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과거 서울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이자 근대 도시의 상징이었던 노면전차 트램이 58년 만에 부활합니다.
00:07전기 배터리와 충돌방지장치 같은 첨단장비를 탑재해 시험은행에 들어갔습니다.
00:12양희력 기자입니다.
00:16노면전차는 대한제국 시절인 1899년 최초로 서울에 도입됐습니다.
00:22지금과 달리 교통이 열악했던 당시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었지만
00:26인구 증가와 교통난 등을 이유로 1960년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00:33이제는 흔적도 찾기 어려운 트램이 58년 만에 서울에서 부활을 꿈꿉니다.
00:38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 달 동안 예비 주행시험에 들어간 겁니다.
00:45새로 선보이는 트램은 우리가 알던 과거 모습과 사뭇 다릅니다.
00:50우선 과거 기종에서 보던 차량 위 전기선은 자취를 감추고
00:54지붕에 설치된 대용량 배터리를 에너지원으로 삼습니다.
00:59차량과 도로를 공유하면서 교차로와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만큼
01:04전방에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충돌 경보 장치와 긴급 제동 장치도 적용됩니다.
01:11서울에 다시 등장할 트램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출발해
01:16복종역과 남위례역을 연결합니다.
01:18구간은 모두 5.4km로 위례 신도시의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01:25제일 중요한 건 친환경적으로 무과선으로 하고 있는 최초의 시행되는 트램이고요.
01:32저상형으로 되어져 있기 때문에 교통약자분들도 단차 없이 쉽게 승차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01:38트램은 예비 주행시험을 마치는 대로 위례선으로 이동해 종합시험 운행을 거친 다음
01:44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01:49YTN 양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