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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건강해야 만사형통한다"
장 건강에 집착했던 시리얼의 발명가 '켈로그'
켈로그가 시리얼을 개발하게 된 사연은?

#아모르바디 #켈로그 #시리얼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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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래 세균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저도 이제 딱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요.
00:04지금보다 훨씬 오래 전 장이 건강해야 만사 형통한다라고 주장했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00:10이분의 이름은 모를 수가 없습니다.
00:13캘로그 콤플레이크.
00:15아 콤플레이크.
00:17콤플레이크를 만든 존 하비 캘로그 의학 박사입니다.
00:24여러 가지 시도 끝에 이 콤플레이크까지 만들었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00:29뭡니까?
00:30바로 누군가를 위해서였다라고 해요.
00:33이분이 의학 박사시잖아요.
00:36누가 안 좋았구나.
00:38몸이 안 좋았어.
00:39자기 병원에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
00:42환자들.
00:42바로 환자들을 위해서였다라고 해요.
00:45어떻게 하면 환자들의 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라고 고민을 하다가
00:52찾아낸 것이 바로 시리얼이었습니다.
00:55아까 이걸 만들어낸 것만 보더라도
00:58이 존 하비 캘로그 의학 박사가 잔 건강에 얼마나 관심이 많았는지를 우리가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는데
01:05이분이 조금 과하셨던 것 같습니다.
01:09잔 건강에 너무 좀 이렇게 푹 빠져 계셨던 것 같아요.
01:14당시 캘로그 의학 박사가 운영하고 있었던 배틀크리크 요양원에서는
01:19환자들이 바지를 벗은 채로
01:22치료실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01:25그곳에서는
01:26치료를 받는데 왜 바지를 벗을까요?
01:28엉덩이를
01:29빼내야 되는 건가요?
01:31그렇죠. 맞습니다.
01:32바로 관장이었습니다.
01:34그렇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났어. 관장 얘기하고 싶었는데
01:36그런데 이 병원에서는 관장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01:41빼낸 장 안에 무언가를 주입하기 시작합니다.
01:46빼만큼 더 늦는 거예요?
01:49우리 조금 전에 만나보셨잖아요.
01:51메치니코프
01:52요거트?
01:53그렇죠. 바로 요거트입니다.
01:55그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기 가장 좋은 방법은 뭐다?
02:04장에 바로 주입한다.
02:06진짜요?
02:09상상도 못해.
02:10생존률 100%?
02:12그런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02:14이분의 철학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02:16실제 논문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기도 하셨습니다.
02:20우리 현대 문명사회에 발병하는 질병의 90%는 전부 다 대장기능 때문이다.
02:28이 장 내에 미생물 군집을 좀 증가시킬 목적으로 이런 요거트 관장을 하셨던 것이 아닐까라고 추정이 되어집니다.
02: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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