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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쌀 소비량이 줄어들었는데
쌀가격 상승
쌀20kg 당 평균 6만원 돌파
지난해 보다 17.2%상승
예상 시장 격리 물량과
실제 생산량 불일치로 공급 부족이 원인
격리 되었던 쌀을 긴급 방출 결정

7년 무분규를 이어온 H사 노조가
사흘간 부분 파업 돌입
추계투쟁 신호탄 평가
조선 3사 노조 동시 파업 돌입
철강,금융업계 파업 확산 전망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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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머닝크에 훌쩍 뛴 쌀값입니다.
00:04쌀값. 늘 보면 뭔가 훌쩍 뛰었다 이런 얘기만 해서 너무 안타까워요.
00:10올해 또 특히 더 그런데 그분은 하루에 쌀밥을 얼마나 드세요?
00:15저는 한 공기 많이 먹어야 한 공기 반 정도?
00:19그 정도?
00:19하루에 한 끼 정도는 밥 먹고 아침에는 그냥 빵, 커피, 떡 뭐 이런 거고
00:25저녁도 건너뛸 때도 있고
00:27저도 좀 비슷한 것 같은데요. 쌀밥 소비량이 많이 줄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00:32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55.8kg이었습니다.
00:38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딱 평균이에요. 한 공기 반 정도 먹는 거예요.
00:42평균을 먹고 있네요.
00:43네, 맞습니다. 그런데 1980년대에는 훨씬 많이 먹었겠죠, 아무래도.
00:481984년에는 130kg이 넘었어요.
00:52그러니까 지금 식으로 따진다면 한 세 공기 반 정도 먹었을 때가 있었던 거거든요.
00:56그러니까 쌀 소비량이 계속 줄고 있다, 이런 하소연이 나올 법한 상황인데요.
01:01그런데 자연스럽게 그러면 쌀이 남아 돌아서 쌀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01:05또 올해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01:08쌀값이 폭등을 하고 있는 겁니다.
01:11아마 쌀사로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01:13쌀 소매 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20kg당 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01:19지난해보다 17.2% 상승한 거고요.
01:22평년보다 14%가 높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01:25심지어 지난달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쌀 20kg 한 포대를 7만 원에서 8만 원을 받고 팔기도 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01:35아무리 쌀 소비량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한국인은 밥심이다,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01:41그러니까 쌀 가격이 오르면 우리도 부담이 되는 건데, 왜 이렇게 오른 거예요?
01:47정부의 수급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게 될 것 같은데요.
01:51정부는 매년 쌀값이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서 초과 생산된 쌀을 일정하게 격리 조치를 하잖아요.
01:59죄송합니다.
02:00그러면 지난해에는 이걸 쌀 수요량을 예측을 했을 때 13만 톤가량이 많은 365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02:07초과 생산량의 2배인 26만 톤을 격리 조치했다고 합니다.
02:12일정하게 격리해서 창고에다 널어놓는다는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02:16하지만 가을철에 집중호우 피해하고 병해충 피해까지 발생을 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02:24결국 햅쌀 재고가 바닥이 나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02:30그러면 이에 대해서 정부는 어떤 대책을 내놨을까요?
02:33일단 창고에 쌀이 있잖아요.
02:34쌀 보유량을 긴급하게 방출하는 게 일단은 긴급한 조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02:39정부는 보유 양곡 3만 톤을 대여 형식으로 긴급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02:44쌀을 공급받는 업체가 내년에 같은 가채의 쌀로 햅쌀로 되갚는 이런 방식인데요.
02:51이런 대여 방식으로 방출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02:54이 물량이 이달 중에 공급이 만약에 되기 시작한다면 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1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쌀 할인을 20kg당 한 3천 원 정도로 그동안에 할인해줬는데요.
03:07쌀 할인폭을 한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03:11일본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쌀값이 폭등해서 쌀 사려고 줄 수고 이런 장면 봤는데
03:18우리도 이거 조절 잘해야 되겠는데.
03:21다음 픽은요.
03:22두 번째 문의 픽 추계 투쟁 신호탄입니다.
03:26산업계 곳곳에서 노사 갈등으로 인한 파업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03:30관련해서 자세히 좀 전해주시죠.
03:32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기업이 있죠.
03:34H사 노조가 어제부터 사흘 동안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03:38회사 측은 기본급 9만 5천 원과 인상의 성과급 400% 이와 별개로 1,400만 원과 주식 30주 지급을 제한했지만
03:46노조는 정년 연장 및 성과 공정 분배 등에 대해 회사 측이 성의 있는 대안을 대시하지 않았다라면서 단체 행동을 결정한 겁니다.
03:55이 회사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7년 만에 이라 또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04:016년 연속 무분교 기조가 깨지면서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을 올가을 추계 투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04:09또 글로벌 1위 조선기업인 조선기업의 조선 3사 노조도 역시 동시에 부분 파업에 돌입했는데요.
04:16이 회사는 지금 계열사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04:20지난달 27일 합병 결정이 되는 과정에서 노조가 전혀 그 사실에 개입하지 못했다.
04:27또 앞으로 만약에 합병이 된다고 하면 정의해고가 이루어지는 건 아니냐 이런 것에 대한 불안감이 아마 반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04:35이뿐만 아니라 철강업계와 금융업계까지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서 올해 가을 노사관계가 좀 심상치 않다 이런 얘기들이 들려옵니다.
04:45네, 노조들이 이렇게 강경해진 배경에는 최근에 통과된 노란봉투법의 영향이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04:55네, 아직까지는 시행이 지금 된 건 아니고요.
04:586개월 뒤에 시행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05:03간접 영향은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05일단 노란봉투법은 일명이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것처럼 법안 명칭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이긴 한데요.
05:12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조와 3조를 말합니다.
05:16핵심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05:18첫째는 하청이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하는 점입니다.
05:22이게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05:24그렇지만 하청이라고 해서 모두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05:27실질적이고 지배 권한을 갖고 있는 노사관계, 그러니까 원청과 하청관계가 실질적인 지배관계에 있을 때에만 교섭을 요청할 수가 있습니다.
05:37또 둘째는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구체화한다고 하는 점인데요.
05:41노사 갈등이 일거나 파업이 일어났을 경우에 기업에서 노조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는 경우가 있잖아요.
05:49그럴 때 불법 폭력 행위가 있을 경우에만 할 수 있도록 하고요.
05:54노조원 개인의 역할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 제안을 했습니다.
06:01노조 입장에서는 권리보장이 강화될 수 있으니까 경영계는 또 파업을 하면 생산 차질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 서로 간에 노사 간의 이해관계가 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06:12그런데 그동안 억눌려왔던 하천 노동자들이 한꺼번에 우리 이렇게 해달라 이렇게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잖아요.
06:20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는 아무래도 당분간은 갈등과 혼란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06:27어제 민주노총이 26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형 대화기구에 참여를 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거든요.
06:35그러니까 정부나 노조 쪽 이런 데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좀 이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40감사합니다.
06:41감사합니다.
06:42감사합니다.
06: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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