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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앵커]
국민의힘을 포함한 야권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민주당 정치인들은 죄를 지어도 벌을 안 받는 특권계층이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보도에 최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조국 전 대표가 특별 사면 대상에 포함되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치적인 흥정을 넘어서 조국 일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시킨 김어준류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최악의 정치 사면입니다."

최강욱 전 의원까지 포함되자, 입시비리 일당들이 모두 포함됐다고 꼬집었습니다.

[박형수 /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조국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습니까?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습니까?"

지난 대선에서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도운 데 대한 보은성격의 사면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김정재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조국 전 대표 사면은 광복절 특사가 아닙니다. 빚쟁이들의 청구서를 처리하는 대선청구서 특사입니다."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조국을 구할 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일해야 한다, 일갈했습니다.

사면대상에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윤미향 전 의원이 포함된 것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이제 민주당 정치인들은 죄를 지어도 벌을 안 받아도 되는 특권계층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김명철
영상편집: 이승근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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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을 포함한 야권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0:05이제 민주당 정치인들은 죄를 지어도 벌을 안 받는 특권계칭이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00:11보도에 최승연 기자입니다.
00:15국민의힘은 조국 전 대표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00:21정치적인 흥정을 넘어서 조국 일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시킨 김어준 유효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최악의 정치사면입니다.
00:35최강욱 전 의원까지 포함되자 입시 비리 일당들이 모두 포함됐다고 꼬집었습니다.
00:41조국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습니까?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습니까?
00:47지난 대선에서 조국 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도운 데 대한 보은 성격의 사면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00:59조국 전 대표의 사면은 광복절 특사가 아닙니다. 빚쟁이들의 청구서를 처리하는 대선 청구사 특사일 뿐입니다.
01:09김문수 당대표 후보는 조국을 구할 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일갈했습니다.
01:15사면 대상에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윤미향 전 의원이 포함된 것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01:25주진우 의원은 이제 민주당 정치인들은 죄를 지어도 벌을 안 받아도 되는 특권계층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최승혜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최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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