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서울은 최저기온이 열대야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서 12일 만에 밤더비가 주춤했습니다.
00:07하지만 아직 경계를 늦추긴 이른데요.
00:09취재기자 연결해 더위 현황과 전망 알아봅니다.
00:12정희은 기자, 먼저 밤사이 더위부터 짚어보죠.
00:15서울이 12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00:19서울은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4.6도로 25도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00:24지난 6월 29일 이후 12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난 겁니다.
00:28특히 체감온도가 30도에 육박했던 전날과 달리 지난 밤사이에는 최저체감온도도 25도 안팎으로 실제 기온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00:39기상청은 최근 한반도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서쪽으로 고온, 건조한 바람에 유입되고 있는데
00:47이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습도는 낮추고 밤사이 기온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0:54또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수증기와 건조공기가 부딪히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01:03다만 안심하기는 이른데요.
01:05다음 주까지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01:09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도 초열대야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5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01:17열돔 현상도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낮에는 기온이 얼마나 오르나요?
01:24서울은 오늘 낮 기온이 다시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01:28다만 주말까지는 한반도 상공으로 두 개의 더운 고기압에 영향을 주면서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01:35서쪽 지방은 산맥을 넘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01:40습도는 다소 낮아졌지만 이번에는 뜨거운 날씨로 인해서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01:45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휴식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01:5235도를 웃도는 폭염은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에 다음 주쯤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변화하고
01:59또 열돔이 해소되면서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02:02다음 주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다시 중부지방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10중부지방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다음 주 장맛비에도 미리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02:18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02:20감사합니다.
02:21감사합니다.
02: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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