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우리나라를 제외한 미국과 일본의 공동훈련과 미국의 단독훈련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7다음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자 국방부는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00:15김문경 기자입니다.
00:19논란은 지난달 15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22미국이 한 달여 뒤 한미일 공중훈련을 제안했지만 국방부는 설날 연휴와 일본 다케시마의 날 직전 훈련에 난색을 표하며 시기와 방식을 역제한한
00:33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4이후 일정이 조율되는 과정에서 미국은 18일부터 이틀간 서해상에서 단독훈련을 하고 비슷한 시기 일본과 동중국해 등지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했는데 결과적으로 한미는 물론
00:47한미일연합공중훈련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00:50이를 놓고 한미 간에 엇박자가 생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자 국방부는 미일 양국훈련은 한미일연합훈련과 무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01:03안정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06그러면서 다음 달로 예정된 전반기 연합훈련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23월에 계획된 FS연습 같은 경우는 축소가 아니고 정상 시행할 예정입니다.
01:17이번 연합연습은 우리 군의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 검증에 중점을 둘 것이고요.
01:26하지만 공동 브리핑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으면서 구체적인 훈련 로드뱀이 나올 때까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5이런 가운데 노동당 9차 당 대회를 열고 있는 북한은 아직 대남 대미 메시지는 내지 않고 있습니다.
01:42다만 리선권과 김영철 등 대남 업무를 맡아온 인물들이 주요직에서 배제되면서 적대적 두 국가론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01:54아직까지 당대회를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1:58특히 다음 달로 예정된 연례적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은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는 점에서 훈련 일정의 변화나 북한의 태도 여부에
02:08관심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02:10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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