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텔레콤이 최근 진행 중인 팀 멤버십 고객 감사제가 시작부터 곳곳에서 잡음을 빚고 있습니다.
00:07도미노 피자, 파리바게뜨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거나 조기 품절이 잇따르자 소비자 불만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00:19지난 23일에서 24일 첫 주말 동안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와 앱에는 수십만 명이 동시에 몰리며 접속 지연과 오류가 반복됐습니다.
00:28SKT는 다음 달 4일까지 도미노 피자 배달 주문 시 50%, 포장 주문 시 6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00:38그러나 주문 접속 과정에서 대기인원 수천 명이라는 안내가 뜨거나 접속 후에도 재료 소진으로 주문이 막히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00:47일부 고객들은 콘서트 예매보다 힘들다, 30분 기다려도 허탕이라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00:52앞서 파리바게뜨 행사에서도 매장마다 빵이 조기 매진돼 텅 빈 매대 사진이 SNS에 공유됐습니다.
01:00행사 마지막 날에는 원하는 상품을 전혀 구매하지 못했다는 후기까지 이어졌습니다.
01:06반면 그보다 이전 혜택이었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은 두 달간 사용이 가능해 큰 혼잡이 없었습니다.
01:14소비자들 사이에서 할인폭이 크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쿠폰은 받았지만 쓸 수가 없다는 불만이 동시에 나옵니다.
01:22한 이용자는 2천만 가입자를 두고도 수요를 예상 못했나며 운영 미숙을 지적했고 또 다른 이는 짧은 사용기간이 몰림현상을 키웠다고 꼬집었습니다.
01:32실제로 도미노 피자 파리바게뜨 쿠폰 사용기간은 각각 15일, 10일에 불과합니다.
01:37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가 손상될 수 있다며
01:44예약제 확대, 오프라인 연계 사용 등 수요 분산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