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여름 내내 밤잠 못 이루게 했던 열대야, 9월이 시작되자 거짓말처럼 기세가 누그러졌습니다.
00:08당장 오늘 밤은 에어컨 없이 잠들 수 있다는데요.
00:11이현용 기자입니다.
00:159월 첫날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 어제까지인 31도로 후텁지근했는데 하루 새 선선하다고 느낄 만큼 바람이 달라졌습니다.
00:25실제로 청계촌에는 한여름과 달리 발 담그는 사람도 없을 정도입니다.
00:46당장 오늘 밤부터 모처럼 에어컨을 끄고 창문만 열어놓은 채로 잠을 잘 수 있는 밤들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00:55열대야 기준은 25도 이상인데 서울의 경우 내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가량 아침 최저 기온이 22도까지 떨어집니다.
01:04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비 올 때 빼곤 무려 46일이 열대야였는데 이제 한풀 꺾이는 겁니다.
01:12이처럼 아침 기온이 내려가는 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입니다.
01:18한반도를 덮고 있던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조금씩 밀어내고 있는 겁니다.
01:23하지만 올해 열대야 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01:28앞으로 태풍이 북상하며 고온다습한 공기를 몰고 올 경우 언제든 열대야가 재현될 수 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01:36감사합니다.
01:38감사합니다.
01: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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