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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앵커]
빙어축제로 잘 알려진 인제 빙어호에서 여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피서객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양호 상류인 빙어호입니다.

3천9백여 제곱미터 크기의 초대형 물놀이장이 설치됐습니다.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물 속에 몸을 던지며 무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이서윤 / 경기 김포시]
"날씨가 더운데 시원한 곳에서 물놀이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손나온 / 강원 양양군]
"여름방학 때 무더위 때문에 여기 왔는데, 시원해서 좋아요."

인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여름애 인제애 빠지다'입니다.

대형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먹거리, 공연까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종합 피서지로 꾸며졌습니다.

상공에서 인제의 여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은 단연 인기입니다.

체험료의 절반은 인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경제에도 큰 힘이 됩니다.

축제는 야간에도 이어져 한여름 인제의 시원한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소양강댐의 높은 수위와 포근한 날씨로 인해 빙어호에선 대표 겨울 축제인 빙어축제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해 캠핑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름 축제가 마련된 겁니다.

[최상기 / 인제군수]
"대형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시원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무더운 여름 인제에서 시원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이색 체험과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인제 여름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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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빙어 축제로 잘 알려진 인재빙어호에서 여름 축제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00:06지난해에 이어서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하는데요.
00:09피서객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00:15강경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20소양호 상류인 빙어호입니다.
00:233,900여 제곱미터 크기의 초대형 물놀이장이 설치됐습니다.
00:27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00:31물속에 몸을 던지며 무더위를 날려버립니다.
00:45인재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여름의 인재에 빠지답니다.
00:50대형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과 먹거리 공연까지
00:55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종합 피서지로 꾸며졌습니다.
01:00상공에서 인재의 여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은 단연 인기입니다.
01:06체험료의 절반은 인재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경제에도 큰 힘이 됩니다.
01:12축제는 야간에도 이어져 한여름 인재의 시원한 정치도 느낄 수 있습니다.
01:16최근 몇 년간 소양강댐의 높은 수위와 포근한 날씨로 인해 빙어오에서는 대표 겨울 축제인 빙어축제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01:27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해 캠핑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름 축제가 마련된 겁니다.
01:32대형 오토파크와 수상 레저, 다양한 액티비까지 시원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01:43무더운 여름 인재에서 시원한 추억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01:48다양한 이색 체험과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인재 여름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01:54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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