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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서 조정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대출을 받아 다시 투자하는 '빚투'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빌린 투자금 잔액,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어제(18일) 기준 1조1천4백억 원을 넘어 지난달 말보다 43% 급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용거래 융자 잔고의 경우 1조4천380억 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 41%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크게 올랐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달 들어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개인이 두 종목을 쓸어담으며 큰 폭의 하락을 저지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어제(18일)까지 SK하이닉스 4조6천억 원어치를 사들여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고, 삼성전자 순매수액도 2조350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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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서 조정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00:05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이른바 비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12SK하이닉스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빌린 투자금 잔액,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00:17어제 기준 1조 1,400억 원을 넘어서 지난달 말보다 43% 급증했습니다.
00:24삼성전자의 경우 1조 4,380억 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서 4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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