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트럼프, 왜 미군 기지 소유권 언급했나?
부동산 업자 트럼프, '사업 확장 DNA' 표출?
주한미군기지 소유권 이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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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몰랐던 이야기대로 넘어가기 전에 오늘도 퀴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4자, 이 퀴즈입니다.
00:06트럼프가 주한미군기지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주한미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죠.
00:12미 8군 쇼를 통해 데뷔해서 아니 BTS보다 먼저 미국으로 진출한 한 그룹이 있다고 합니다.
00:191번 김시스터즈, 2번 펄시스터즈, 3번 바니걸스, 그러니까 토끼 소녀입니다.
00:25자, 이 퀴즈 정답은 뭘까요? 잠시 후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리겠습니다.
00:30지식충전 지금 시작합니다.
01:00한미정상회담이 지난주에 마무리됐습니다.
01:07워낙 돌발적인 트럼프와의 첫 만남이다 보니까 우려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01:13이 회담 자체는 그래도 성공적이었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죠.
01:18그런데 한 가지, 이 회담 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꺼내든 이 발언 때문에 논란입니다.
01:25들어보시죠.
01:25저도 깜짝 놀랐어요.
01:40특허 지나가다가 갑자기 주한미군기지 소유권을 꺼내들었어요.
01:44뭔 얘기예요, 이게?
01:45이번 한미정상회담이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01:49사실 가슴이 조마조마했던 몇 가지 부분이 있었죠.
01:54그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01:56갑자기 난데없이 소유권 얘기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
02:02이와 관련돼서 위성락 안보실장이 얘기를 했죠.
02:05소유권과는 별개의 개념이다.
02:07공여의 개념이다라고 얘기를 했고
02:09잘 보시면 트럼프 대통령의 일종의 협상 전략 같아요.
02:15어떻게 보면 중요한 회의인데도 불구하고
02:19판을 본인의 판으로 만들려는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02:23이런 뜬금없는 질문을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2:27정 작가님, 그런데 트럼프가 이렇게 발언을 한 걸 두고
02:31일각에서는 이거 그러니까 트럼프가 부동산 업자 출신이니까
02:35땅 탐내던 그 부동산 업자 시절의 DNA
02:38이거 또 보여준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어요.
02:40일단 나중에 한 번 더 말씀드리겠지만
02:41트럼프는 분명히 제과가 맞습니다.
02:44저랑 비슷한 성격인데
02:45일단 눈에 띄는 거 굉장히 좋아하고
02:48대표적으로 예전에 크리스마스에 항상 나왔던
02:50나홀로 집에 2 거기에 트럼프가 본인 역할로 등장한 적이 있거든요.
02:55그것도 영화사에서는 쓰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02:58본인을 출연시키지 않으면 장소를 빌려주지 않겠다라고 하는 바람에
03:02어쩔 수 없이 빌려줬다는 후문이 있거든요.
03:04그러니까 남한테 드러내는 거 굉장히 좋아하고
03:06또 그리고 잘 알려져 있다시피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03:09부동산 개발업을 했잖아요.
03:12그래서 트럼프라는 이름이 붙은 건물이 뉴욕에도 있고
03:14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나가다 보면
03:16트럼프 뭐뭐뭐 이렇게 돼 있는 건물을
03:18어렵지 않게 좀 찾아볼 수 있거든요.
03:19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사업가 마인드가 있고
03:22그리고 아마 국가를 사업체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냐라는
03:26전 치큰이죠.
03:27존 볼턴의 얘기가 아마 좀 발현된 부분이 아닐까라고 합니다.
03:30최근에 인텔 지분을 정부가 들여놓은 것처럼
03:32뭐든 좋아 보이면 다 내 거야.
03:37약간 저랑 좀 비슷한 성향이 있네요.
03:40어쨌든 우리 정부는 이거 안 된다 즉각 또 부인을 했습니다.
