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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Q. 두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야기인 거 같은데요. 어떤 전당대회라는 건가요?

'한동훈 전당대회'입니다.

지금까진 전한길 전당대회냐는 비판이 나왔었는데 결선 투표 국면으로 접어든 뒤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언급이 많아졌거든요.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어제)]
"한동훈 대표는 우리 당을 필승으로 이끌 수 있는 곳에 적절하게 공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를 결선에서 지지하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Q. 장동혁 후보는 왜 불쾌한 반응이죠?

어제 한 전 대표가 SNS에 "적극 투표해서 최악을 피하게 해 달라"는 글을 썼는데, 이게 사실상 김문수 후보 지지라는 겁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미 우린 최악은 판에 끼지조차 못 하게 만들었고, 차악까지 피했다. 

오직 최선과 차선만 남았다"면서 한 전 대표를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최악은 한 전 대표라는 거죠.

Q. 지금 보니까, 장동혁 후보는 선명성을 강조하고, 김문수 후보는 단합을 강조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개헌 저지 과정에서  이탈할 거라는 낙인을 찍었다면서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며 당내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들은 누구 손을 들어줄지, 결과는 모레 나옵니다. 




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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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야기 같은데 어떤 전당대회라는 겁니까?
00:06한동훈 전당대회입니다. 지금까지는 전한길 전당대회냐는 비판이 나왔었는데 결선투표 국면으로 접어든 뒤에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언급이 많아졌거든요.
00:30김문수 후보를 결선해서 지지하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44장동혁 후보는 왜 이렇게 불쾌한 반응을 내놓는 거예요?
00:47어제 한 전 대표가 SNS에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적극 투표해서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 이런 글을 썼는데 이게 사실상 김문수 후보 지지라는 겁니다.
00:56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미 우린 최악은 판에 끼지조차 못하게 만들었고 차악까지 피했다.
01:03오직 최선과 차선만 남았다면서 한 전 대표를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최악은 한 전 대표라는 거죠.
01:10지금 보니까 장동혁 후보 같은 경우에는 선명성을 강조하는 것 같고 김문수 후보는 단합을 강조하는 것 같아요.
01:18그렇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요.
01:20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개헌 저지 과정에서 이탈할 거라는 낙인을 찍었다면서
01:26단결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며 당내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01:31국민의힘 당원들은 누구 손을 들어줄지 결과는 모레 나옵니다.
01:35공부한 상태로가 국민의힘 당원들은 누구 손을 들어줄지 결과는 Bruno Gröning의힘을 향상합니다.
01:41국민의힘 당원들은 누구 손을 들어줄지 것 같아요.
01:44한국국룡 시선의 방역과 국내의힘 한국사장에서의 방역을 상징하는 것 같아요.
01:48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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