02:29카누슬라럼 경기장은 국비 290억 원 등 총 사업비 580억 원이 투입되며
02:35오는 2021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02:41울산시는 현재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카누슬라럼 경기장 건립 예산 2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02:47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최종 설계비 국비 10억 원 증액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02:56제시앤 뉴스 전우수입니다.
02:59제시앤 뉴스 전우수입니다.
03:01제시앤 뉴스 전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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