03:43그래서 트럼프가 우리 땅을 두고 소유권을 주장해온 만큼
03:47그러면 이거에 대한 확실한 일단 팩트체크부터 하고 넘어가 보도록 하죠.
03:51트럼프 발언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03:53먼저 주한미군 기지 땅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다.
03:58소유권 이전이 일단 가능한 얘기인가요?
04:01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
04:03불가능해요.
04:03왜냐하면 주한미군의 주둔은 1953년에 합의한 한미상호방조약.
04:09그것에 근거한 소파.
04:11주한미군 주둔근 지위에 관한 협정.
04:14이게 기초를 두고 있거든요.
04:15그래서 이것은 우리 법령상 합의상 불가능한 것이고
04:21사실 미군이 해외 많은 나라에 주둔하고 있지만
04:25소유권을 내준 나라는 없어요.
04:28그렇기 때문에 이건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04:32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서 저거 위반하기 때문에
04:35일단 법적으로도 안 된다라는 말씀해 주셨어요.
04:38그런데 아니 진짜로 없어요?
04:41다른 나라가 이렇게 미국한테 소유권을 이전해 준 사례가요?
04:44결론을 말씀드리면 없습니다.
04:47그런데 보통 미 본토 외에 해외에 나가 있는 미군 기지들을
04:52크게 두 가지로 분류를 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04:56그러니까 우리처럼 동맹국에 나가 있는 경우가 있고
04:59그다음에 인도 태평양 지역.
05:01태평양 지역 보면 미국령 섬들이 많죠.
05:04괌도 있고 사모화도 있고 이런 데.
05:07그렇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05:08미국령 같은 경우에는 미국 땅이니까 사실상.
05:11그렇게 빌려 쓰거나 이런 개념이 아니죠.
05:15그리고 이제 우리와 같이 동맹국들 같은 경우에도 똑같습니다.
05:19공유의 개념으로 주둔을 하고 있는 거지
05:22이게 임차나 이런 개념은 아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25그럼 다음으로 팩트체크가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05:29두 번째 체크해 볼 사항은 이겁니다.
05:33그러니까 우리 정부가 주한미군과 임대차 계약이 되어 있느냐는 거죠.
05:38그러니까 트럼프가 한국과 부지 임대차 계약을 없애고
05:43소유권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
05:45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건데
05:46아니 일단 이 얘기를 짚어보죠.
05:48임대차 계약이 되어 있어요?
05:49임대차 계약은 존재하지 않고요.
05:52그냥 우리 정부가 필요에 의해서 주한미군 기지를 공유해 준 겁니다.
05:56그냥 빌려준 거죠.
05:58빌려준 거라서 사실 땅을 빌려준 거고
06:00소유권을 우리한테 가지고 있는 게
06:01기본적으로 양쪽이 1953년에 맺은 협정의 기본적인 조약이고요.
06:06그다음에 임대차 계약이라는 거는
06:08임대료를 준 적도 없고
06:10오히려 운영비는 그냥 미군이 써야 되는데
06:12우리가 상당 부분의 운영비를 보조해 주고 있어요.
06:16그게 거의 1조 원 정도?
06:18그러니까 매년 주한미군이 협상할 때 나오는 게
06:20어떻게 보면 땅 빌려주고 니네들이 필요해서 쓰는데
06:25알아서 경비는 써.
06:26이 정도면 빌려준 쪽에서 엄청나게 혜택을 준 거거든요.
06:30그런데 오히려 자기네들이 필요한 운영비 일부를
06:32땅 주인한테 받아가는 그런 방식인 거죠.
06:36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했던
06:38임대차 계약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06:40땅을 사고 싶으면 또 돈 주고 사면 돼요.
06:43한 평당 한 1억 정도 주고 사면 저는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
06:47그러니까 무상 제공.
06:48저 얘기라는 거예요.
06:50그럼 이쯤에서 이게 궁금해져요.
