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이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가 더 날카로워지자 우리 정부도 본격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00:10전문가들은 15% 글로벌 관세와 무역법 301조 등 파상 공세에 맞서서 경제 안보와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로 대응에
00:20나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0:22박기환 기자입니다.
00:26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건 더 강력한 관세 카드였습니다.
00:31먼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0일 시한이 있는 15%의 글로벌 관세를 내걸었습니다.
00:37여기에 불공정 무역 관행 조사에 나서며 슈퍼 301조로 불리는 무역법 301조로 파상 공세에 나설 채비를 마쳤고
00:45무역 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 관세 부과 시점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00:50이에 정부는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01:06전문가들은 외교 안보와 투자의 투트랙 전략으로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1:11미국 주도의 공급망 편입은 물론 잠수함 건조와 미 군함 유지 보수 등 양국의 협력이 미국의 경제 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01:20원전 협력 등으로 오히려 더 미국과 강한 연결을 쌓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01:383,500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도 관세 인하를 위한 비용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01:44투자가 본격화하면 미국 기업들은 물론 수많은 현지 일자리까지 모두 한국의 투자에 달린 만큼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01:52미국의 2천억 불 투자 약속을 우리가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01:58그걸 너무 비용 측면이나 또는 너무 위험 요인으로만 받아들이면 소극적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고요.
02:06정부는 하워드 러트닝 미 상무장관과의 핫라인을 가동하며 협상을 이어가는 동시에
02:11다음 달 초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를 통해 협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2:17YTN 박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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