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에 따른 의료용품 수급과 관련해 정부는 대란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00:07다만 의료 소모품 종류가 워낙 많고 유통 경로도 제각각이라 병원마다 사정이 달랐습니다.
00:14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보건복지부는 보건의약단체와 매주 회의를 열며 주요 의료제품 수급 현황을 챙기고 있습니다.
00:26현장 우려와 달리 주사기 생산은 오히려 느는 등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0:33현재 주사기, 주사침, 약포지, 실업병 등 주요 의료제품은 산업부의 원료 우선 공급, 생산업체의 노력으로 생산량이 평상시와 비슷하거나 크게 부족하지 않은
00:47상황입니다.
00:49하지만 대형병원에서 쓰는 의료용품만 수만 가지에 달해 모든 품목이 안심할 정도는 아닙니다.
00:57국립대병원 14곳을 확인한 결과 재고가 충분하지 않은 소모품이 적지 않았습니다.
01:03본원과 분원을 포함해 부산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남대에서 주사기와 수술복, 의료 폐기물 용기 등 비충량이 일주일 안팎에 불과했습니다.
01:18전남대병원은 중증환자용 소변주머니 재고가 한때 3일치로 떨어져 급히 다른 제품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01:27또 납품이 지연되고 발주 물량의 절반만 충당되거나 원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공급업체의 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1:39코로나19 때처럼 마스크와 세정제 등 소수 품목만 정부가 집중해 관리할 수도 없는 터라 의료계는 사태가 더 나빠지지 않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01:51YTN 권민석입니다.
01: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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