06:52저 소파.
06:53혹시 트럼프는 워낙 뭐든지
06:56트럼프 시대는 다 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06:58법 개정까지 가능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7:00개정하자고 요구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겁니다.
07:04그러나 이게 한미가 상호방위조약이든
07:08그것에 기초한 소파, 주한미군 주둔군 지휘에 관한 협정이든 간에
07:14개정은 물론 할 수 있겠습니다만
07:16그러나 개정이 되더라도 양국의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돼요.
07:21예를 들어서 이 사안 자체가
07:22우리 용토와 주권과 소유권에 관련한 문제예요.
07:27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이 우리의 용토를 미국에게 준다?
07:31이건 납득이 되지 않잖아요.
07:34그러니까 국회에서도 비준 동의하기가 매우 어렵죠.
07:38제가 말씀드렸듯이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인데
07:42토무 대통령이 과연 이걸 왜 이런 얘기를 꺼냈는가
07:46그 속내는 좀 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07:48그 속내는 저희가 또 잠시 뒤에 분석을 해보기로 하고
07:51마지막으로 팩트체크할 게 또 남아있습니다.
07:54뭐냐면 바로 주한미군 기지의 건설 비용입니다.
07:58그러니까 트럼프가 평택의 험프리스 기지를 짓는데
08:02많은 돈을 썼다면서
08:04건설비 대부분을 미국이 냈다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08:09맞는 얘기입니까?
08:10실제 건설비를 누가 얼마나 부담을 했어요?
08:13이것도 사실 틀린 얘기입니다.
08:15실제 건설 비용이 대략 한 100억 달러
08:19지금 환율로 계산해보면 약 14조 원 정도 들었는데
08:23이 가운데 90%를 사실 우리나라가 냈습니다.
08:27그래요?
08:2710% 정도는 미국 측에서 냈는데
08:30그 10%도 사실 기지 기반이라든가 건물이라든가
08:34이런 건 사실 우리가 다 비용을 냈고
08:36미군이 부담한 거는 예를 들어서 기밀을 요하는 시설들
08:41이런 부분 아니면 통신 관련된 부분
08:43이런 정도는 미국이 했는데
08:45이것도 이상하게 트럼프 대통령은 약간 왜곡을 해서
08:48대뇌적으로 발표를 하다 보니까
08:50상당히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곤란하죠.
08:53이렇게 얘기를 하면
08:54그러면 트럼프가 이렇게 세 가지 팩트를
08:58다 결국에는 엉터리로 얘기를 했다고 귀결이 됩니다.
09:02그럼 이렇게 엉터리로 말하면서까지
09:04트럼프가 주한미군 기지를 콕 집어서 탐내는 데에는
09:08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09:09저희가 그 이유도 세 가지로 한번 추정을 해봤습니다.
09:12첫 번째, 왜 이렇게 주한미군 기지를 탐내나?
09:17내게 너무 멋진 주한미군 기지
09:20그러니까 이 기지 자체가 굉장히 트럼프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건데
09:24왔었잖아요, 옛날에.
09:26어떤 땅이길래 그렇죠?
09:28땅이 일단 좋습니다.
09:29왜냐하면 위치가 한반도의 중심부에 가깝고
09:33그다음에 트럼프와 미국이 최근에 제일의 적으로 삼고 있는 중국
09:36중국과도 코앞에 있는 미군 기지
09:39코앞에 있는 미군 기지 중에 가장 큰 규모일 거예요.
09:41북한도 마찬가지겠고
09:43그다음에 기지 건설 자체, 필요한 시설들 다 들어있습니다.
09:47비상활주로도 있고
09:48그다음에 학교, 그다음에 마켓, 그다음에 우리가 PX라고 불렀던 그런 것도 있고
09:54그다음에 제가 예전에 용산에 가봤을 때 보니까 극장
09:57그다음에 우리나라에 없는 프랜차이즈 이런 건물들도 있고
10:00그러니까 미군과 미군 가족들이 지내기에는 전혀 어색함이 없는 그런 위치이고
10:06그다음에 트럼프가 부동산 개발업자잖아요.
