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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전날 배추 평균 소맥가 7,062원
한 달 만에 약 2,500원 급등
가격 상승폭 제한적 전망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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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치 아닌 금치입니다.
00:02흔히들 김치값이 많이 올랐을 때 김치라고 부르지 않고 금치다 이렇게 부르는데 김치값이 많이 올랐다는 건가요?
00:10네, 맞습니다. 소매가격이 지금 급등했다, 폭등했다 이런 표현이 나오는데요.
00:15그런데 요즘 금값이 너무 비싸가지고 배추를 금에다 비교하면 될까 이런 생각까지 드는데요.
00:20그만큼 많이 비싸지고 있다 이런 표현으로 제가 말씀드린 건데요.
00:23어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배추 평균 소매가격이 7,062원으로 한 폭에 7,000원을 넘겼습니다.
00:33작년보다 9% 이상 오른 가격이고요. 한 달 만에 약 2,500원가량 급등을 한 겁니다.
00:40이대로라면 김치를 금치라고 불러도 될 만큼 이렇게 가격이 많이 오르자 김치 없으면 못 산다 이런 말도 우리가 하는데요.
00:49진짜 김치 없는 식단을 보게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00:53이게 올해 폭염, 폭우 이런 것 때문에 그렇습니까?
00:56네, 맞습니다. 혹시 배추가 녹아내린다 이런 표현 들어보셨어요?
01:01무더위하고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배추가 썩은 문드러지게 되거든요.
01:06그걸 녹아내린다. 죄송합니다.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01:10지금 배추가 녹아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01:13그래서 배추 출하량이 급감하고 있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건데요.
01:17아시다시피 최근에 기후가 굉장히 안 좋았잖아요.
01:20갑자기 폭우가 내렸다가 갑자기 덥다가 이런 현상들이 반복되면서 나타난 겁니다.
01:26통상적으로 배추가 8월 말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김장철과 추석 명절을 앞둔 9월과 10월에 아무래도 소비량이 많으니까 배추가격이 뛰거든요.
01:35그런데 지금은 날씨 영향으로 8월 초중순부터 배추가격이 뛰기 시작하는 겁니다.
01:40그렇다면 올해 김장철 좀 걱정이 되는데 정말 금치를 먹을 수밖에 없을까요?
01:45당연히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1:48배추가격이 느니까 당연히 배추가격이 오르는 거 아니냐 이렇게 걱정하실 수 있는데
01:52다행히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하는 전망이 나옵니다.
01:56왜냐하면 이달 중순부터 강원도 고랭지 배출 생산지에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했고요.
02:01최근 배추 출야량이 늘어나고 정부가 또 비축한 물량도 방출이 되면서 가격 상승은 조금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다 이런 전망이 우세합니다.
02:12실제로 배추 도매 가격이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작년보다 23% 이상 싸지기 시작했거든요.
02:20도매 가격이 내림새로 돌아섰습니다.
02:22그러니까 통상 소매 가격은 한 2, 3주 정도 시차를 두고 도매 가격에 소매 가격에 2, 3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이 되거든요.
02:31그러니까 도매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얘기는 앞으로 한 2주 정도 뒤쯤이면
02:36이 금추라고 얘기하는 배추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할 거다 이렇게 전망할 수 있겠습니다.
02:42일단 당장은 식당에 가서도 김치 한 번 더 달라는 소리 하기 조금 미안한데
02:46네 우리 이번에 김장철에는 그래도 넉넉하게 맛난 김치를 좀 마음껏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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