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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 말로는 이재명 대통령을 치켜세웠지만, 회담이 끝나고, 관세 이야기를 묻자 분위기가 싹 바뀌었습니다. 

무역 합의, 한국이 문제제기했지만 들어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거라고요. 

이 내용은 최주현 워싱턴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고 30분 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통상 협상에서 양보를 하지 않았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정상회담 직후)]
"통상 합의를 끝냈습니다. 한국은 합의에 대해 몇 가지 문제를 제기했지만 우리는 우리 입장을 굳게 지켰습니다."

"한국은 재협상을 하고 싶어하지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15%, 철강 등 핵심 품목 50%가 유효함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선업 협력으로 실속은 분명히 챙기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은 선박을 아주 잘 건조합니다. 한국의 조선소 몇 곳을 미국에 옮겨와 미국이 다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드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예민한 이슈들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가 언급된진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가 부담으로 여겼던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통상 협상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견례였을 뿐, 한미 모두 서로 불만인 대목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취재 : 정명환(VJ)
영상편집 : 김지균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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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보신 것처럼 트럼프 미 대통령 말로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세웠지만 회담이 끝나고 관세 이야기를 붙자 분위기 싹 바뀌었습니다.
00:08무역 합의, 한국이 문제 제기를 했지만 들어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거라고요.
00:14이 내용은 최주현 워싱턴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고 30분 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통상 협상에서 양보를 하지 않았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00:30한국은 재협상을 하고 싶어 하지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15%, 철강 등 핵심 품목 50%가 유효함을 분명히 했습니다.
00:50그러면서도 조선업 협력으로 실속은 분명히 챙기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01:00이번 정상회담에서 예민한 이슈들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가 언급되진 않았습니다.
01:11우리 정부가 부담으로 여겼던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방위비 분담금 증행 요구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18워싱턴 정가에서는 통상 협상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01:25이번에는 상견례였을 뿐 한미 모두 불만인 대목이 있는 만큼 앞으로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01:33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01:48매주 일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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