10:08건물을 딱 보면 땅을 보고 이렇게 되게 탐을 내는데 건물이 굉장히 예쁘게 지어졌고
10:13그다음에 많은 시설들이 필요한
10:15그러니까 여의도의 5배 면적에 미군과 미군 가족, 그다음에 군무원들까지 해서 거의 4만 6천 명 정도가 생활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고
10:23그다음에 또 근처에 오산 비행장 그리고 평택항 아주 가깝거든요.
10:27여기다 철도로 연결돼 있어서 유사시의 병력의 증원이라든지 물자의 파견 이런 게 아주 용이합니다.
10:33그리고 이제 캠프 홈프리스는 헐리우드 영화에 한번 등장한 적이 있어요.
10:38어디요?
10:38언제냐면 제가 좋아하는 월드워 Z 또 브래드 피트가 주연했던 영화였는데
10:43거기에 초창기 바이러스의 진원지 근처라서 주인공이 C-130을 타고 거기로 갔던
10:50거기 내렸던 곳이 바로 평택기지였습니다.
10:53아니 따져보니까 미국의 해외 주둔기지 가운데 단일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
10:57맞습니다.
10:57이게 여의도의 면적, 여의도의 한 5배 면적에 달한다고 해요.
11:01땅값도 아마 제일 비쌀 거예요.
11:03굉장히 큰 규모의 어쨌든 땅이라는 거예요.
11:06트럼프가 탐낼 만한.
11:07그런데 2017년에 여기 홈프리스를 방문했을 때
11:10트럼프가 남다르게 좀 만족을 드러냈던 장면이 포착했어요.
11:14그러니까 2017년에 방한을 했을 때 마린1, 해병 헬기죠.
11:1930분을 돌아봤어요.
11:20죽 돌아보고 굉장히 만족을 했거든요.
11:23그러면서 주한미군 당시 사령관에게
11:27브리핑을 받았습니다.
11:29그러니까 그때 당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11:32캠프 험프리스는 정말 훌륭한 시설이다.
11:35그리고 특별한 장소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11:38당시도 비용을 얘기를 했어요.
11:40물론 그때 당시 자기들이 냈다 그런 얘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11:43정부와 국가가 아예 정말 훌륭한 시설을 만들었다고 얘기를 했는데
11:48트럼프 대통령이 저도 여기 몇 번 가봤습니다.
11:51가봤는데요.
11:52지휘 통제는 물론이고 모든 교육 훈련 시설이라든지
11:57그다음에 군수, 병참 이런 모든 것들이 다 돼 있는 거예요.
12:01그러니까 주한미군에 흩어져 있는 많은 기지들을 이곳으로 다 집결을 했습니다.
12:05그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전략적으로 봤을 때
12:09캠프 험프리스는 중국을 마주보고 있고
12:12그래서 주한미군 사령관, 브란슨 사령관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12:16주한미군 이게 고정된 항모와 같다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12:21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탐낼 만하죠.
12:25그러니까 주한미군 저 기지가 항모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된다.
12:28일본과 중국 사이에 고정된 불침 항모와 같은 이런 것이고
12:34여기 이런 시설이 있다고 하는 것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대중국 전략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12:41그렇다면 이걸 만약에 상황 변화에 따라서 이걸 만약에 내줄 수도 있다고 하면 안 되니까
12:48아예 가지는 방안도 있지 않냐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12:54가보셨다고 하니까 보셨을 때도 진짜 트럼프가 탐낼 만해요.
12:59그러니까 거기 보면 주한미군 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유엔군 사령부 모두가 다 있어요.
13:07지금 브란슨 사령관은 세 개모 잘 쓰고 있는데 그게 다 같이 있어요.
13:11한 시설 내에. 옛날에는 떨어져 있었거든요.
13:14한 시설에 같이 있고 모든 지휘통제 C4I라고 그러는데
13:17이게 다 돼 있거든요. 병원 있죠. 극장 있죠. 매장 있죠. 학교 있죠. 병원 모든 것들이 다 돼 있기 때문에
13:25정말 탐낼 만한 곳이다. 저도 세상에, 딴 세상에 와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13:34군사적으로는 확실히 탐낼 만하다는 겁니다.
13:37그러면 트럼프가 미군 기준에 탐내는 두 번째 추정 이유 한번 살펴보죠.
13:42왜 탐내나? 그러니까 전 세계 곳곳이 내 사업장이라는 겁니다.
13:46트럼프식의 어떻게 보면 부동산 사업가 시절의 DNA, 확장주의적인 생각과 태도가 반영이 됐다는 건데
13:53과거에도 이미 이런 태도는 여러 차례 드러나기도 했었습니다.
14:16트럼프가 미군 기준에 미국과 미국이 있는지요.
14:18미국이 있는 차단이 있는지요.
14:19미국이 있는 관광자에는устate가 될 것이고 바로 중국이 풀어버린다.
14:21그래서 우리는 미국의 지휘통제 이름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14:24미국의 지휘통제 이름으로 변화할 때,
14:30미국의 지휘통제 이름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14:33미국에서 미국의 지휘통제 이름으로 변화할 때,
14:36아니, 그린란드도 우리 땅, 캐나다는 우리 주, 멕시코만은 미국만으로 바꿔라.
14:43그러니까 네 땅도 내 땅도 다 내 거다.
14:45트럼프의 이런 확장주의적 전략의 일환이에요, 이것도?
14:48네, 그러니까요.
14:49신확장주의라고 얘기하는데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해서 영향권을 넓히려고 하는 일종의 트럼프식 대외 정책의 기저다.
14:58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데 이건 공정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고요.
15:02이거는 오로지 미국 우선의 가치, 이익 실현, 이런 것들이죠.
15:07그래서 관세, 폭탄을 막 매기지 않습니까?
15:10동맹국도 예외가 없습니다.
15:11이것이 바로 트럼프식인데 지금 방금 화면에서 보셨듯이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도 나오죠?
15:18제통제권.
15:19그리고 심지어는 이스라엘이 지금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가자지구도 이건 미국골로 만들고 싶다.
15:26그런 얘기를 했어요.
15:27이게 바로 트럼프식 신확장주의의 위반이다.
15:31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죠.
15:33아니, 그런데 김대표는 그동안 캐나다, 그린란드, 멕시코만.
15:36그러니까 아시아는 아니었던 건데.
15:38이번에 지금 동북아에 처음으로 이런 비슷한 맥락의 말을 던진 거예요?
15:42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머릿속에는 평택에 대한 호감도가 거의 200% 있는 것 같아요.
15:48그래서 많은 분들 잘 모르시는데 2기 행정부 출범하고 재선에 성공하고 취임식한 다음에 저녁에 연회를 했습니다.
15:58그때 유일하게 해외 미군기지랑 영상으로 이렇게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평택 캠프.
16:05그게 평택이에요?
16:06그 정도로 지금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고 보고 있고 또 한 가지로는 우리가 대중국 견제 시점에서 봤을 때는 지금 평택 기지가 잘 보시면 베이징이랑 엄청 가까워요.
16:18위도상으로 거의 비슷할 겁니다.
16:20그렇기 때문에 미군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게 중국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징을 위협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밖에 볼 수밖에 없는 거죠.
16:30아니 그러면 이게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는 항공모함 같은 역할을 한다.
16:34트럼프는 이렇게 인식하고 있는 거예요?
16:36네.
16:36실제 우리 브런슨 사령관, 지금 주한미군 사령관, 연합사령관, 유엔군 사령관을 겸직하고 있죠.
16:43인도태평양 한 심포지엄에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16:46한반도, 대한민국, 캠프 홈프리스는 정말 고정 항모, 골침 항모와 같다.
16:51이건 일본과 중국 사이에 있는 고정된 항모 위치라고 그런 얘기를 했었고요.
16:57실제 지금 미국의 핵심 전략이 인도태평양 전략, 중국 견제거든요.
17:03그런데 지금 이번에 한미정상회담을 했습니다만 중점, 안보 중점 과제가 한미동맹 현대화였거든요.
17:12그 현대화의 핵심이 뭐냐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에요.
17:17다시 말하면 주한미군이 북한 견제로만, 북한 압박으로, 북한 억제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에는 대만을 침공했을 때 그곳에도 활용할 수 있어야 된다.
17:29그렇다면 지리적으로 가깝잖아요.
17:31모든 준비가 돼 있고.
17:33그래서 지금 그렇게 된다면 결국 한국이 미중 간의 군사적 갈등에 연루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는데.
17:43어쨌든 캠프 험프리스는 미국이 생각할 때는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
17:50우리도 그걸 놓고 미국과 협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7:54그러면 대중 견제 차원에서 생각을 해보면 주한미군의 현대화, 유연화, 이거 이번에 정상회담에서 안 나왔다고 그랬거든요.
18:03그런데 트럼프가 저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 소유권을 달라고 그러는 거는 더 큰 차원의 대중 견제 카드를 꺼낸 거 아닙니까?
18:11그러니까 그런 걸 염두에 둘 수도 있겠죠.
18:14물론 소유권 얘기를 했지만 실제 그걸 요구할지는 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18:20그러나 그걸 통해서 지금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뿐만이 아니라 방위비 분담금의 증액, 그다음에 국방비의 증액, 여러 가지 다른 안보 현안들도 있어요.
18:33주한미군의 규모도 해당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놓고 미국이 우리와 협상을 하면서 우리에게 소유권 문제는 좀 집어넣을 테니 다른 거에서 좀 더 많은 기여를 해라.
18:47그런 카드를 내놓을 가능성도 우리는 함께 협상 과정에서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18:52그러면 트럼프가 미군 기지를 탐내는 세 번째 추정이요.
18:56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8:57세 번째는 왜 탐을 낼까요?
18:59그러니까 문센터장님이 설명해 주신 방위비 협상용 압박 카드의 일환이라는 겁니다.
19:05그러니까 방위비 분담 협상할 때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이걸 꺼내들었다 이 얘기예요?
19:09그렇게 분석이 되기도 합니다.
19:11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때도 그랬고 지금 2기 행정부 때도 그랬고 방위비 분담과 관련돼서 굉장히 강하게 얘기를 하고 있죠.
19:19마치 한국이 한 푼도 안 내고 무임 승차하는 것처럼 자꾸 이렇게 언론 플레이를 한단 말이에요.
19:26그리고 그렇게 해서 지지자들을 굉장히 결집하려는 노력도 보이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그렇지는 않거든요.
19:33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에게서 뭔가 더 방위비 분담 관련해서 뺏어내기 위해서 일종의 협상 수단으로 이런 얘기들을 계속 꺼내는 걸로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19:43이렇게 트럼프가 탐내는 미군 기질은요. 사실 단순한 또 군사시설은 아니에요.
19:49물론이죠.
19:49그러니까 우리에게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의 어떻게 보면 산과 문화를 바꿔놓은 또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19:58그래서 한번 이 미군 기질의 모습을 잠깐 저희가 좀 돌아볼게요.
20:02일단 여기 언제 좀 처음 만들어졌죠?
20:04주한미군이 이제 미군이 이제 이 땅에 처음 들어온 거는 1945년 9월 그러니까 일본이 원자폭탄 두 방을 맞고 항복한 이후에 한반도에 38선이 그어져서 북쪽은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와서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서 주둔하기 시작했던 게 처음이었고요.
20:20그리고 미군이 용산에 처음 들어왔던 거는 그곳이 이제 일본군이 주둔했던 곳.
20:25지금 실제로 용산에 가보시면 일본군이 썼던 건물들을 그대로 살짝 개조해서 사용하는 사례들이 굉장히 좀 많이 있거든요.
20:33그리고 이제 사실은 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에 이제 철군을 했지만 2년 이후에 이제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다시 이제 미군이 들어왔고 그리고 53년부터는 이제 용산에 주둔하게 됐습니다.
20:47그리고 이제 한국의 현대사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쳤고 문화적 정치적으로 그리고 이제 하지만 이제 용산이 점점 이제 주둔하게 됐습니다.
20:55중심지화가 되어가면서 이제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죠.
20:59이제 서울의 한복판이 외국군이 주둔하는 게 말이 되느냐.
21:01그리고 또 하나 용산역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제 높은 빌딩들이 올라와 있거든요.
21:06그러니까 미군 기지들이 내려다 보여요.
21:08뭐 그런 문제들도 있고 해서 이제 이전 문제가 이제 90년대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언급이 됐다가 드디어 이제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을 하게 된 겁니다.
21:15역사를 좀 짧게 짚어주셨지만 자 이렇게 이전의 역사도 있지만 당시 60년대, 7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줬었어요.
21:24가장 이제 크게 영향을 끼친 상징적인 건 저는 부대찌개라고 보고 있거든요.
21:28부대찌개.
21:30미국에서도 요리 프로그램에서 부대찌개를 소개할 때 이제 그 얘기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21:34그리고 또 제가 어머니한테 확인을 했는데 한 70년대, 80년대까지 이 사람이 진짜 부유층이냐라고 아닌 거 확인한 게 미군부대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올 수 있느냐 없느냐.
21:44이런 걸로 결정한 경우 되게 많았었고.
21:46그리고 미군 이제 PX에서 흘러나온 물건들이 이제 시장에서 이제 유통이 됐던 적도 굉장히 좀 많이 있었고.
21:53또 제 기억에 이 신문에 보면 예전에 TV 프로그램 이렇게 나왔잖아요.
21:57거기 옆에 AFKN도 이렇게 같이 나와서 이제 직접적으로 송출이 된 적도 있었고.
22:02그리고 이제 또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안정적인 그런 측면 말고도 외국인들이 몇만 명이 들어온 거잖아요.
22:11그러니까 기지 주변에 여러 가지 이제 경제적인 활성화도 됐었고 용산도 마찬가지.
22:16그리고 이제 어쨌든 미국이라는 지금도 그렇지만 최선진국에 들어오다 보니까 미국이 가지고 있던 어떤 시스템 같은 것도 이제 배울 수 있었죠.
22:25그런데 뭐 이렇게 생활도 바꿔놨지만 사실 제가 가장 쉽게 떠올리는 건 문화적인 영향력인 것 같아요.
22:32그때 뭐 미 8군 쇼를 통해서 그러니까 내로라는 대중문화인들이 대거 양성되셨어요.
22:37그 당시 유명했던 패티김, 윤복희, 조용필 이런 사람들이 내세웠던 이분들이 내세웠던 주요 경력 중에 하나가 미 8군 무대를 평적했다 이런 얘기였었거든요.
22:50그러니까 미군들이 해외에 주둔하다 보니까 미군들을 위로할 위로 공연을 같은 걸 해야 되는데 매번 미국에서 데려올 수는 없으니까 현지인들을 불러서 무대에 세워놨거든요.
23:00그러면서 이제 일종의 미 8군 무대 쇼를 했었는데 여기가 당대 최고의 연예인들만 설 수 있는 자리였었어요.
23:07왜냐하면 많은 비용 달러도 줬었고 그다음에 이제 최첨단의 어떤 무대 같은 게 있었기 때문에 당대 내놓으라 했던 가수들은 모두 이 무대에 섰었고 이 무대에 섰던 게 이제 본인의 격리에 가장 중요한 지점이 됐던 거였죠.
23:21그럼 이쯤에서 관련된 퀴즈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퀴즈 띄워주시죠.
23:26미 8군 쇼를 통해 데뷔해서 아니 BTS보다 먼저 갔대요. 미국에 미국 진출을 한 그룹 혹시 정답을 아실까요?
23:33저는 1번 같은데요.
23:351번 아닙니까? 정답 1번 맞나요?
23:38네 맞습니다. 김시스터즈고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3명의 김시 여성들이 이제 멤버들이었습니다.
23:45되게 재밌는 게 이 중에 2명은 목포의 눈물을 불렀던 이난영의 따님이고요.
23:51나머지 한 분은 조카분.
23:52그래서 이분들이 이제 그리고 이난영이 이제 속했던 저고리 시스터즈라는 그룹이 한반도 최초의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23:59그리고 이게 우리 최근에 잘 알려진 K-POP 데몬헌터스 초반에 헌트릭스 이전의 헌터들이 나오잖아요.
24:07첫 번째 나온 헌터들이 아마 김시스터즈나 저고리 시스터즈를 포함한 게 아니냐라고 돼 있고
24:12이분들도 미 8군 무대에 섰다가 60년대에 미국으로 진출했는데 당시 미국의 최고의 쇼 무대는 라스베가스였거든요.
24:21여기 뭐 당대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섰는데 그 자리에서도 오랫동안 활동을 했습니다.
24:27이런 영향력이 90년대까지 쭉 끼치면서 우리나라 삶에 어떻게 보면 전반에 영향력을 좀 줬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4:35그런데 주한미군 기지의 소유권까지 지금 또 거론이 되게 시작을 하는 건데
24:39이게 실제로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퍼센티지로 혹시 말씀해 주시면 몇 퍼센트 가능성이 될까요?
24:45저는 뭐 0%라고 생각합니다.
24:48그러니까 뭐 말씀드렸듯이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기는 했지만 이게 여러 가지 넘어야 할 사람들이 많거든요.
24:54그래서 득보단의 실이 훨씬 크다.
24:57그런 차원에서 제가 볼 때는 아마 트럼프 대통령 또 미국의 참모들이 이걸 공식화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5:04혹시 김대표 후보는 몇 퍼센트세요?
25:06저도 0%요.
25:070%요?
25:08정명수 재권은요?
25:08저도 0라고 보지만 또 대통령이 트럼프잖아요.
25:13그리고 제과이기 때문에 그냥 앞뒤 안 재고 그냥 무조건 줘.
25:17무조건 줘.
25:18이렇게 하면 주변에서 이렇게 대책을 세우려고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25:22그러니까 저도 0%인데 트럼프니까 혹시 모르겠다.
25:25한 5% 정도?
25:26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5:27아니, 세 분 다 0%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트럼프가 이걸 계속해서 꺼내들면서 협상용 카드로 갖고 나오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됩니까?
25:34저는 이것의 법적 부당성 또 이것으로 인해서 득보다는 훨씬 실이 크다.
25:42한미동맹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는 점을 충분히 설득함으로써 그런 요구를 아예 꺼내지 않도록 또 꺼낸다 하더라도 이것을 성사시키지 못하도록 모든 노력들을 집중해야 되고요.
25:55저는요. 주한미군 소유권 얘기를 했습니다만 한미동맹, 주한미군은 오늘의 안보를 지키는 핵심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거라고 봅니다.
26:05네, 세 분과 함께 주한미군 기지의 소유권 논란 그리고 한미동맹 이야기까지 짚어봤습니다.
26:10네, 세 분과 함께 주한미군 기지의 소유권 논란 그리고 한미동맹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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